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산 (문단 편집) === 다음해 === 정대만의 졸업으로 당장 즉시 전력으로 투입되어야 할 외곽 슈터를 맡을 슈팅 가드의 부재가 눈에 띄게 되겠지만, 다른 고교들도 3학년들이 모두 졸업한다는 점에서 상황은 서로 마찬가지이다.[* 해남의 이정환, 고민구, 김동식, 홍익현, 능남의 변덕규, 허태환, 상양의 경우는 2학년 심준섭을 제외한 주전 멤버들 전원이 3학년이다.] 북산이 현 내에서도 전국대회에 도내 2시드로 진출했던 전적을 통해 이에 양질의 신입생들이 몰릴 가능성은 높은 쪽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사립이 아닌 현립 즉 북산이라는 학교가 일단 공립계열 학교라는 점에서 스카웃과 리크루트 정책에서 다른 학교들에 비해 다소 밀리는 형국이기에 그리 전망이 긍정적일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부정적이지는 않다. 그것도 [[산왕공고]]를 본선에서 탈락시킨 전설로 회자될 이야기와 이후 이어지게 될 북산의 위상과 주가를 고려한다면 이후 상당수의 농구 유망주들이 벤치로 모이는 신흥 명문 고등학교로 발전할 가능성과 비전이 충분하다.[* 전국대회를 첫 진출한 팀이 강력한 우승후보와 그것도 이전까지 [[난공불락]]으로 전국을 호령해오던 최고의 농구 명문 고등학교인 산왕을 이겨본 팀이라는 명성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끌어 모으는 결정적인 요소인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더욱이 작년 전국대회 4강에서 카나가와 현의 최강자인 해남을 무려 30점차로 대파했던 팀을 이긴 학교이니 더더욱 그렇다.] 일단 1년 뒤의 시점에서 북산고교의 상황을 보자면 도내 예선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면서 이미 지역 2시드 최종 진출권을 확보했고, 농구부를 은퇴하게 된 채치수와 권준호의 언급대로 '''"이젠 현 내에서도 충분히 견제를 받는 강한 팀이 되었다."''' 라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나 마찬가지이다. 서태웅의 모교이자 원작에서도 능남의 유명호 감독에게 했었던 언급을 통해 북산고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알려진 신라중학교에서도 [[서태웅]]을 존경하는 후배들이 북산고교로 입학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원작에서도 해남전 당시 후배들이 서태웅을 응원하는 장면으로 묘사되었고, 슬램덩크 4기 극장판에서도 별도로 할애되었다.] 그리고 사실 카나가와 현만이 아닌 수도인 도쿄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몰리면서 자동적으로 선수 풀의 질과 양이 넓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안한수 감독의 역량에 따라 이야기가 더욱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나 센터, 포워드, 가드까지 전방위적으로 살펴보아야 될 부분이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 기존 3학년 4인방 중 한명인 [[이달재]]는 송태섭의 체력적인 안배를 위해서 백업 멤버로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그 중에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혔던 전례가 있는 [[서태웅]]이 이전보다도 능력적인 부분에서 그 이상으로 발전하는 사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특히 체력 문제, 팀 플레이의 부재, 극단적인 볼호그, 패스를 즐겨하지 않으면서 지극히 개인 플레이를 펼친다는 약점을 어느 정도 극복해야 한다. 