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문단 편집) ==== 전망 ==== 북한도 노인 인구의 비중이 전체의 9.5%에 달해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다만, 저출산으로 노인 인구가 0~14세 유년층 인구를 추월해 버린 대한민국과는 달리 북한은 유년층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 정도는 된다. 영아 사망률은 1,000명 당 21.4명으로 이것보다 두 배는 사망률이 높은 열대 지방의 풍토병이 심한 나라보다는 낮지만 온대 기후 국가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한 나라 인구의 노령화를 가늠하는 척도인 중위 연령은 34.2세로(남자 : 32.7세, 여자 : 35.8세.) 42세에 달하는 대한민국과는 달리 아직 30대에 머물러 있다. 이는 북한의 낮은 기대수명의 영향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1998년부터 합계출산율이 2명대 초반으로 내려가자 출산장려정책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24950|#]] 그렇지만 합계출산율의 하락세는 지속되었다. 2020년에는 1.8~1.9명으로 추산된다. 빈국치고 낮은 출산율이자, 동아시아치고 높은 출산율이다. 낙후한 경제로 워낙 사회에서 얻을 것이 적다보니 가정을 꾸리는 것이 차라리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2000년대까지는 주민들이 정부의 정보 통제로 자신이 그렇게 가난한 지 모르는 경우도 많았다. 북한 취재에 따르면 저출산 요인은 한국과 비슷하다. 자기 먹고 살기도 바쁜데 왜 낳는가, 아이에게 못해주면 낳지 말자는 인식이 있다. 특히 단순 군복무를 이유로 들기에는 김일성 시대에는 출산율이 높았고, 여성이 군복무를 하지 않던 2000년대에도 출산율이 낮았다. 북한과 맞먹는 수준의 군복무 기간을 자랑하는 [[에리트레아]]의 합계출산율도 4명대다. 결혼으로 거의 유일하게 여성이 고향을 벗어나 합법적으로 이주할 수 있는 유리한 제도가 있어도 저런 것이다. 더 자세한 설명은 [[출산율#s-3.3.5|출산율 문서의 북한 문단]]을 참조하자. 이런 추세를 토대로, 2020년에는 한국 출생아보다 북한 출생아가 더 많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487000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