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중합방 (문단 편집) === 민족 문제 === 중국중앙정부는 '''북한주민들에게 소위 소수민족의 중화민족 통합정책의 일환으로 북한인들에게 중국어 등 중국문물 도입부터 시작해서 중국인 남녀들이랑 [[통혼]] [[혼혈]]''' 정책을 강권할 수 있으며 ~~[[네크로모프|우리 하나가 되자]]~~ 극단적으로는 "북한을 떠나 대륙으로 이주하면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써 언어와 문화, 기본권과 안전 보장은 물론, 온갖 혜택을 보장해주겠다. 하지만 북한에 남아 있으면 안전을 보장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여 대규모 이주를 권유할 수도 있다.[* 북중합병이 실행될 정도면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어 북한주민들이 舊 북한에 남아 있으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다는 명분으로 지역주민들을 혼합해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륙으로 이주시킬 수도 있다. 대신 대륙의 내륙지역 이주시 대륙정부에서 혜택 및 보상을 해줄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인구를 이주시킨다면 이주비용이 문제.] 북한 지역은 중국에 비해서도 한참 저소득지라서 북한 사람들이 인구밀도가 높은 북한보다는 중국의 동북삼성 지역이나 위의 각주에 언급된 다른 곳으로 분산이주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북한주민들에게는 중국 본토 이주에 혜택을 주고 중국 본토인은, 그리고 더 넓게는 조선족, 홍콩, 마카오 사람, 해외 화교들에게도 한반도 이주에 혜택을 주는 정책도 가능하다. 여기서 본토인 외에 과거 북한 지역으로의 이주에 혜택 주는 정책에 대해 동북 3성의 조선족 자치주[* 자치구는 성급행정구역이고, 자치주와 [[지급시]]는 지급행정구역이다.]는 조선족이 줄고 한족이 많아서 이제 자치구 지위를 잃을 것을 염려할 정도가 되었다는데, 젊은 세대는 중국내 고소득 지역으로 기회를 찾아 떠나고 차별을 피하기 위해 조선족임을 숨기고 한족으로 신분을 바꾸기도 한다고 하며(재일 한국인 3세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역으로 소수민족 혜택을 얻기 위해 한족이 조선족(=한민족)으로 신분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 참고할만한 일이다. 사실 중국이 북한을 합병하였을 때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평가가 많은데 김씨왕조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울분은 겉으로만 드러나지 않는다 뿐 상상 이상이며 누가 지배자가 된다고 쳐도 현재의 김씨왕조보다는 나을 것이 분명하고 더욱이 핵심계층을 제외한 동요 및 적대계층은 자신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며 그저 착취당해 죽기만을 강요하는 '북한식' 주체사상에 그다지 크게 구애받지도 않다 보니 중국의 지배체제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더라도 크게 반발할 이유도 없다는 것이다. 북한 정권은 민족주의 자체를 부정하고 김씨 왕조의 주체교단만을 강조하고 있다. '''[[잃을 게 없다|즉 북한 주민들이 북중합병으로 잃을 것은 없다.]]''' 그리고 중국의 경우 국제 사회의 시선과 장기적인 미래를 의식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암묵적인 지지나마 얻어야 하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에게 좀 더 인간적인 삶을 보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편 북한은 민족주의 밖에 무기가 없기 때문에 민족주의를 아주 심하게 강조하며 단지 그 강조의 중심이 뒤틀려서 '[[김일성 민족]]' 같이 어이없는 개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중국인의 지배는 또 다른 악몽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북한에서 민족주의를 의식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건 실제 혜택을 받고 권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핵심계층 정도고 동요계층과 적대계층은 이러한 민족주의에 별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김일성 민족|자신들을 굶겨 죽이는 것 말고는 아무런 역할도 못하는 민족주의를 누가 좋아하겠는가?]]''' 탈북자들이 한국에 들어왔다가 불만이 생기면 다시 이민 가기를 반복하는 것도 북한 주민들의 민족주의에 대한 인식이 남쪽의 사람들보다도 없음을 말해주는 그 증거라는 것. 물론 이에 대해서 이들이 민족주의적인 감정이 없는 게 아니라 단지 [[현실은 시궁창]]인 북한 때문에 그러는 것이며, 민족주의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반론도 있긴 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볼 때 민족주의도, 국가에 대한 인식도 여유가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다. 