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륜 (문단 편집) == 결과 ==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륜을 했거나 불륜으로 원래 가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버리거나, 이혼까지 했다면 '''[[막장 부모]]''' 타이틀을 얻는다. '''자녀까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에 신경쓰기는 커녕 부모가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지니지 않고, 자신의 욕정에만 눈이 멀어 '''가족을 버리고, 딴 사람과 놀아났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그래서 자녀 입장에서는 부모에 대한 혐오와 증오를 갖게 되어 노년에 제대로 부모 대접 해줄 가능성이 낮으며[* [[김부선]]이 자신의 딸 [[이루안]]과 의절하게된 원인이 [[김부선]]의 불륜행위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아예 부모가 되지 않겠다든가 나아가 [[비혼주의]]를 지향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불륜으로 이어진 부부는 결혼 생활이 그다지 오래 가지 못하는데, 불륜으로 시작한 만큼 이웃들이나 동네 사람들, 자신들의 지인들한테 눈초리를 받기 쉽고, 심할경우 손절까지 당하기도 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서로 의심하기 쉬우며, 조그마한 틈이 생겨도 걷잡을 수 없는 갈등이 심화되고 다른 정상적인 부부보다 쉽게 이혼한다. 본인들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신뢰감이 그만큼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를 잘 묘사한 소설로 [[안나 카레니나]]가 있다. 2020년 상반기 엄청난 화제작이였던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도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극중 불륜으로 혼전임신까지 하고 결혼하게 된 [[여다경]]과 [[이태오(부부의 세계)|이태오]]는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다경(아내)이 남편인 이태오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장면이 나온다. 겉으로는 '내 남편을 믿는다. 나는 그런 의심이나 하는 여자가 아니다.' 라고 하지만 결국 끊임없이 의심을 하게되고, 부부관계는 파탄에 이르게 된다. 극 중에서 "끊임없이 남편을 의심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안다." 라는 대사도 나온다. 겉으로는 저 남자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나라느니 당신과는 그저 정으로, 자식 때문에 이혼 못하는 거라고 말하지만 본인들도 본인들의 관계가 떳떳하지 못하고 신뢰감이 없는 것임을 스스로도 알고 있다. 그래서 의심이 계속 생기는 것이니까.[* 결국 여다경은 계속된 의심으로 인해 부부 관계가 완전히 파탄나고 이태오와 이혼한다. 불륜남녀가 뻔뻔하게 정식 부부로 이어져봤자 최후는 결국 파멸뿐이라는걸 최악의 방식으로 보여주는 드라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강용석/사건 사고#s-7|강용석]]과 [[도도맘#s-4]]을 보면 불륜으로 이루어진 관계는 서로 깊은 애정도, 희생정신도 없기 때문에 수틀리면 잘못을 서로에게 뒤집어 씌우고 자기부터 살려고 한다] 또한 불륜은 단순히 치정 싸움을 넘어서 다양한 사회적 손실을 야기한다. 부모 중 하나가 다른 이복형제자매 등의 존재는 [[상속]]이나 부모로부터의 애정을 경쟁하는 등 다양한 갈등을 유발한다. 또한 불륜을 하는 부 또는 모는 본래의 가정에 그만큼 소홀해진다. 이것은 곧 양육면에서 손실이다. 그리고 불륜으로 인한 질투심은 흔히 범죄로 이어진다. 이것은 사회의 입장에서 [[치안]]의 악화에 연관되는 셈이다. 당장에 인류가 본래의 천성에도 불구하고 [[일부일처제]]를 택한 것은 도의적 측면 이전에 '''[[일부일처제]]가 가장 효율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륜으로 이혼한 부모의 자녀는, 부부생활에 대한 불신으로 비혼주의자가 되거나, 불륜의 DNA를 직빵으로 받아 자신도 불륜을 저질러 가정이 파탄나는 사례도 종종 목격된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봐야하는 사례는 자신만큼은 바람나서 도망간 부 혹은 모를 닮지 않고, 자신을 끝까지 힘들게 돌봐준 부 혹은 모를 본받아 떳떳하게 올바르게 사는 행동을 하는 사례이다. 