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탄 (문단 편집) === 민주화 이전 === [include(틀:부탄의 주요 정당)] 부탄의 정치체계는 나라가 건국될 때부터 [[왕]]이 모든 것을 다스리고 결정하던 [[전제군주제]]였고, 의회는 그저 왕에게 약간의 충고나 조언을 하고, 자료 정도를 조사하고 실행하던 역할이었다. 그러나 부탄의 [[지그메 싱계 왕축]] 국왕과 그 뒤를 이은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은 자신들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행복 정치를 펼치면서 혹여 후대를 이을 왕이 [[폭군]]이거나 국민들을 못 살게 굴면 나라의 존립이 위태롭고 행복정책과 국민들의 행복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여, 자신들이 가지는 왕으로서의 모든 권력을 포기하고, [[전제군주제]]였던 부탄을 [[입헌군주제]]로 바꾸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먼저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알렸고, 의회에도 이러한 안건을 통보했다. 그러나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왕이 직접 자신들의 권력을 포기하고 국민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민주주의]]로 나아가겠다고 했는데도 오히려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정말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신기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정치를 너무 잘한 나머지 놀란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민주주의를 반대할 정도로 부탄은 정말로 평화로운 국가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민들의 반대와 의회의 반대에도 불구, [[지그메 싱계 왕축]] 국왕은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민주화를 외쳤고,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민주주의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국민들의 동의를 얻고 의회의 반대를 일축시키려고 했다. 그리고 국민들은 자신들이 믿고 따르던 왕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인구 77만명의 부탄에서 2008년 7월 18일부로 민주주의가 실행되게 된다.[* 민주주의가 실행되기 이전 2006년 민주주의 지수가 무려 '''2.62점'''였다! 당시 중국 2.97점, 베트남 2.75점임을 보면 웬만한 공산국가, 독재국가보다도 낮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2008년 민주주의가 자리잡은 이후 4점대로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왕국으로 남았기 때문에 부탄 공화국 성립과 완전한 민주화를 요구하며 부탄 공산당과 당군인 부탄 맹호군의 봉기로 공화파와 왕당파 사이에서의 장기간의 [[인민전쟁]]이 지속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