일부 민족주의를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 없지는 않겠으나 대부분은 민족주의에 관심이 없다고 보는 게 맞다. 그리고 중국이 아예 국가를 병합하고 제국주의기 때처럼 [[동화 현상|기존의 언어 및 문화를 일체 부정하며 중국인이 되기를 강요한다]]면 모르지만 중국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북한 체제가 지금까지 버티는 가장 큰 이유는 [[북한/인권|김돼지가 모든 권력를 확고히 틀어쥔 다음 극단적인 억압 체제를 구축하여 주민들을 혹독하게 탄압하는 한편 위아래를 통틀어 온갖 사소한 위반에도 숙청을 자행하며 탈북자의 가족들조차 소련시대 굴라그는 양반이다 싶을 정도로 잔혹하게 처형]]하고[* 정확히는 [[정치범수용소/북한|정치범수용소]]에 집어넣는 것인데 북한의 정치수용소를 포함한 거의 모든 구금시설은 사실상 인간의 생존이 어려울 정도로 낮은 대우를 하고 있기에 사실상 사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 중 완전통제구역의 경우 아우슈비츠와 비슷하게 사실상 죽이려고 집어넣는 곳이다.] 있기 때문'''으로 민족주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즉 중국은 북한에 들어간 적어도 극초기에는 북한 주민들의 전적인 환영을 받을 것이다. 오죽하면 [[http://www.youtube.com/watch?v=-HbFQV1vQvI|실제로 중국 국경지대로 돈벌러 넘어간 북한주민이 '''자유를 느꼈다'''(동영상 6분 13초)]]라고 했을까.[* 물론 남한 시민들의 입장에서 중국은 남한에 비해 자유가 어느 정도 제한되어 있다고 느끼지만, 북한 김씨왕조보다는 훨씬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그만큼 북한이 열악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 [[탈북자]]라는 언급이 없는 것을 보아 북한 당국의 허가를 받고 넘어간 (북한 입장에서)모범 주민인듯하다.] 비슷한 사례로 2003년 이라크 전쟁 초반에는 미군을 환영하며 후세인 사진을 찢던 이라크인들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미국에 대한 반감이 커졌던 것이 있다. 중국 당국은 지역 주민들을 아무 이유없이 강제추방할 정도는 아니여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냥 친중화를 추진할 것이다. 무엇보다 '''[[북한/이념|세계에서 광신적인 민족주의가 극심하기로 유명한 북한]]'''에 이딴식으로 주민들을 몰아넣어대면 치안 불안정과 폭동 때문에 북한의 영토를 온전히 이용할 수 없게 되어서 그나마 뽑아먹을수 있는 이윤도 못 뽑아먹는다. 그런데 그건 김씨 왕조가 북한 주민들한테 미친듯이 사상교육을 한 결과가 크며 북한 주민들도 중국 합병 초반에는 혼란이 있겠지만 몇십년 뒤에는 그냥 중국의 한 지역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북중합병 문제는 '''민주정이냐 일당독재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익 문제이다.''' 중국인은 자고로 안보 문제에는 민감하므로 기껏 북한의 영토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는데 막장을 만들어 그 기회를 날려버릴 짓을 할 거라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15억대 2천만, 투표로 결정한다면야 상대가 안 되겠지만 2천만이 비협조로 일관하고 엘리트들이 빠져나가거나 한국(+미국)에 붙어 저항한다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지게 되며, 북한을 정 병합한다면 그만한 이익을 기대하고 저지르는 짓일 텐데 중국 입장에서 얻을 것도 없고, 국제적인 비난을 엄청나게 받을 테니 중공 정부가 문화대혁명처럼 워낙 미쳐 돌아가지 않을 바에야 이런 명분도 없는 정책을 강행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티베트나 위구르 등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중국 내 다른 소수민족들과 달리 북한은 바로 아래에 같은 민족인 세계 11위 선진국이 버티고 있으며 이들이 얼마든지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다. 물론 북한 주민들이 중공 정권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장땡은 아니다. 북한이라고 제노포비아가 없을 것 같은가? 당장 같은 민족끼리도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적대시와 차별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지난 2015년, 북한 군인들이 국경을 넘어 약탈을 감행하고 중국 주민까지 사살한 초 사고까지 있었으니 과연 중국인들이 북한인을 자국민으로서 반길지는 의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