거기에 그를 막을 수 있을만한 실력을 지닌 인물로는 전국에서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고교 최고 스몰 포워드인 정우성이 있고,도내에서는 엄청난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전호장이 있다거나[* 사실 강백호나 서태웅이라는 두 라이벌을 상대해야 할 전호장에게는 이 둘을 능가하는 선수가 되어야 한다는 목표는 가장 시급한 과제다. 특히 이 둘은 전국대회를 치르면서 성장했고 그 중에서도 강백호는 산왕전을 계기로 풋내기란 티를 완전히 벗어버렸다. 다시 말해, 해남이 국내 2위의 성적을 거뒀어도 전호장보다는 이정환과 신준섭의 활약이 돋보였을 것이 분명하고, 엄청난 성장을 이룩한 두 라이벌을 상대해야 하기에 더더욱 분발해야 할 상황이다.] 혹은 유일한 대항마로 윤대협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그간 도내에서 정점으로 활약해오던 이정환과 김수겸이 졸업을 하기 때문에 후에 정말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슈퍼 루키가 어디서 갑툭튀 하지 않는 이상 이를 막을 인원조차 거의 없다. 그리고 기존의 도내 경쟁 학교의 2학년들 가운데에서도 윤대협같은 전국구 수준의 팀의 에이스가 아닌 이상 이미 청소년 국가대표급으로 성장한 서태웅을 막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말 만약에 강백호가 끝내 재활에 성공을 하지 못한다고 가정하더라도, 겨울 선발전에 이어 서태웅+송태섭 중심으로 팀이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여기에 강백호라는 골밑 파수꾼이 부상에서 완치되어 이후 건재한 상황이 유지된다면 이것은 호재라면 엄청난 호재일 것으로 보인다. 그것도 작중 여러 암시들을 통해서 생판 초짜였던 주인공이 이전보다 그 이상으로 확실하게 성장한다는 것이고, 도내 정상급이자 전국에 내놓아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괴물급 센터인 4인방([[채치수]], [[성현준(슬램덩크)|성현준]], [[변덕규]], [[고민구(슬램덩크)|고민구]])이 모두 고교 농구계를 이탈하게 된다는 점에서 도내 고교생 중에서는 강백호가 아예 센터 혹은 파워 포워드로 나설 경우 카나가와현에서 강백호를 막을 빅 맨이 거의 전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극장판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졸업한 송태섭이 미국으로 진출해 피지컬의 한계로 포인트 가드로 전향한 정우성과 매치업 하면서 작품이 끝나는 것을 보면 송태섭도 졸업 후 미국 대학농구에서 주전을 차지할 정도로 상당한 성장을 할 거라는 간접적 인증이라 해도 무리는 아닐 듯 하다. 이처럼 조건부가 분명 강백호가 복귀하면서 인사이드가 건재하다는 가정 하에서 추정되는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강백호의 키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인데다 부상 공백 이후 인사이드 플레이를 강화하고 수비력만 상승시킨다면 [[채치수]]를 대신해서 강백호가 센터를 맡거나 다른 인원에게 센터를 맡기고, 팀의 주장인 송태섭이 상양의 김수겸과 같은 슛이 가능한 사령관형 플레이 스타일로 팀을 이끌고, 에이스 서태웅의 성장이 지금보다 더욱 가속화된다면 굳건한 라인업이 완성시킬 수 있다. 그리고 작중 북산이 밸런스 붕괴급으로 수준이 성장해버려서 그렇지, 이 정도로의 실력으로도 충분히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고 아무리 못해도 최소 8강 이상급의 성적을 거둘만한 강한 전력을 지닌 팀을 만들 수 있다. 