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적 (문단 편집) == 개요 == 문명의 여명 초창기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떤 목적을 이루고자 (신, 또는 정령 등) 힘있는 존재에게 기원하거나, 의례를 행하거나, 또는 특수한 힘이 깃든다고 생각하는 물품을 제작하거나 하였다. 어쩌면 까마득한 [[석기시대]]부터 이와 비슷한 관념과 실천이 있었을 것이다. 이중 특별한 힘이 깃든다고 생각하는 물품을 한잣말로는 주구(呪具)라 부르는데, 주구 중에서도 종이에 어떤 문양이나 글씨를 그린 것을 부적([[符]][[籍]])이라고 한다. 부(符)란 한자가 원래 중국에서 공기관들이 서로 주고받는 공문서나 명령서를 뜻하고, 적(籍)이란 그냥 문서란 뜻이다. 종이에 적어서 신령이나 정령에게 뭔가를 해달라고 요청/명령한다는 뜻에서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주구의 일종인 '부적'이란 말이 나왔다. 한자 문화권으로 한정하여도 주구의 재료와 종류는 실로 다양하지만, 상대적으로 제작하기가 쉽고 보관하기도 쉽기 때문인지 종이에 글이나 그림을 적어 만드는 부적은 가장 대표적인 주구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일반 언중들 사이에서는 '부적'이 '주구'란 뜻으로도 사용된다. 그래서 이 항목에서는 부적과 주구를 모두 설명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