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중합방 (문단 편집) === 외교 문제들 === 2000년대 후반부터 [[중남미]]나 [[중동]]([[북아프리카]] 포함), [[아프리카]] 등의 [[제3세계]]에는 의외로 [[반서방]]-[[반미]]-[[친중]]-[[친러]] 외교를 선택한 국가들이 해당 지역의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상당히 늘어났고 그 수도 만만찮기 때문에 중국에서 이러한 국가들을 잘만 구슬리면 이 나라들 입장에서는 "[[XX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북한이 중국에 완전합병되면 어떠냐, 미국과 서방세계만 확실하게 약화시키면 그만이지]]", "악행을 일삼으며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던 북한이라는 악당을 정의로운 중국이 처치함으로써 정의가 실현되고 세계에 평화가 찾아왔다. 정의로운 중국 만세!", "북한이 아무리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제재를 받아도 중국은 끝까지 북한에게 관용을 베풀고 편들어줬다. 그렇다면 북한에서 중국의 입장을 배려하여 자중했어야 했는데 자중은 커녕 오히려 중국에게 폐를 끼치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배은망덕한 짓을 저질렀으니 중국이 북한을 관리하는 것이 마땅하다."[* 친중이지만 친북은 아닌 국가들은 말할 것도 없고, 친중이면서 동시에 친북인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에게도 북한보다는 중국과의 관계가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에 북중합병이 실현되면 북한을 버리고 이런 명분을 들며 중국을 옹호,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 등의 주장으로 일관하며 대놓고 중국을 지지하거나 혹은 노골적으로 편들지 않더라도 '''"[[진영논리|북한 지역에는 그 지역만의 특수한 사정이 있으므로 중국의 합병을 예외적으로 인정해 줘야 한다.]]"'''고 중국의 북한 합병을 [[자기합리화|정당화]]하거나[* 사실 너무 노골적인 속마음이 드러나 있고 표현이 과격한 앞의 세 문장들보다는 이 문장을 주장해서 중국을 옹호할 가능성이 높다.] "[[복불복|나만 아니면 돼]]"나 [[진영논리]]를 적용해서 오히려 서방진영을 [[이중잣대]], [[내로남불]]이라고 역비난하거나[* 예를 들어 "[[피장파장의 오류|서방 국가 너네들은 과거에 타국가를 강제점령하고 탄압한 거로는 한술 더 떴으면서 중국의 북한 병합을 비난할 자격이 있냐?]]"고 도리어 비난할 수도 있다. 당장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이 사건]] 당시에도 어떤 국가가 다른 국가를 도리어 이중잣대를 적용한다고 비난했고 공교롭게도 그 국가는 2000년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친중, 친러 노선을 확고히 한 국가다. 해당 사건 문서 참조.] 조용히 강건너 불구경을 함으로서 은근히 중국을 편들 수도 있다. 이 나라들은 중국이 북한을 대놓고 먹는다고 해도 자기네들에게 별 영향이 없고 서방세계와의 관계를 단절해도 아쉬울 것도 [[잃을 게 없다|잃을 것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망설임없이 중국을 대놓고 지지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많은 국가들이 강건너 불구경을 해주거나 친미진영을 비판해주기만 해도 중국 입장에서는 큰 이득을 보게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친서방 국가들(그 중에서 유럽 국가들)도 중국이 북한을 흡수해서 동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면 러시아를 후방에서 견제해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서 중국의 북한 합방을 암묵적으로 또는 공식적으로 지지할 가능성도 있다. 이 국가들도 자신들의 진영인 미국과 서방세계가 몰락해서 중국, 러시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중국과 손잡고 러시아를 견제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 단, 친서방 진영의 유럽 국가[* 공산권에 속했던 유럽 국가들은 북중합병에 경기를 일으킬 수 있다.]들은 북중합병 찬성으로 돌아서도 무조건 찬성하지는 않을 것이고, "북한이 유럽 국가들에 진 빚을 중국이 대신 갚을 것"이라는 조건을 중국에 요구할 것이다. 한편, [[북한/외교|북한과 공식수교중이었지만]] 정작 중국과는 미수교 상태였고 오히려 [[대만/외교|대만과 수교중이었던]] [[과테말라]], [[니카라과]] 같은 국가들은 북중합병이 실행될 때 만약 북한이 이 국가들과 맺었던 관계를 중국이 국가승계를 하면 이 나라들은 중국과 대만과 이중수교를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중국에서 주장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에 그냥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유지하면서 중국과 미수교 상태로 남을지, 아니면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