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열 (문단 편집) === 조직, 국가의 분열 === 원래 하나였던 조직이나 국가가 모종의 이유로 둘 이상으로 나뉘는 경우 흔히 쓰인다. 여기서 조건은, 명백히 별개의 조직으로 나뉘어야 하며, 나뉘는 이유가 외부의 강압에 의한 것이라면 해당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남북분단]]처럼 내부 구성원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강압적으로 나뉜 경우는 분열이 아닌 [[분단]]이라고 부른다. 또한 국가 통치의 편의를 위해 [[주]]를 두거나 [[행정구역]]을 개설하는 경우는 분열이 아닌 분할이라고 한다. 조직 내부의 대립으로 찢어진 것이기 때문에, 분열된 조직, 혹은 국가가 서로 사이가 좋은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서로가 서로를 언젠가 되찾아야 할 고토로 인식하기 때문에 분열된 국가끼리는 싸움이 끊이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 물론 현실을 인정하고 서로 간에 타협을 하는 경우가 소수나마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남수단]]의 독립을 인정하고 국가로 승인한 [[수단]].[* 다만 이 경우도 어디까지나 독립을 인정했을 뿐 서로간의 앙금은 여전하다.] 참고로 흔히 분열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히곤 하는 [[로마 제국]]의 [[동로마 제국|동]][[서로마 제국|서]] 분열은 엄밀히 말하면 분열이 아닌 분할에 해당하는 케이스이다. 제국 내부의 의견 대립으로 찢어진 것이 아닌, 제국 통치의 편의를 위해 두 명에게 나라를 분할상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할과 분열을 구분하지 않고 서술하는 여러 역사 서적[* 대표적으로 [[먼나라 이웃나라]]. 아예 동서 로마가 서로 독립을 선언한 것처럼 나왔다.] 때문에 두 제국이 아예 별개가 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