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인권 (문단 편집) === 상류층과 외부 문화와의 단절 === [[보위부]]와 같은 체제 유지 세력도 외부와 단절된 환경에서 자라 인권을 모르기에, 주민들을 거리낌없이 탄압하였다. 고위 간부도 외부 정보를 접하기 어렵다. 외교관이었던 탈북자인 [[고영환]], [[태영호]]도 외국으로 나가기 전까지는 세뇌되어 있었다고 한다. 태영호는 탈북 당시 기자회견에서 당시 북한 2인자, 3인자로 알려진 [[황병서]], [[최룡해]] 역시 외부 정보에 대해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주장했다. [[https://raythep.mk.co.kr/newsView.php?cc=16000001&no=12195|#]] 간혹 북한의 엘리트가 왜 안 일어나느냐고 불만을 하는 여론도 있다. 이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엘리트를 위한 정보가 필요하여, 이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로 체제의 개혁이나 심하면 붕괴까지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https://www.voakorea.com/episode/am-236856|#]] 간부들에게 현대 사회의 인권 개념은 외국에서 몰래 정보를 접하거나, '부패'로 우연찮게 외부 매체를 접하지 않는 한[* 한국 TV를 어렸을 때부터 보던 보위부 간부 출신 황해도 청년이 2016년 9월 이런 식으로 탈북했다는 인터뷰가 있다.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00904/102790408/1|#]]] 전혀 알 방법이 없고, 북한식 인권만 알게 되었다. 고위층이 아닌 일반 주민들도 역시 휴대전화 단속 등에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들어주는 경우, [[사랑의 불시착]]에도 나오는 불시에 방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숙박 검열에 저항하지 않는 경우가 최근에도 존재한다. 외부 문화가 들어가면 체제가 위험함을 알게 된 지도부는 외부와의 문을 굳게 걸어 잠근다. 대화는 실존적 위협을 느끼거나, 매우 좋은 조건을 외부에서 제시하지 않는 한 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