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탄 (문단 편집) === 민주화 그 후 === 그 후 부탄은 헌법을 만들고 지방 정부를 설치하며[* 2011년에 지방선거가 있었고, 총 205명을 선출했다.] [[상원]]과 [[하원]]을 설립하고 [[입법부]]와 [[사법부]] 등 [[민주주의]]에 필요한 기관들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다. [include(틀:부탄 국민의회의 원내 구성)] 이 과정에서 총 47명의 하원의원이 선출되게 되는데, [[2008년]] 치러진 하원 선거에서는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의 친인척(삼촌)이 이끄는 평화번영당이 압승을 했으나, [[2013년]] 치러진 하원 선거에서는 야당이었던 인민민주당이 47석 중 32석을 차지하여 역전하였다. 이후 2018년 선거에서 야당인 부탄연합당이 승리하면서 현재 부탄의 총리는 부탄연합당의 총수인 [[로타이 체링]]이다. 한편 [[상원]]은 총 20명을 선출하고, 5명은 정부에서 임명하는데, 특이하게도 상원 의원 25명은 어떤 당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부탄의 상원에서는, 화폐와 예산에 대한 일을 제외한 다른 부탄의 법률을 작성하고 검토한다고 한다. 상원 선거는 [[2007년]] [[12월 31일]]부터 [[2008년]] [[1월 29일]]에 걸쳐서 한번[* 각 지역이 날짜를 나누어 선거를 치렀다.], [[2013년]] [[4월 24일]]에 한 번이 더 치러졌다. 민주주의가 들어오면 왕권은 자연스럽게 약해지게 되는데, 부탄도 예외는 아니었다. 헌법을 통해 왕의 재위에 관련된 몇 가지의 법률이 생겨났는데, 아래는 그중의 일부다. >'''부탄을 다스리는 [[왕축 왕조]]의 국왕은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 >민주주의를 설립하나 국왕은 그대로 유지하는 [[입헌군주제]]로 전환한다. 왕의 혈통은 이어진다. >그러나 왕의 장기 집권을 막기 위해 '''왕은 65세가 되면 반드시 은퇴해야 한다.''' >새로운 왕이 즉위하기 전에는 '''부탄의 모든 국민에게 뜻을 물어 과반수면 즉위를 할 수 있다.''' >또한 왕이 폭정을 일삼을 때에는 '''의회가 왕의 폐위 투표를 개최할 수 있으며, 국민의 3분의 2가 왕의 폐위에 찬성하면 왕은 즉시 폐위된다.''' 이런 규정들은 왕권을 약화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되지만 애초에 국왕이 앞장서서 왕권 약화를 의도한 것이기에 이 법률은 별다른 문제없이 통과되었다. 이러한 국왕의 솔선수범한 개혁, 검소한 생활, 국토 구석구석까지 방문하여 국민들의 의견들을 들으려는 행보, 평민과의 결혼에 수많은 국민들이 감동하여 왕가의 인기와 권위가 부탄에서 가히 절대적이 되었다는 점이다. 특히 국왕의 결혼식이 열렸을 때는 국민들이 국왕이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자발적으로 전국에서 축제를 열고 환영했을 정도였다. 다만 여전히 종교 차별과 민족 차별이 심한 국가이고, 결국 의회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의원이 왕당파들이라 전혀 왕의 권력이 약해지지 못해서 민주화 세력은 게릴라전을 계속하고 있다. 2020년 12월 10일에 부탄은 [[소도미법]]을 폐지해 동성애([[성소수자]] 활동)를 합법화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07539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