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큐브 (문단 편집) === 2014년 이후 ~ 현재: 쇠퇴 및 [[여성향]] 노선 전환 === 하지만 2013년 [[문피아]]가 북큐브의 편당결제 모델을 직접 도입하고 2014년 [[카카오페이지]]가 기다리면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웹소설 연재처로서의 북큐브는 빠르게 몰락하였다. 북큐브는 [[문피아]]와는 다르게 [[창작 사이트]] 기능이 없었기에 문피아처럼 자체적인 웹소설 컨텐츠를 생산하는 능력이 없었으며, [[카카오페이지]]처럼 대기업 자본을 등에 업고 있는 상태도 아니었다. 게다가 2010년대 초반 북큐브에서 연재했던 [[군림천하]], [[마왕 데이몬]] 등의 작품은 단순히 '''도서대여점 소설의 연장선'''에 불과했으며 때문에 [[헌터물]], [[한국식 이세계물]] 등 웹소설 시대의 신생 장르의 모태가 된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노블레스와는 달리 웹소설 시장의 작품 트랜드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었다. 물론 북큐브도 상기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스토리큐브라는 [[창작 사이트]]기능을 2013년 12월에 뒤늦게 도입하기도 했으나, 이때는 이미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가 북큐브가 점유하고 있던 웹소설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빼앗아오던 상황이라 의미가 없었고, 결국 북큐브는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한 가지 아이러니한 점은 성적 부진으로 존폐 위기에 몰렸던 카카오페이지의 구원 투수가 된 작품인 '''[[달빛조각사]]의 카카오페이지 유통에 북큐브가 협력업체로 [[https://m.etnews.com/201310210422|관여]]했다는 점'''이다. 북큐브의 협력으로 카카오페이지에 웹소설 선연재를 시작한 [[달빛조각사]]가 존폐 위기에 놓인 [[카카오페이지]]를 살려냈고, 살아난 카카오페이지가 기다리면 무료를 도입해서 북큐브가 점유하고 있던 편당결제 웹소설 시장을 [[문피아]]와 함께 완전히 빼앗아갔던 현실로 미루어본다면 '''북큐브의 [[자승자박]], 성대한 [[자폭]]'''이 아닐 수 없다. 상기한 단점과 한계점 때문에 '''기다리면 무료가 나온 2014년 이후 북큐브는 웹소설은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 전자책 단행본은 [[리디]]에게 시장 점유율을 전부 빼앗기면서 웹소설 플랫폼으로서 완전히 몰락'''하였다. 북큐브와 함께 초기 웹소설 플랫폼 시장을 이끌었던 [[네이버 웹소설]]과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와 비교해봐도 북큐브는 유난히 폭삭 망했다. [[네이버 웹소설]]은 [[네이버 시리즈]]에 종속되면서라도 연명하고 있고,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는 아직까지 [[로맨스 판타지]], [[BL 소설]]을 소비하는 사이트 이용자층이 잔존하는 반면, 북큐브는 2014년 이후 북큐브 사이트를 이용했던 남성향 독자들에게 철저하게 외면당했으며, '''북큐브에서 판타지 소설, 무협소설을 보던 웹소설 독자들은 전부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로 이탈'''하며 처참하게 몰락하였다. 북큐브가 웹소설 플랫폼 서비스를 종료한 건 아니지만, 2021년 현재 북큐브의 웹소설 사이트로서의 입지는 [[원스토어북스]]보다 못한[* 원스토어북스는 [[성인 웹소설]]에서 나름대로 입지를 구축한 사이트이다.], 사실상 [[톡소다(웹사이트)|톡소다]], [[블라이스(사이트)|블라이스]], [[스토리24]] 같은 기타 신생 듣보잡 웹소설 사이트의 입지와 동일한 수준으로 추락하였다. 과거 [[문피아]]와 [[카카오페이지]]에 앞서 웹소설 시장을 지배했던 전성기 시절을 생각해본다면 극과 극인 셈이다. 때문에 2010년대 중반 이후 북큐브는 웹소설 플랫폼 대신 [[웹소설 출판사]], [[웹툰 스튜디오]] 노선, 여성향 웹툰 플랫폼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2019년]] [[2월]] '오로라'라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고 '당신만을 위한 로맨스'라는 신인, 중견작가의 작품을 독점 출간을 예정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