거기에다가 선수 활용을 극한으로 하는 식스맨 전략과 같은 팀의 인적 자원들을 십분활용한 시스템을 가동하거나, 주전과 후보의 격차가 좁혀질만한 수준의 기량만 받쳐주게 된다면 전국제패 또한 불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대파란을 일으킨 최강 수준의 '북산고 악당군단' 멤버들 이상의 최강 멤버를 구성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겠지만, 전국의 초강호를 포함한 나머지 어떤 팀들과도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산에 남아 있는 세명의 면면을 훌터봐도 [[신현철(슬램덩크)|신현철]] 내지는 김판석 정도의 센터가 와야 리바운드 퍼레이드와 퍼포먼스를 막을 수 있는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 1학년에 주니어 국가 대표 뽑힐만한 능력의 포워드 [[서태웅]], 졸업후 미국 대학 농구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할 만큼 성장할 [[송태섭]]이라는 3명 만으로도 충분히 소름끼치는 라인업이다. 작중 내년에 들어올 신입생들 중 쓸만한 전력이 없거나 올해 벤치 멤버들이 전혀 성장을 못해 블랙홀 급 구멍이 되지 않는 이상 해당 선수들 역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점에서 위상으로만 따지면 올해보다도 더 무서운 잠재적인 최강팀이 될 수 있다. 즉, 신인 영입같은 리크루트의 변수를 제외하더라도 내년의 북산의 최상의 스토리를 가정할 경우, 도내 및 전국에서도 이름을 떨친 인사이드 주축인 센터/파워 포워드와 포인트 가드, 그리고 도내 투탑 내지는 전국구 에이스를 넘어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의 실력을 지닌 포워드를 보유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팀이 된다. 내년에 팀에 남아 주장으로 팀의 핵심을 책임질 송태섭 또한 도내에는 그의 대항마가 없는 상황이며 그나마 그 중에서도 그나마 안영수나 백정태말고는 없지만 이들보다도 우위에 있는 입장이다. 그리고 전국구로 가면 작중에 등장했던 풍전의 [[나대룡]]이 있다.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 또한 도내에는 황태산, 전국으로 가면 명정의 [[김판석(슬램덩크)|김판석]], [[산왕공고]]의 [[신현필]]이라는 대항마가 생긴다. 그러나 개인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아예 팀적으로 이런저런 이유들을 통해서 북산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도 보인다. 우선 김판석은 피지컬은 가공할만 하지만 대신 플레이가 상당히 거칠다. 그래서 파울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는 약점이 존재하는데 강백호가 이점을 파악해 이용한다면 5반칙 퇴장으로 내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 피지컬로 인해 고전은 할테지만. 게다가 상성과의 경기에서도 나타나지만 공수전환이 느리다는 또 하나의 약점도 있다. 강백호의 스피드야 말할 필요도 없다. 신현필의 경우는 기량의 성장 여부에 달렸다. 즉 전국대회에서의 기량에서 머물러 있다면 결과는 같을 것이다. 또한, 추측이지만 작중 설정상 작가가 생각했던 전국 레벨의 팀은 최소 190대 초중반의 신장을 가진 센터와 전국구 선수 2명 정도를 보유한 팀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바꿔 말하면 산왕공고와 같이 전국구 선수가 다수 포진되어 있으면 그 팀은 전국 우승이 유력한 최강 전력급의 막강한 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등장한 센터들 중에서도 변덕규와 채치수, 신현필, 김판석, 성현준 정도가 유달리 큰 편에 속했고[* 그 중에서도 변덕규는 202cm로 작중에서 신현필과 더불어 유이한 2m대의 빅맨이다. 하지만, 이제는 가업을 물려받기 위해서 농구부를 은퇴했으니 현역 중에서는 신현필을 제외하면 사실상 2m대의 선수는 없다. 그리고 199cm의 1학년 김판석을 제외한 나머지 언급된 3학년들은 197cm.], 그리고 그 중 키가 191cm의 제일 작은 고민구가 속한 전국 2위를 달성한 해남이 대표적이나 매년 8강에 드는 강팀인 풍전의 최장신이 190cm의 한성호였다. 