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엉이 (문단 편집) == 키우기 == || [[파일:부엉이.gif]] || [[파일:부엉이1.gif]] || [[대한민국]]에서는 개인적으로 사육하는 사람이 없는 듯 하지만[* [[천연기념물]]이라 불가능까진 아니지만, 아주 까다로운 편이다. 관공서에 허가를 받으면 키울 순 있지만, 조건이 치료 목적으로 포획했으나 방사 불가능한 경우, 혹은 허가를 받아 기르는 사람에게 분양받은 개체를 '''공익 목적'''으로 사육해야 사육 허가를 내주기 때문에 단순히 애완동물로 키우겠다고 하면 절대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놀랍게도 조건만 충족한다면 개인이 사육할 수도 있고 실제로 해외에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사육 중이다. 다만, 모든 부엉이/올빼미들은 워싱턴 조약에서 2등급 판정이기에 판매 허가를 받기가 까다로워서 합법적으로 거래되는 수는 그리 많지는 않다. 한국은 외래종 맹금류의 수입과 사육 자체가 불법이다. 한국에 서식하는 모든 맹금류들이 [[천연기념물]] 혹은 멸종위기종인데다 이들과의 교잡으로 인한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엉이는 사육에 맞게 품종개량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육에는 몹시 많은 주의점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종이 따로 있으며, 야외에서 키울 경우 [[고양이]]나 [[삵]], [[까마귀]], [[까치]], 다른 [[맹금류]] 등과 결투를 벌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종을 고르는 사람이 많다. 그 밖에도 수렵동물이기 때문에 먹이로 사료를 줄 수 없고 살아 있는 쥐나 [[병아리]] 등 생고기를 줘야 한다. 단순히 정육점에서 판매하는 피를 뺀 고기를 먹일 경우 영양실조에 걸린다.[* 육식동물은 살코기에는 부족한 지방과 비타민 같은 필수 영양소를 내장과 피를 섭취함으로서 보충한다.] 이 때문에 먹잇값이 많이 드는 편이다. 또한 대단히 청결한 특성 때문에 품종에 따라서는 매일 [[물]]로 씻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하며 역시 야생동물인지라 영역의식도 강하고 [[개]]나 [[고양이]]처럼 인간에게 사근사근하게 굴지는 않기 때문에 같이 놀 수는 없다. 반대로 놀아달라고 떼쓰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손이 덜 간다고 할 수도 있고 오히려 거리를 두고 부엉이의 생태를 지켜보는 관찰형 사육이라는 방식도 있다고 한다. 나름 친해지면 팔 위에 걸터앉거나 자기 스스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사람하고 얼마나 친하게 지낼지는 개체차가 크다. 우리나라에서 어린 수리부엉이 두마리를 공사 현장에서 발견해서 키워서 40일 뒤에 보냈더만 6개월 뒤에 그 사람의 집에 밤마다 오는 부엉이들도 있다. 이 수리부엉이 두 마리는 그 사람한테 애교도 부리고 만질 때도 가만히 있고 부엉이의 탈을 쓴 강아지라 해도 될 정도였다. 다만, 이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은 경계했다고 한다. 이 사례는 [[SBS]]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방영되었다. 해외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어린 부엉이가 둥지에서 떨어진 걸 구해줘서 치료하고 키웠더니만 커서도 그 사람을 어미로 알고 집 근처 나무에서 살면서 자주 그 사람 어깨에 붙고 그 사람 얼굴에 자기 얼굴을 비비며 재롱을 부리며 개와 같이 어릴적부터 지내다 보니 그 개를 동족으로 알고 개와 늘 붙어다니는 부엉이도 있다. 다만 이런 부엉이도 오로지 그 개만 친하게 지낼 뿐 다른 개는 본능적으로 적 같이 느껴서인지 경계했다고 한다. 일본은 부엉이의 사육이 한국보다는 널널해서 부엉이 카페도 있을 정도인데, 부엉이 카페라는 실내공간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데에 익숙해진 이런 부엉이들 중에는 맹금류임에도 불구하고 건물 바깥에 나가면 탁 트인 넓은 하늘에 적응이 안 되는지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LZdI1CxeXAA|フクロウとバーベキュー。?屋上でトルちゃんが過ごす時間!]]) 해당 영상의 수리부엉이 개체[* 투르크메니안 수리부엉이라 이름은 심플하게 "투르(トル)" 이다.]가 옥상에서 내내 쭈굴쭈굴해 있다가 옥탑방 창고 안으로 들어가자 급 편안함을 느끼는 모습은 압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