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교통 (문단 편집) ==== [[시외버스]] ==== [include(틀:북한의 버스터미널)] 상대적으로 괜찮은 고속도로망과 달리 시외버스는 좋지 않은 편이다. 당연히 한국의 시외버스를 생각하면 안 되고, 낙후된 곳은 남한의 1960~70년대 초반, 시설이 좋은 곳은, 남한의 70년대 후반~80년대 수준이다. 평양에서도 중심부 지역은 80년대 후반 내지는 90년대 초반까지 쳐줄 수 있을 듯하다. 또 터미널도 있긴 하다. 다만 그냥 아무 곳에다 버스 세워두는 공터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게 흠이지만. 차량도 역시 북한답게 일본[* 일본이 좌측통행 국가라서 그런지 좌측문 우측핸들 그대로 수출했다고 한다.], 독일(구 동독), 한국에서도 운행하다 버린 구닥다리 버스들만 들여와서 그대로 운행한다. 하지만 SD급 버스만 해도 진짜 좋은 거다. 준중형 버스도 장거리 시외버스로 버젓이 운행하기 때문. 그래도 북한에서는 철도가 워낙에 낡아 제 속도를 못 내는 데 반해 버스는 그나마 고속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수요는 많다고 한다. 하지만 버스에 사람들이 가득 차야 출발하고 검문을 하는 10호 초소도 중간마다 있기 때문에 제 시간에 출발하기란 어렵다. [[려행증]] 제도 때문에 이동의 자유가 없고, 도를 넘어가는 교통수단을 타려면 빡빡한 검문을 받아야 한다. 최대 운행거리가 옆 도까지만 운행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한국의 시외버스를 생각하면 오산인 것이, 북한은 [[려행증]]이 없으면 도와 도, 도와 평양시를 직접 오갈 수도 없고 검문도 심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운행을 못한다. 대부분 시외버스의 운행거리가 30km[* 남한의 웬만한 [[광역급행버스]]보다도 짧다.]를 넘지 않으며 시와 군을 연결하는 것이 많다. 장거리 운행은 대부분 노동당이 통제하기 용이한 철도에 맡기고 있다. [* 역무원, 승무원이 모두 준군인 신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