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유 (문단 편집) === 일반 분유 === [[액체]] 형태의 우유는 보존 기간과 유통기한이 짧지만, 분유로 만들면 훨씬 더 긴 시간 동안 보존할 수 있고 작은 공간에 더 많은 양을 저장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모든 젖을 분유로 만들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분유라고 하면 소의 젖으로 만든 분유를 의미한다. 분유를 만드는 데는 보통 그 8배의 우유가 들어간다.[* 전지분유와 흰우유의 영양성분을 비교해보면 거의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전지분유 1kg에 우유 8L정도가 들어간다.] 분말상태로 먹으면 텁텁하면서도 녹으며 고소하고 단맛이 나는데, 물에 타먹으면 갑자기 급 밍밍해진다.[* 분유에서 느껴지는 단맛은 [[유당]]의 단맛인데 유당의 감미도가 약한 편이라 물에 녹으면 단맛이 사라진다.] [[중국]]의 유명 사탕 중 백토끼라는 종류가 있는데 딱 분유 맛이다. '''전지분유''', '''탈지분유''' 등으로 나뉜다. 전지분유는 말 그대로 우유를 전부 분말로 만든 것. 그리고 탈지분유는 유지방을 분리한 것이다. 탈지분유는 [[쿨피스]] 같은 이런저런 음료나 가공식품에 이용된다. 저지방 제품이 일반 제품보다 비싼 기현상이 분유에도 어김없이 발현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저지방 우유]] 참고. [[제과기능사|제과]], [[제빵]] 에서 [[우유]]대신 분유를 넣는 경우가 있다. 분유에 물 등을 섞으면 다시 액체의 우유 형태로 돌아오는데 이를 환원유라 한다. 환원유는 직접 판매되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우유를 이용한 가공 식품의 재료로 사용된다. 법규상 원유를 멸균처리한 것만 우유류로 인정 받는다. 그래서 환원유는 법적으로 우유가 아니라 [[가공우유]]기 때문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1251.html|딸기우유는 우유가 한 방울도 안 들어간다]][* 2009년까지 '00맛 우유'의 경우는 앞에 언급한 재료도 전혀 안 넣고 향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야말로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이었다. 2009년 이후에는 해당 원료가 1% 이상 안 들어가면 '00맛'이라는 이름도 못 붙이게 되어서 '''넣기는 넣는다''' 수준은 된다. 색이나 맛은 사실상 인공향과 [[연지벌레]]로 내는 것이 실상이지만.] 같은 묘한 상황도 나온다. 결국 인식과 법규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말장난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프림]]을 주 베이스로 우유향과 기타등등을 혼합해 분유 비스무리한 것을 만든 [[벤딩밀크]](흔히 '자판기 우유'라고 부르는 것)도 존재한다. 일단 이것도 우유에서 추출한 카제인산나트륨, 유장분말, 탈지분유가 첨가되기에 유제품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베이스가 프림이다보니.. 해외 생산품 대비 국내 생산품의 가격의 약 3배가량이다. 분말이기 때문에 수입할 때 신선도 문제도 없으니 현재의 100%를 넘는 고율의 관세 장벽이 없어진다면 순식간에 유제품 산업 전반이 무너질 수 있어 보인다. ~~혹은 가격 담합으로 가격 거품을 형성한 것이었다면 가격 정상화와 구조조정 정도로 끝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