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도저운전기능사 (문단 편집) === 실기 === I자 모양 코스에서 진행되며 제한시간은 5분. >'''1.''' 도저 블레이드를 30~50 cm 높이로 들어올려 출발지점 통과 후 5m를 직진하여 작업 시작지점에 진입한다. > >'''2.''' 블레이드를 내려 30 cm 깊이로 절토를 진행하며 15m를 직진한다. > >'''3.''' 작업 종료지점에 도달하면 블레이드를 올려 성토를 하고 그대로 전진하여 성토를 타고 넘는다. > >'''4.''' 작업 종료지점에서 3m를 직진한 후 불도저를 180도 반전해 성토했던 흙을 다시 복토시키며 전진한다. > >'''5.''' 출발지점을 통과해 다시 180도 반전하여 정차하면 시험은 종료된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앞으로 전진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끝나는 코스를 보고 쉽다고 생각하지만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중 손에 꼽히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어려운 시험이다.[* 실기 영상으로만 보면 매우 쉬워보여서 연습 없이 도전하려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비슷하게 흙을 옮기는 [[로더운전기능사]]나 [[굴착기운전기능사]]와 달리 불도저운전기능사는 실기 도중 흙을 밀면서 움직여야 하고, 단순히 불도저를 운전하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흙을 밀고 지나간 모양새가 합격과 불합격을 가리는 요소이기 때문에[* 불도저를 밀고 지나간 자리의 수평도가 평탄하게 나와야 하는 것이 합격 기준이다. 소위 '파도친다'라고 표현하는, 불도저가 지나간 자리의 수평도가 구불구불하게 나오면 바로 실격이다.] 불도저로 얼마나 흙을 잘 가지고 노는지가 관건이다. 실기 당일의 [[날씨]], 실기 시작 전 작업코스의 퀄리티,[* 흔히 [[나라시(동음이의어)|나라시]]라 부르는 지면 평탄화 정도.] 심지어 앞 번호 수험생이 어떻게 탑승을 했는지[* 예를 들어 앞 순번 수험생이 코스를 한쪽만 깊게 깎아(= 쥐 파먹었다고 표현한다) 실격을 하게 되면, 그 바로 뒷 순번은 실기 작업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게 된다. 보통 다음 순번이 탑승하기 전 감독관이 다시 코스를 다져주지만 한번 블레이드가 들어갔던 이상 박힌 쪽 지형이 더 부드러워서 불도저가 한쪽으로 기울어질 우려는 여전하다.] 등 합격에 영향을 주는 여러 외부요소가 타 건설기계조종사면허들보다 월등히 많기 때문에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어느 정도 따라줘야 한다. 주요 실격사유로는 삭토 깊이 불량,[* 너무 얕아도 실격, 너무 깊으면 불도저가 땅에 박혀 전진이 안되기 때문에 역시 실격이 된다.] 삭토시 깊이가 한쪽으로 치우쳐짐,[* 바꿔말하면 블레이드의 틸트조작 미숙을 뜻한다. 필연적으로 불도저 조작이 미숙해서 상하 피치조작도 겨우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좌우 틸트레버는 함부로 조작했다간 일이 더 커지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손을 안대게 되는데, 앞 순번이 삐딱하게 조작해두고 내리거나 처음 블레이드를 내릴때 불도저가 조금이라도 좌우로 기울어졌으면 삭토 진행 중 불도저가 점점 더 한쪽으로 기울어지기 때문에 망하게 된다.] 복토 시 흙의 양 조절실패[* 작업 종료지점 도착 전에 블레이드의 흙이 다 떨어지거나, 반대로 작업 종료지점에 도착했는데도 블레이드에 흙이 남아있는 것.] 등이 있다. 덕분에 불도저운전기능사 실기의 완주율은 전체 수험생의 2~3할 정도로 낮은 편이다. 따로 실습 없이 [[독학]]으로 불도저운전기능사에 도전해보면, 보기에는 쉬운데 막상 해보면 잘 안되는 난감함을 체험할 수 있다. 추가로 1년에 2번만 시행하는 정기시험이라 한번 불합격하면 다음 시험까지 6개월간을 기다려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