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외교 (문단 편집) === 북한 외교의 범죄 === 북한 외교의 만행과 추태는 이미 전 세계 외교관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youtube(-QtHT34-eq4)] 2015년 4월 30일에 유엔본부에서 열린 '북한 인권 행사'에서 탈북 청년 조지프 김이 북한에서 겪은 참상을 증언하는 순서가 끝나자 청중석에 있던 북한 외교관이 예고 없이 큰 소리로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읽었던 일이 있다. 당시 이성철 주 유엔 북한 참사관은 탈북자들에 대해 '''"조국의 배신자이며 김정은 정권을 흔들려는 미국이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사회자가 발언 기회를 준다고 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아랑곳하지 않자 주유엔 미국 대사가 마이크를 끄라는 등 단호하게 나갔다. 급기야 탈북자들까지 북한 외교관을 향해 비난하였지만 북한 측은 지속적으로 의사를 방해하다가 안전요원에 의해 쫓겨나는 망신을 보여주었다. 사실 북한이 잘못한 건 변하지 않지만, 이건 외교관의 자질 문제는 아니고 [[조선로동당]]에서 외교관에게 직접 저렇게 하라고 지시해 벌어진 만행이다. 북한 외교관은 재량권이 없으며 100% 위에서 내려온 지령을 수행만 할 수 있는 아바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2014년 10월. 주 유엔 북한대표부가 주 유엔 [[보츠와나]] 대표부에게 '''[[검둥이]](black bastard)'''라고 지칭했다. 이는 2월에 보츠와나가 북한의 인권유린에 대한 항의로 북한과 단교한 것과 관련이 있었다. [[https://news.vice.com/article/sources-say-north-korean-representatives-used-racist-slur-at-united-nations|#]] [youtube(2RvZH8viPc4)] 2015년 5월 28일에는 [[모잠비크]]에서 보호대상 동물인 코뿔소의 뿔을 밀매하다가 적발된 북한인 2명 중 1명이 외교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1명은 현지 태권도 사범이다.] 체포되고 나서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는데, 이때 남아공 주재 북한 대사관은 이들의 보석금으로 3만 달러를 지불했다. 저렇게 모잠비크에서 밀수해 남아공으로 넘어간 코뿔소 뿔은 외교행낭을[* 외교행낭은 외교 면책특권의 하나로, 본국과 접수국 대사관 사이에 서로 보낼 서류나 물품 등을 넣는 [[가방]]이다. 접수국이나 제 3국이 행낭 내의 내용물을 보는 건 금지되어 있으며 보려면 외교행낭 보유국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통해 중국으로 보내지며,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 관계자들이 이를 암시장에서 약재용으로 판매해 큰 돈을 벌고 있다. 실제로 북한의 외교관들은 이러한 외교관들이 가지는 특권을 이용해서 밀매 등을 하고 있다. 이런 불법행위는 단순히 개인의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북한 정부가 지시해서 벌이는 외화벌이 수단 중 하나다. 불법 밀수, 상업 행위를 통해 대사관 유지비를 채우고 나머지를 평양에 상납하고 있는 것인데, 이건 외교관의 특권을 이용한 영리행위를 금지한 '''명백한 [[비엔나 협약]] 위반'''이다. 게다가 그나마 우방국에 속한다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도 [[김정남 피살 사건|공항에서 주요 인사를 테러해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도]] 말레이시아 당국의 수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것도 모자라서 부검도 되지 않은 시신을 인도할 것을 요구했다. 심지어 자신들의 테러 공작이었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이를 '적대세력의 모략'이라고 우기면서 말레이시아 당국의 수사 결과를 비난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계속 일삼으면서 결국 2017년 3월 6일부로 무비자 협정이 전면 취소되었다. 또, 북한 내 말레이시아인들을 인질로 삼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말레이시아도 북한인 체포작전에 돌입하였고, 이것이 한국의 외교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한국의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해 의구심을 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수틀리면 '''인질 외교'''라는 미치광이 짓도 한다. 실제로 2016년 1월에 북한에 강제 억류됐다가 석방된 [[오토 웜비어]] 씨가 건강이 쇠약해진것도 모자라 사망까지 이르면서 북한의 인질외교 행태의 실상이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주로 미국인, 한국계 외국인, 한국인들을 인질로 잡는 것에만 치중하고 있어 그 외 국가에서는 북한의 인질 외교가 잘 드러나지 않는 상황이다. * '''북한의 외교 범죄 모음''' *\ [include(틀:국기, 국명=파키스탄)]: 북한 외교관들이 현지에서 주류밀매 혐의로 적발[[http://news1.kr/articles/?1109545|#]] *\ [include(틀:국기, 국명=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의 북한 식당 ‘평양관’이 술과 약품을 허가 없이 팔다 당국에 적발[[http://www.voakorea.com/content/article/2770839.html|#]] 금을 반출하다가 공항에서 체포되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06/0200000000AKR20150306179200079.HTML?input=1195m|#]] 그리고 2016년 8월에 다시 걸리게 되는데 이번에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04/0200000000AKR20160804132900077.HTML?input=1195m|'''삼성 TV, 에어컨'''을 밀매하다가 적발되었다는 점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베트남)]: '''자동차 번호판'''까지 판다는 의혹까지 받있다.[[http://imnews.imbc.com/replay/2014/nwtoday/article/3526493_13495.html|#]] *\ [include(틀:국기, 국명=리비아)]: 의사들에게 금을 밀반출하다가 체포되었다.