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새 (문단 편집) === 위의 곡을 바탕으로한 '[[환타지아 2000]]'에 나오는 불새 === [[파일:attachment/불새/Disney_The_Firebird.png|width=600]] 거대한 불새이자 살아있는 용암. 커다란 화산의 분화구 중앙에서 웅크린 채 잠들어 있었으나, 산이 죽어있는 이유를 알기 위해 올라온 정령, 혹은 여신이 손을 대는 순간 깨어난다.[* 정령이 초목을 회생시키는 과정에서 산기슭에서만 금새 생명들이 시들어 버리며 능력이 나타나질 않자 그 이유를 알아보려고 정상까지 오르고, 정상의 분화구 안의 중앙에 잠든 불새 모양의 암석을 보고는 건드렸다가 사단이 난다.] 물과 식물로 표현되는 정령과 대비되는 불과 용암 그 자체로, 거대한 새의 형상을 취하거나 흘러내리는 용암+매의 머리 형상을 보인다. 불새가 깨어나 뒤덮은 후 숲은 말 그대로 용암바다로 변해버리고, 도망치던 정령 역시 불새에게 덮쳐지고 만다. 다만 정령을 완전히 죽이지는 않았고, 불새가 불태운 숲은 다시 정령이 되살리게 되며 화산은 분화구에서 연기가 흘러나올 뿐 불새는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이때 받은 충격으로 정령은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발생한 참사를 목격한뒤 트라우마에 걸려 자신의 임무를 거부하나 사슴의 격려로 다시 한번 주변을 소생시킨다.] 감상하는 시각에 따라 생명의 순환에 따른 파괴[* 영상 초반의 겨울도 이 역할이라 볼 수 있다.], 숲과 대비되는 화산의 힘, 혹은 생명이 극복해낼 죽음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환타지아는 정답이 정해진 이야기라기 보단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고 받아들이는 영화이니 직접 감상해보자. 유튜브 등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행적만을 따져보면 스케일은 컸지만[* 도망치던 정령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 온 사방이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 용암바다가 된 모습과 그 중앙에서 불과 연기를 토해내는 산 만이 보인다. 산의 규모로 보아 어지간한 행정지역 하나 정도의 면적이 불에 삼켜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불태워진 숲은 정령이 되살려냈으니 결과적으로 불새가 일으킨 파괴는 거의 회복되었다. 하지만 숲 규모의 생명을 쉽게 살려내는 정령이 산에선 제대로 생명을 깨워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굉장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불새가 깨어나자 아무것도 막아서지 못했다. 사실상 묘사만 보면 그 대지에 다시 생명이 깃든 것이 용한 수준. 그 규모와 카리스마가 상당한 간지를 뿜어내어 환타지아에서 등장한 생물 중 인기도 높은 편이다. 실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는 팅커벨에 가까운데 이 작품에서 몬스터[* 거의 [[반지의 제왕]]의 [[발록]] 수준이다.]로 그려진 나머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도 몬스터스러운 불새에 대한 이야기로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모아나]]의 등장인물 [[테 카]]와 [[테 피티]]를 보고 이 작품의 불새와 정령을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