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가사리(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상기한 대로 '불가사리'의 제작자인 신상옥 감독이 납북된 상태에서 제작된 것으로 신상옥 감독이 북한을 탈출하자 북한 영화계의 거장 정건조 감독에 의해 1985년에 완성되었다. 이 영화가 북한에서 영상저작물로 수입되자 [[저작권]]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법원은 "신감독은 제작진의 일원으로서 영상저작물에 관하여 [[저작인격권]]을 인정해 주기만 하면 방영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1987년 개정 저작권법 제75조 제1항에 따르면 영상저작물의 제작에 협력할 것을 약정한 감독 등 제작진에 대해서는 영상저작물에 관하여 저작인격권을 취득한 경우에도 그 영상저작물의 수입, 방영 등을 위하여 필요한 권리, 즉 저작재산권은 영상제작자인 북한의 신필름 촬영소에게 양도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사실 저작권 논쟁은 일본에서 먼저 벌어졌다. 일본의 비디오회사에서 신감독과 계약을 맺고 출시 광고까지 내보냈으나 [[조총련]]에서 걸고 넘어졌던 것. 이 문제는 북한에서 정식으로 필름을 수입해 오면서 해결되었지만 신상옥 버젼을 영영 볼 수 없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파일:external/eiga-chirashi.jp/090212000003-0.jpg]] 당시의 광고지 [youtube(_6OqNGbw8Ek)] 일본 트레일러 [[https://ja.wikipedia.org/wiki/%E3%83%97%E3%83%AB%E3%82%AC%E3%82%B5%E3%83%AA_%E4%BC%9D%E8%AA%AC%E3%81%AE%E5%A4%A7%E6%80%AA%E7%8D%A3|일본어 위키백과 문서]]에 의하면 당시 일본 쪽의 미술 스태프가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 타지 못해서 북한의 스태프 한 명에게 이끌려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평양의 지하철은 다른 나라에 개방하기 전이었고 그 북한 스태프는 '''[[너 숙청|다음날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의 일본 스태프측에는 숙소로 고급호텔이 제공되었고 식사도 북한의 산해진미로 가득했는데 특촬감독인 나카노 테루요시가 방에서 혼자 "북한의 맥주는 질렸어. 일본의 맥주가 마시고 싶다"고 푸념했는데 어느날 감독이 냉장고를 열어보자 안에 '''일본산 맥주가 한가득''' 있었다. ~~일본 맥주가 반갑긴 커녕 무서워서 마시지도 못했다고~~ 방에 도청장치가 달린 것 같기도 하여 북한의 스파이 활동의 예로 알려지기도. [[포켓몬스터]]의 [[보스로라]]가 이 영화의 불가사리를 모델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절대가련 칠드런]]에서 패러디된 적까지 있다.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3klcf8L2o1qgckmbo2_250.jpg]] 한국에서도 이미 1962년에 같은 소재로 [[최무룡]]과 [[엄앵란]]이 주연한 동명의 영화가 만들어졌으나 [[환상의 에피소드|지금은 포스터 한 장만 전해질 뿐, 필름 영상은 물론 사진 자료조차 남아 있지 않다]]. 만약 필름이 남아 있었다면 한국 최초의 괴수 영화라는 타이틀을 달았겠지만 워낙 자료가 적어 해당 괴물이 거대 괴수인지, 인간 크기의 괴인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해외 [[괴수마니아]]들에게는 나름 명성을 알렸는지 구글에 검색해보면 관련 팬아트도 종종 보인다. 북한에서 나왔던 영화이기 때문에 불가사리가 북한의 [[백두혈통]]과 엮이는 팬아트도 종종 보인다. 영화에 나왔던 불가사리답게 '''부조리에 찌든 고위 계층'''을 징벌하는 식의 팬아트들도 보이기도 한다. 2015년 [[만우절]]에는 한 해외 [[괴수덕후]]가 불가사리 영화의 애니화에 관련된 낚싯글을 올렸다. [[https://blog.naver.com/artgihun/220318412642|꽤나 고퀄이다.]] 신상옥 감독은 탈북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서 루마니아와 합작하여 불가사리의 리메이크작인 The Legend of Galgameth를 1996년에 만들기도 하였다. [[http://kaiju.wdfiles.com/local--files/wiki:galgameth/galgameth_1996_02.jpg|스틸샷]] 한국 제목은 갈가메스로, 배경을 서양 중세 판타지풍으로 바꾸었다. ~~괴수가 너무 못 생겼다. 근데 합성솜씨가 굉장하다~~ 영화 크레딧에 'based on a story by Simon Sheen'이라고 나온다. Simon은 신상옥 감독의 세례명이기도 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상영한 바 있고, [[주말의 명화]]로 [[더빙]] 방영된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