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식 (문단 편집) === 진실 === '''과학 시간에 슬쩍 졸아도 눈치챌 말도 안 되는 [[유사과학]]에 [[공포 마케팅]]이다.''' 멀쩡한 곡물을 가루로 만든다고 해서 [[영양소]]나 성분 등에 변화나 손실이 일어날 일은 제대로 된 현대적 설비와 위생 절차를 갖춘 제분소라면 분쇄 과정에서 일어나는 적은 손실말고 없다. 단순히 가루로 만든 게 산성이 된다면 그건 '''보관을 잘못해 초산균들이 적절한 산소와 습도를 얻어 왕성하게 활동한 것뿐이다'''. 당연히 식초를 원한 게 아닐 경우 '''잡균도 같이 열일해서''' 식중독 위험이 높다. 근데 한의학을 안 믿는 환자들도 경험에 의존해서 믿는데 이런 이들은 개인적 경험과 일부 현역 전문의들이 분식을 줄이라고 권했다고 주장하는데 이것도 예약이 넘쳐 바쁘거나 한가해도 귀차니즘이 강한, 설득력 있는 설명을 못하거나 진료도 [[빨리빨리]]를 원하는 사람들 때문어 내과의원들이 자세한 설명을 생략한 것이다. 이건 하술하겠지만 국내 상황상 분식 한 종류만해도 이유가 다양하다. 한국인들이 흔히 접하고 직접 요리하는 분식인 라면은 국물을 안 먹으면 혼자 먹기에 애매한데 국물을 마시면 맵고 짜고 기름진 라면 국물은 위를 자극하기에 탈이 날 수 있고 건강에도 안 좋다. 그렇다고 한 개 더 끓이면 과식했다고 탈이 날 수 있다. 요즘 트렌드인 두 봉지 뜯고 두 번째 것의 절반만 넣는 1.5 방식을 은근 잘 상하는 기름 코팅된 0.5개분의 나머지 라면을 대충 보관하다가 산패되기 십상이다. 이걸 아깝다고 먹으면 거의 탈난다. 무허가 길거리 분식집은 위생과 저질 재료 유통, 조리 기구 위생까지 불량하니 위가 튼튼해도 탈이 잘 난다. 허가 받은 경우는 조금 더 낫지만 자극적인 양념, 기름진 조합이 다수라 위가 튼튼하면 입가심 정도만 먹어야 한다. 잘 체한다는 배달 짜장면은 면 탄력 증강 및 장기 유지를 위해 삶는 물에 타는 베이킹 소다가 과다할 경우 염기성이 위액의 산도를 중성으로 바꾸는 게 문제지 산성이 과해진다는 게 원인이라는 유사과학하고는 원인이 정 반대다. '중성'이라는 어감이 그저 막연히 좋아서 그렇지 사실 위액은 산성이어야 정상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의 빵류는 대체로 촉촉하고 부드럽게 하려고 넣는 버터, 마가린, 기타 식용유들이 빠른 산패를 부른다. 간식용 빵 한 봉지는 하루 안에 소비하지만 간식이 아닌 식빵도 마찬가지로 만든다. 빵을 주식으로 삼는 지역인 유럽의 주식빵들은 대체로 물 밀가루 이스트 소금만 쳐서 반죽하니 산패가 적으면서 소비도 돌같이 되기 전에 먹어치워서 길어야 3일 사이클로 빵을 산다. 덤으로 한국인의 경우 유당불내증도 원인이다. 호밀빵이 체증이 덜한 건 호밀의 구수함과 식감을 위해 첨부물이 유럽처럼 단조로워서 그런 것. 상술한 내용의 핵심은 간이 자극적이고 기름진 건 '''조금'''만 먹어야 하며, 음식은 '''보관 환경을 그 특성에 맞게''' 해야 하고, '''유통기한'''과 '''위생을 중시'''하면 된다는, 모든 음식에 포괄적으로 적용 가능한 것이지 가루 음식이 무작정 나쁘다고 일일이 혐오하고 기피할 문제가 아니다. 또한 전날 먹은 음식이면 이미 위를 넘어 장까지 갔을 텐데 진맥만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알 도리는 당연히 없다. 위 허준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까지는 전혀 이러한 가루음식 진맥에 대한 자료가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유명한 드라마의 내용을 따와 장사하는 한의사들이 있는 듯. 이러한 주장을 하는 한의사들의 대부분이 진맥의 성능에 과대한 환상을 가지고 허황된 [[체질]] 이론과 [[사상의학]]을 신봉하는 사람들이다. 차라리 [[밀가루]]나 [[쌀]] 알레르기가 있어서 [[글루텐]] 함유 음식을 피한다면 모르겠으나, 곡물을 가루로 만들었다고 해서 없던 이상 효과가 생겨난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 또한 한약을 지어 먹을 때 밀가루음식은 피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밀가루음식이 아니라 '가루음식'이라고 하면서 본 항목의 얘기를 슬쩍 언급하는 경우가 있으나, 밀가루음식도 가루음식도 한약 효과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 옛 한의학 문서를 찾아봐도 전혀 근거가 없는 내용[[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8/2018091801989.html|#]] 두 가지 가루 음식이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건 미숫가루나 쌀가루 같은 진짜 가루를 생식했을 때 기도로 넘어가는 경우. 이건 가루가 폐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전자는 건강한 사람이면 기침으로 다 배출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https://mdtoday.co.kr/news/view/179533809467459|#]]. 성장기 아이나 어르신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 응어리 안지게 물에 잘 풀면 된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분식점, version=83)] [[분류:분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