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울경 (문단 편집) == 정치 ==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정당]]의 준 텃밭으로 분류되는 곳으로, 대체로 [[3당 합당]] 이전까지는 서부경남은 보수정당 약세[* 말 그대로 살짝 높았을뿐 중동부와의 차이는 없었다.]였고, 중동부의 도시 지역들은 [[상도동계]] 민주화 세력에 대한 지지세가 강했다. 바로 이 시절의 성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유신정권]]의 종말을 불러온 [[부마민주항쟁]]. 그러다 3당 합당을 기점으로, [[대구경북]]만큼은 아니지만 지역 전체가 보수 계열의 [[텃밭(정치)|텃밭]]으로 바뀌게 된다. 사실 이렇게 된 것은 유권자의 사상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기보다는 [[김영삼]]이라는 중심적 인물의 행보를 따라갔던 것일 뿐이라, [[21세기]] 들어 보수정당 내에서 상도동계 계통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친박]] 위주로 재편되면서 [[낙동강 벨트]]를 중심으로 민주당계가 약보합 가까이 올라와 [[경합지역]]으로 변하는 추세기도 했었던 만큼 정치적인 이야기가 복잡한 지역이다.[* 왜냐하면 사회문화적으로 따진다면 오히려 자유분방하고 진보적인 동네인데 이유는 어업 + 공업 같은 육체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이 많고, 남녀 따지지않고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호남은 사회문화적으로는 TK와 같이 보수적인 면모가 강하다.]특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에서는 두 거대양당의 최대의 격전지[* 최종적으로는 [[미래통합당]]이 의석을 대부분 가져갔지만 [[더불어민주당]]도 득표율 40%를 넘는 등 상당한 접전이었다.]였다. 그러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당선되었던 부울경 민주당 광역단체장 3명은 모두 시·도정 평가가 나빴고, 이 중 [[오거돈|2]][[김경수|명]]이 불미스러운 일로 중도사퇴하거나 구속되면서 실망한 민심이 다시 보수정당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부산시장과 울산 남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두었고, 이듬해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부산에서 20%p, 울산에서 13%p, 경남에서 21%p차로 크게 앞선데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3석을 [[국민의힘]]이 싹쓸이한 것은 물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에서도 [[국민의힘]]이 석권하면서 보수 우세 지역으로 회귀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초단체장은 [[남해군]] 단 1곳만 건졌고[* 현역 군수가 인물론으로 승부를 본 곳으로 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압승했다.], 광역의원에서도 경남에서 지역구 2석[* 김해8, 남해]만을 건졌을 뿐, 부산과 울산에서는 지역구는 전멸했고, 비례에서만 당선자를 내는데 그칠 정도로 참패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각 '''[[부산광역시/정치]]''', '''[[경상남도/정치]]''', '''[[울산광역시/정치]]'''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