주변에 유난히 이혼과 재혼을 반복하는 [[부부]]가 있다면 불륜으로 이어진 부부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결말은 모두에게 버림받은 삶을 살아갈 확률이 높다. 거기다 그들에 대한 사회적인 평판도 매우 안 좋아진다. 비교적 성에 관대한 서구에서도 불륜 대상자에 대한 시선은 안 좋다. 서구에서 성적으로 관대하다는 말은 그런 불륜에 대해 관대하다는 것이 아니다. '''[[혼외자|혼외자식]]은 정말 막장의 끝'''이라고 할 수 있다. 1차적으로 불륜을 저질렀고, 2차적으로 피임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무계획/무신경의 절정이라 볼 수 있으며, 그냥 파경을 맞이하는 것이 서로의 신체&정신 건강에 좋을 수도 있다. 아이의 존재를 숨기고 부모의 책임을 다하면서 원래 가정을 유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여기까지 와서도 제대로 정리하지 않는다면 수십년 뒤에 밀린 양육비 청구 소송을 당하거나 혼외자식이 상속권을 주장하거나 [[친자확인]]이 동원되는 등 [[막장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Hitomi.la]], [[AV(영상물)]]에 불륜으로 생긴 아기를 임신하거나 출산을 해도 [[열린 결말]]적인 [[해피 엔딩]](그렇다해도 불륜을 저지른 장본인의 가정이 원래부터 막장이고, 상간남 혹은 상간녀가 선한마음을 지닌 구원주가 아닌 이상 불륜을 저지른 장본인과 상간남 혹은 상간녀들만 행복하고 불륜자의 죄없는 원래 가족들만 [[배드 엔딩]]만 맞이하는게 더 많다.) 같은 마무리 짓는 작품들이 어느정도 있지만 '''현실은 [[상간남의 아이까지 제 가족입니까?]] 같은 최후가 기다린다고 봐야 한다.''' [[아기]]는 진정한 사랑의 결실로 [[부모]]가 되고 성인이 될 때까지 보살피겠다는 희생정신이 필수적인데 그런 각오도 없이 한순간의 [[불장난#s-3]]으로 생긴 아기에게 헌신을 할 리가 없으므로 가정은 파탄 나고 아무죄없는 불륜자의 원래 가족들한테 엄청난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긴다.] 이 경우 남녀를 불문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배우자에게 솔직히 그 사실을 털어놓아야 한다. 들켜서 파국을 맞는다고 해도, 숨기고 산다면 거짓말을 이어나갈 수 밖에 없고, 그에 비례한 죄책감과 상대의 배신감만 더욱 더 키울 뿐이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그것은 잠시의 쾌락에 휩싸여 '''혼외자까지 낳은 당사자 스스로 책임을 지고 감내해야할 사안'''이 아닌가? 긍정적이고 좋은 이미지로 먹고 살아온 정치인, 종교인[* 결혼이 허용된 종교의 종교인들. 대표적으로 [[목사]]. 그러나 이따금 [[신부]]나 [[승려]](이건 [[조계종]], [[태고종]]관계 없음)가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연예인, 재계 인사 등 유명인들이 불륜을 저질렀을 경우 혹독하게 비판받는다. 서양에선 좀 낫지만 동양권의 정치인들은 [[가화만사성]]이란 말이 있듯 가정도 내팽겨친 사람이 무슨 국민들에게 봉사하냐는 시선을 받기 때문에 그냥 정계 은퇴를 각오해야 하며, 연예인은 상당기간 활동 중단이 불가피하며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상당히 오랜기간 어쩔 수 없이 자숙 기간을 거쳐야만 하고 재수없으면 아예 은퇴까지 해야 할 수도 있다. 다만 불륜 때문에 가정이 파탄난 피해자라고 해도 그 사실을 제3자에게[* 특히 불륜 중인 사람의 주변에 퍼트리거나, 인터넷이나 SNS에 대놓고 올리는 행위.] 떠들고 다니는 것은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이런 이유로 불륜 때문에 피해는 피해대로 입고, 명예훼손으로 벌금을 받게 생겨서 변호사에게 상담하는 글이 네이버 지식IN만 봐도 상당히 많다. 피해자는 속이 터지겠지만 법절차대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다만 이는 일반인들끼리고 불륜 가해자가 유명인이면 오히려 불륜을 폭로하는게 불륜 피해 당사자에게는 훨씬 더 유리하기에 계속해서 불륜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 불륜을 저지른 사람이 유명인의 경우는 고소했다간 본인의 이미지가 더 추락하기 때문에 불륜 피해를 폭로한 당사자를 상대로 법적 고소를 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