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리주의 (문단 편집) === 대한민국의 경우 === [[대한민국]]에서는 후술할 [[통일반대론]]을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분리주의 또는 분리독립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 실효 지배 영토 내부의 분리독립 운동은 없다.[* 굳이 따진다면 [[제주어|지역 언어]]와 지역 전통의상(갈옷 등)이 존재하며 [[제주 4.3 사건|지역 전체가 탄압받은 적 있고]] 비록 일찍 사라졌지만 [[탐라|독립국가]]로 존재한 적도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있다.] 최소한 [[고려]]의 후삼국통일 이래 1천년 넘게 주로 한반도 안이라는 일정한 영역에서, 하나의 백성, 하나의 체제에 중앙집권적 관료국가가 계속되었기 균질성이 굉장히 높은 사회다.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부흥운동]]도 대략 [[고려]]시대 13세기를 지나면 완전히 사라진다. 지구상 여러 국가들이 근대국가 성립이나 2차대전종결로 독립한 후에도 꾸준히 자기 나라 안의 사회통합(민족, 문화, 언어, 종교 등)을 위한 노력을 했지만, 한국 사회는 그런 게 필요 없는 균질한 사회. 그러니 한국인들은 분리독립 운동을 먼나라 얘기처럼 인식하지만 후술하듯 한국 내부에서도 [[통일반대론]]이 존재하기 때문에 북한을 다른 국가로 보는 국제적인 시선에서는 아니지만 국내 한정 분리주의가 먼 나라 이야기는 아니다. (그리고 농담이 아닌 진지한 분리독립 운동은 현행 [[국가보안법]]에 저촉될 수 있다.) 그래서 한국 사회안에서의 '분리독립'은 그저 인터넷상에서 특정지역을 조롱하는 [[지역드립]]정도로만 쓰인다. 해당 지역 주민 스스로가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해당 지역을 모욕하기 위해 [[싱가포르|독립하라고]] [[말레이시아|강요]](?)하는 식. 또 [[강남구/분리 독립 논란|강남구 분리 독립 논란]]이 일어났을 때 원래 해당 주장이 강남구를 [[서울특별시]]에서 분리시켜 달라는 얘기임에도 일부 네티즌들이 그냥 한국에서 독립해 버리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아무튼 분리 독립 드립이 지역드립으로 쓰이는 탓에, 분리 독립 운동이 일어나는 상황을 공론의 장에서 가정할 경우 그나마 중립 지대로 인식되는 서울특별시가 독립하는 경우를 거론한다. 예를 들어 [[참여정부]] 시절 [[국가보안법]] 폐지를 추진할 때 반대측에서 "만약 서울이 독립을 선언하면 어떻게 막을 것인가"와 같은 논법으로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대한민국의 실효지배하는 영토 내부에서 분리주의가 없다는 뜻이다. [[대한민국 헌법]]과 [[한반도]] 전체 관점에서 보자면 [[남북통일]]을 거부하는 '''[[통일반대론]]이 대한민국의 진지한 분리주의 운동'''이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영토를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정해놨으며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남북통일]]을 추구해야 한다고 명시해놨기에, [[남북통일]]을 거부하고 북한을 외국으로 인정하거나 외국으로 대해야 한다는 [[통일반대론]]은 [[화독]]과 유사하게 대한민국이 실효지배하는 군사분계선 이남 [[남한]] 지역의 분리독립 운동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통일반대론을 잘못 주장했다가는 정치범수용소로 직행할 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주민부터가 이런 인식이 별로 없다. 탈북민 대상으로 설문조사시 찬성 여론이 95% 이상으로 추정된다. 남한이 대단히 발달해 있어 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고 북한 정권이 겉으로는 남북관계가 나빠도 제국주의자를 처단해서 통일을 무력으로라도 시키겠다면서 주민을 달랠 겸해서 통일을 주장하는 경향이 최근에도 강하기 때문이다. 북한 수뇌부가 내심으로는 통일을 반대한다는 시각은 있고 그것도 전문가마다 해석이 다르다. 대한민국 체제로 이루어지는 통일은 싫어한다는 것만 견해가 일치한다. 대한민국을 핵무기 등의 무력으로 밀어버려서 적화통일을 이루고 싶어한다는 시각도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