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분지 (문단 편집) == 기타 == 새벽에 발생하는 기온 역전 현상[* 기온 역전 현상이란,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온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보통은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온이 내려가는 것이 원칙이나 밤 사이 지표면의 냉각으로 인해 하층의 온도가 상층보다 낮아지게 되어 상공의 기온이 지표면보다 높아지게 되어 발생한다.]으로 대기가 순환하지 않기 때문에, 공기가 좋은 곳이 아니라면 아침에 운동을 하면 좋지 않다. 사방에서 바람이 산을 타고 [[푄 현상]]을 일으키는 탓에 [[여름]]이 되면 매우 덥다. 물론 [[철원군]]의 예처럼 [[겨울]]이 되면 매우 춥다. [[춘천시]]처럼 여름엔 엄청나게 덥고 겨울엔 엄청나게 춥다.[* [[춘천시|춘천]]은 북춘천 기준 2018년 여름에 40.6℃를 찍었고 겨울에는 추운 날에는 -20도 또는 그 근처까지 내려갈 정도로 춥다. 흔히들 춘천을 강원도니까 시원하겠지라고 착각하는데 진짜 더럽게 덥다(…)] 특히 유속이 느린 강이나 호수를 끼고 있는 경우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데 정도가 심한 날은 영화 미스트 간접체험이 가능하다. 밑의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전통적인 [[한반도]]의 인구 밀집지역들은 [[평야]]가 얼마 없는 지리적 조건[* 굳이 분지에 자리잡았다기보다는 산이 잔뜩 있는 지형에서 그나마 평지를 찾다보니 분지에 자리잡게된 것이다.], '''[[배산임수]]라는 풍수적 조건과 지정학적 특성상 방어가 쉬운 점''' 때문에 대부분 분지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개성시]]와 [[서울특별시]]의 역사를 보더라도 이러한 분지의 특성을 이용해 지어진 평산성이더라도 왕들이 수성전을 하지 않고 몽진을 간 사태가 많이 있었다. 인조의 경우 이괄의 난과 정묘호란과 병자호란때 전부 한양을 버리고 도망가야 했고, 이승만의 경우 6.25 전쟁 때 서울을 버리고 도망가야 했다. 오히려 평양처럼 분지 지형은 아니지만 대동강과 그 지류인 보통강을 바로 옆에 끼고 잇는 성이 천혜의 요새라고 할 수 있다.] 반면 바닷가는 일부 예외가 있었지만[* 예를 들면 [[김해시]]는 바다에 접한 [[항구도시]]였지만 [[부산광역시]] [[강서구(부산)|강서구]] 일대는 고대에는 바다였고, 지금의 김해 시가지가 바로 해안에 붙어 있었다. [[금관가야]]의 수도였고 [[통일신라]]에서도 금관소경으로 한반도의 대도시 다섯 손가락에 드는 곳이었다.] 대체로 도시보다는 [[어촌]] 취급을 받았으며, 부산[* 부산에 포함된 [[동래]] 지역은 전근대시대에도 [[서울특별시|서울]] 다음 두 번째까지는 아니라도 꽤 큰 도시이긴 했다. [[왜관]]과 [[내상]]이 유명. 근데 동래는 아래 목록에도 나오지만 부산 안에 있는 분지라서 항구냐 분지냐로 양자택일 분류하기엔 사정이 복잡하다. 현재 [[부산항]]이 있는 부분은 대부분 근대화 이후에 발달한 것이 맞다.]이나 인천 등의 항구도시가 발달한 것은 대체로 근대화 이후이다. 한편 해안가에 도시가 발달한 나라들은 주로 상공업을 중시하거나 내륙에 사람이 살기 어려운 조건인 경우가 많다. 이런 지역이나 국가들은 오히려 분지가 찬밥 취급을 받는다. [[미국]]이나 [[일본]], [[노르웨이]]의 경우만 보아도 해안가와 내륙의 인구밀도 차이가 상당하다. 또한 강수량도 상대적으로 낮은데, 구름이 산을 통과하지 못하고 빗겨가거나 분지 지형 특성상 대류가 어려워 구름이 발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대구광역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