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교학과 (문단 편집) === 관련된 언어 === 불교 원전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시대와 문화권에 따른 고전 언어를 익혀야 한다. [[산스크리트어]](범어), [[팔리어]], [[티베트어]], [[한문]]이 대표적이다. 이 언어들은 모두 학부 과정에도 강의가 개설되어 있다. 아래는 예시. *불교한문 *범어입문 *빨리어입문 *티벳어와 문화 물론 학부에서 배우는 내용은 기초적인 수준이고, [[대학원]]에 갈 사람이 아니라면 저걸 다 들을 필요도 없다. 그래도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영어]]나 한문 정도는 배워야 할 가능성이 높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불교학부의 경우, 2017학년도부터 '불교한문'이 전공 필수 과목이며 공인영어성적과 더불어 한자 3급 자격증이 졸업요건에 포함된다.] 대학원이라면 상황이 다른데,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서 다양한 언어의 구사는 필수이기 때문이다. 회화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원전이나 외국 논문을 무리 없이 읽고 해석할 정도는 되어야 한다. 한국의 경우 영어·[[산스크리트]]·[[한문]]은 기본이며, 그 밖에 고전어로서 빨리어·티베트어 중 하나 정도는 해야 '학자로서의' [[마지노선]]이다. 참고로 현대어 중에서는 [[일본어]]와 [[독일어]] 중 하나 이상을 하면 유리하다. 여기에 좀 부지런하면 산스크리트어의 속어인 프라크리트(Prakrit)[* 부파불교 시대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이전에 초기 [[불경]]에서 쓰인 각 지방의 속어를 모두 프라크리트라고 한다. 빨리어도 여기에 속한다.]와 불교혼성범어(BHS, Buddhist Hybrid Sanskrit)[* 과거엔 '불교혼효범어'란 역어를 썼는데, 혼효(混淆)란 [[일본식 한자어]]다. '불교혼성범어'란 번역은 [[위덕대학교]] 이태승 교수의 번역으로, "불교혼성범어입문"이란 교재를 출간하기도 했다. '불교혼합범어', '불교합성범어'라고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정확한 번역이라고 볼 수 없다. 《법화경》 등의 초기 대승불교 경전이 이런 언어로 쓰였다.]와 일반 산스크리트어의 차이를 공부하거나, 시대·지역별 방언[* 중세 [[만주어]], [[몽골어]], 중세 [[일본어]], [[간다라]]어, 마가다어, [[소그드어]] 등]을 공부해야 한다. 또 [[유럽]]에서 공부할 경우, [[프랑스어]]나 [[독일어]]를 익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건 본인의 연구 분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