[[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010969&cloc=olinkarticledefault|#]] *\ [include(틀:국기, 국명=루마니아)], [include(틀:국기, 국명=몰도바)]: 2013년에는 북한 공관원들이 이웃 나라인 몰도바에서 다량의 담배를 몰래 들여오려다 세관에 적발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551906|#]] *\ [include(틀:국기, 국명=에스토니아)]: 1996년에는 북한 외교관 2명이 에스토니아의 탈린항에서 미니버스에 담배를 가득 실어 밀수하려다 현지 세관당국에 적발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4028457|#]] 현재 에스토니아는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 [include(틀:국기, 국명=몽골)]: 2013년. 대량의 의약품을 밀수하려다 세관에 적발[[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387943|#]] *\ [include(틀:국기, 국명=스웨덴)]: 2009년. 러시아 산 담배 23만 개비를 차에 싣고 스웨덴에 입국하려다 세관 당국에 체포[[http://www.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0100&num=79405|#]] *\ [include(틀:국기, 국명=폴란드)], [include(틀:국기, 국명=우크라이나)]: 2011년. 폴란드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다량의 일본제 담배를 밀반출하려다 우크라이나 세관에 적발[[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079453|#]] *\ [include(틀:국기, 국명=나이지리아)], [include(틀:국기, 국명=러시아)]: 1999년. 나이지리아 주재 북한 대사관원의 가족이 상아를 대량 밀수하려다 모스크바 공항에서 세관에 적발[[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4575821|#]][[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761127|#]] *\ [include(틀:국기, 국명=불가리아)], [include(틀:국기, 국명=튀르키예)]: 불가리아 주재 북한 외교관 2명이 불가리아에서 튀르키예로 알약형 마약 수십만 개를 밀수입한 혐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4&aid=0000156726|#]] *\ [include(틀:국기, 국명=요르단)], [include(틀:국기, 국명=시리아)]: 시리아로부터 외교관 차량을 이용해 담배를 밀반입하려던 북한 외교관 2명을 검거[[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895456|#]] 참고로 시리아는 북한의 우방으로 여겨지는 국가이며 북한 단독 수교국이다. *\ [include(틀:국기, 국명=프랑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4337103|#]] 위의 나이지리아, 러시아에서처럼 상아를 밀수하려다가 적발. 프랑스는 북한과 미수교국이며 실질적으로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 [include(틀:국기, 국명=말레이시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772963|#]] [[김정남 피살 사건]] 참고. 그 이후 2021년 자금 세탁혐의를 받는 북한인을 미국에 보내주자 말레이시아와 단교선언을 했고, 말레이시아는 공관폐쇄와 단교를 했다. *\ [include(틀:국기, 국명=덴마크)]: 1976년 10월 15일. 북유럽 최초로 마약 및 술, 담배 밀매 혐의로 북한 공관원 전원을 추방 *\ [include(틀:국기, 국명=아르헨티나)]: 1977년 곡물을 대량으로 빌려간 후 갚지 않기 위해 대사관에 방화사건을 일으킴. 결국 아르헨티나 내 북한대사를 추방 후 단교. *\ [include(틀:국기, 국명=핀란드)]: 1983년 4월. 헬싱키에 개최된 국제의원연맹 이사회에서 제70차 국제의원연맹 총회 개최지 변경에서 요한네스 비롤레이넨 전 의회의장(임기: 1979~1982)에게 뇌물을 공여하다가 당시 핀란드 내 북한대사를 추방. *\ [include(틀:국기, 국명=멕시코)]: 1998년 1월. 북한 공관원 2명이 코카인 35kg 밀반출 계기로 북한대사 추방, 공관원 숫자 축소. *\ [include(틀:국기, 국명=노르웨이)]: 북한 공관원의 먀악 및 술, 담배 밀매를 따른 조치로 덴마크에 이어 공관원 전원 추방. *\ [include(틀:국기, 국명=탄자니아)], [include(틀:국기, 국명=콩고민주공화국)]: 북한에 불리한 보도를 한 언론사에 북한 외교관, 의사들이 몰려가 난동을 부림 [[http://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complaint-07282016145936.html|#]] *\ [include(틀:국기, 국명=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구에서 고가의 보드카를 북한으로 밀수출 하려다 적발. *\ [include(틀:국기, 국명=독일)]: 대사관 건물의 한 동을 2000년대 후반부터 유스호스텔로 임대해 주었다가, 2017년부터 독일이 대북제재에 참여하면서 2018년 2월부터는 북한에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는 식으로 영업을 계속했다. 결국 법정 싸움 끝에 2020년 초에 문을 닫게 만들었다. 소송이 진행 중이던 시기에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이 곳을 찾았던 적이 있었다. * 1990년대 북한 외교관들 추방 일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518783|#]] *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영국 국제보험 시장에서 대형사고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매년 수천만 달러씩 벌어 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81&aid=0002790430|#]]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겠지만 북한 외교관은 말만 외교관이지 사실상 마약상 내지 밀수업자, 조직폭력배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말 그대로 국가가 앞장서서 관료들을 동원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