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인권 (문단 편집) === 고문 === 북한 경찰은 국민을 위한 경찰이 아닌 [[나치 독일]]의 [[게슈타포]]처럼 독재 정권의 앞잡이로 전락한지 오래며, 사회안전부와 군대, 보위부 등지도 고문을 빈번히 하는데 2005년에 북한군이 탈북 여성을 취조 과정에서 구타하는 영상 캡처사진이 탈북민 인터넷방송 '자유북한방송'에 공개되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050927/8232169/1|파문이 일었고]], 2008년 대북 인권단체 '북한정의연대'가 2002~03년경에 찍힌 보위부의 고문 영상을 홈페이지에 [[https://www.dailynk.com/%E5%8C%97%EB%B3%B4%EC%9C%84%EB%B6%80-%EC%99%B8%EB%B6%80%EB%8F%88-%EB%B0%9B%EA%B3%A0-%EA%B5%AC%ED%83%80%EC%98%81%EC%83%81-%EC%A0%9C%EC%9E%91/|공개한 바 있다]]. 특히 보위부 고문 영상은 공개 당시 인터넷상에서 진위 의혹이 일기도 했다. 더구나 북한 국가보위부의 고문실과 취조실에서 자행되는 고문기술들은 [[김태석]], [[노덕술]], [[하판락]]과 같은 고문경찰들이 독립운동가들에게 가했던 고문을 확대하고 발전시킨 것이라고 한다.[* '일제 고문경찰들의 고문을 능가한다'는 말도 있지만, 이는 문자 그대로의 표현이라기보다는 고문의 참혹함에 대한 비유법이라고 보는 게 더 정확할 듯하다.] [[https://web.archive.org/web/20100217232522/http://blog.chosun.com/article.log.view.screen?blogId=5562&logId=4522899&Dep0=chosunmain&Dep1=community&Dep2=blog&blog01|#1]] [[http://17nuac.pa.go.kr/actions/MobileBbsAction?cmd=view&bbs_id=G0402&bbs_idx=539518&_page=10&_max=5|#2]] 보위부와 정치범수용소에서 행해지는 고문 수법은 아주 잔혹하기 그지없는데, 매우 잔혹한 내용이 많으니 열람에 주의를 요한다. {{{#!folding [ 열람 주의 ] 북한에서 자행되는 고문 수법은 거꾸로 매단 채 몽둥이, 각목, 개머리판, 구둣발, 주먹, 채찍 등을 동원한 무자비한 구타를 가하는 것은 기본에 관절 꺾기, 손톱 밑을 바늘로 찌르기, [[임산부]]에게 시계를 흉내내게 하는 '시계 고문', '비행기 날기'와 '오토바이'와 같은 힘든 자세들과 무릎을 꿇는 것을 장기간 동안 계속 유지하게 하기[* 물론 조금이라도 움직인 것이 발각되면 어김없이 폭행을 당한다.], 종아리 뒤에 각목을 끼우고 무릎을 꿇게 하기, [[코렁탕|고춧가루를 섞은 물을 코에 집어넣거나]] 머리를 물 속에 잠기게 하거나 몸에 찬물을 붓거나 익사의 공포를 느낄 때까지 물이 가득 담긴 수조에 집어넣는 등의 물고문, 전기고문, 몸을 숯불로 지지기, 비바람과 영하 30도 이하의 추위에 팬티 차림으로 장기간 노출시키기, 2일 동안 살균 자외선에 노출시켜 감각 마비시키기, 사람을 매단 채 두 손을 뒤로 하여 어깨 높이 이상으로 올리는 '비둘기 고문'[* 한술 더 떠서 밑에 라디에이터를 켜놓아 열기를 느끼게 하는 경우도 있다.], 강간, 성고문 등이 있다. 그리고 어느 수감자는 머리 위에 200w짜리 백열등이 켜진, 가로 및 세로 60cm의 뚜껑 달린 나무상자 안에 하루 종일 갇혀 있는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는데, 이 백열등은 표면 온도가 100도 이상이라 머리카락이 타고 피부가 벗겨지는 등 심한 화상을 입게 되어 이 고문을 4시간 이상 버틴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심리적 고문으로는 폭언은 기본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알몸으로 노출시키기, 가족 등의 타인의 고문과 처형을 지켜보게 하기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몸을 온전히 펼 수 없을 정도로 좁고 환경도 일반 수용시설보다 매우 열악한 독방에 가두기[* 가로 45cm, 높이 1m의 독방도 있다고 한다.], 반성문 50장 작성, 1주일 동안 잠 안 재우기, 간부의 허락을 받아야 화장실 이용 가능하게 하기 등도 있다. 특히 북한의 성고문은 아주 악명이 자자한데, 여자들은 '몸속에 숨긴 돈을 찾아야 한다'는 이유로 처녀부터 할머니까지 모두 발가벗겨진 채 '펌프고문(뽐뿌)'을 당하고 있으며, 보위원들이 여자들의 몸을 뒤지며 '입에 담지 못할 추접스런 짓'을 하는 일은 예사라고 하며, 여성이 남성을 성고문하는 경우를 넘어 '''가족끼리 '입에 담지 못할 추접스런 짓'을 시키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https://blog.naver.com/yoo21/60103560950|#]] 심지어는 '엄마를 찾으며 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2살짜리 아기'''를 6개월 동안 제대로 먹을 것도 안 주고 굶겼다는 이야기도 있다. [[http://www.nkwatch.org/?p=872|#]] }}} 이들은 모두 석방, 탈출이 가능한 '''혁명화 구역과 노동교화소 수감자들이 겪는 고문이란 것이다.''' 석방, 탈출이 불가능한 완전통제구역 수감자들이 어떤 고문을 당하는지는 알려지지도 '못하고' 있다.[* 완전통제구역의 참상에 대해 증언한 사람도 극히 드물지만, 이들 중에서도 완전통제구역 수감자에 대한 고문에 대해 증언한 사람은 전무하다. [[안명철]]은 수용소 경비원이었던지라 수용소의 참상에 있어서는 '외부'의 관찰자 입장이었기에 완전통제구역 수감자들이 내부에서 어떤 고문을 당하는지는 알지 못했고, 완전통제구역 수감자 중 유일무이한 생존자였던 [[김용#s-2.1.1]]도 보위부에서 고문을 당했지 완전통제구역에서는 고문을 당하지 않았다. [[신동혁]]은 애초에 완전통제구역 수감자도 아니었으니 논외.] 완전통제구역 간수들은 수용소의 수인들을 인간 취급하지 말라는 세뇌를 당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다시 말해, 완전통제구역의 죄수들은 후술할 것처럼 전국민에 대한 [[가스라이팅]]으로 악명이 높은 북한 기준으로도 '''극단적인 수준으로 세뇌를 당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https://www.dailynk.com/20230515-4/|이 링크]]에서 정치범수용소 혁명화구역 간수들이 받는 '전문성 훈련 교육'의 내용을 엿볼 수 있으며, 완전통제구역 간수들에게 가해지는 세뇌 교육은 그보다 더 극악한 내용일 것이라는 것만 알아두면 될 듯 하다.] '''완전통제구역 내에서 가해지고 있는 고문들은 전술한 고문들 이상으로 참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