이를 통해 아직 1학년인 강백호의 키가 190에 가까워진다라는 작중 묘사나 김판석과의 매치업을 기대하게 만드는 떡밥들, 그리고 채치수와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채치수의 은퇴 이후 강백호가 센터 겸 파워 포워드로 이후 북산고 농구부의 차기 리더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찌됐든 이렇게 기존의 스타팅 멤버가 부상을 회복 중인 강백호를 포함해서 3명이나 남게되니, 이미 졸업한 부원들의 공백을 잘 메울 수만 있다면 내년에도 좋은 실적을 기대해 볼 만하다. 그리고 비록 주인공 팀 보정이긴 하지만 이는 사실 1학년이 두명이나 스타팅 멤버로 뛰는 팀은 슬램덩크 다이제스티브라는 허구의 소설 내용을 포함시켜 팀 전체 프로필을 찾아보아도 거의 북산이 유일한 팀이라는 점에서 앞서 서술되었던 것처럼 다른 어느 경쟁팀들에 비해 전력상 출혈이 심하지가 않기에 이는 전성기의 전력보다도 크게 뒤쳐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북산은 만약 능남과 맞붙는 상황이 나온다면 전술적으로 서태웅이 과거 윤대협이 이정환에게 시도하면서 고전시켰던 전례처럼 윤대협을 직접 막을 것으로 보이며, 송태섭과 윤대협이 서로 만약 포인트가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면 당연스레 신장 미스매치로 인해 불리한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 동시에 송태섭의 공수 상대는 능남의 안영수나 백정태, 강백호는 황태산이 될 것으로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또한 3학년이 모두 졸업한 상양은 일단 심준섭만 남은 상황이지만 송태섭이 상대가 되면 이 역시 신장 미스매치를 안고 가야 하기 위해 다른 인원이 대신하여 마크 할 것으로 보이고 해남의 전호장 혹은 신준섭을 각각 서태웅이나 강백호가 전담하여 집중적으로 마크할 것으로 보인다. 혹은 선수 구성이 비슷하게 구성된다면 과거 만큼이나 폭넒은 범위 내에서 전술 작전을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 이러한 전력 문제보다도 주전들의 학업성적 문제가 더 심각해 보인다. 일단 주전 5인방에서 채치수를 제외한 모두가 낙제였는데, 그나마 모범생인 채치수가 선생님들한테 사정사정해서 재시험 기회를 얻고 강력한 카리스마로 문제아들을 공부시켜서 간신히 합격선을 넘었지만 차기 주장인 송태섭은 본인의 성적이나 카리스마 둘 다 채치수에 못 미친다. 그나마 송태섭의 구애를 받는 매니저인 이한나가 북산의 모범생 라인에 끼는 캐릭터이므로 그녀가 틈틈이 성적관리를 하라고 압력을 넣어준다면 어찌어찌 턱걸이는 될 듯. 채소연도 강백호의 공부를 도와줄 정도의 학업성적은 되고 문제아 군단 외의 1학년 생이 성적불량인지는 크게 다루어진 적이 없으니 어떻게든 될 가능성은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미인계]](...)가 통하지 않는 서태웅일듯. 거기다가 서태웅은 아예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농구 연습을 한 뒤, 수업시간엔 걍 대놓고 자는 형편이고, 강백호 역시 아예 대놓고 자거나 시험 테스트에서도 낙제를 7개나 맞는 실상. 거기에 정대만은 아예 양아치 생활을 해왔으니 성적이 잘나올리가 없고, 그나마 송태섭이 문제아 군단 중에 제일 양호해보이나, 본인 스스로 매니저인 이한나를 위해 농구에 목숨을 걸었다고 직접 말할 정도니 수업 평소 수업 태도는 역시 상당히 불성실했을 것이다. 전국대회 이후에도 본인이 주장 역할을 얼마나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은듯 하며, 꾸준히 수업 땡땡이를 시전하고 있다. 즉 전국대회를 제쳐놓고서라도 과연 내년에도 이 문제아 군단들이 낙제를 피할 수 있을지부터가 최대 관건.][* 하지만 1등 노리는 게 아니라 낙제만 면하면 된다. 그리고 이는 농담이 아니라 진짜 양아치 혹은 학생 깡패들로 통용되는 백호군단에 포함된 강백호를 제외한 친구들만큼만 공부해도 된다. 이게 얼마나 한심한거냐면, '그 백호군단 놈들'이 끼리끼리 자기네들은 낙제가 3개다, 난 두개인데 졌구나 하며 낄낄대는 판이었다. 공부라곤 담을 쌓은데다 오토바이 타고 파칭코나 하면서 놀러만 다니는 백호군단 애들도 낙제 4개 이상인 애가 없었다는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