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침번 (문단 편집) == 기타 불침번 == [[국군병원]]에선 질병이나 부상 회복에 전념해야 할 환자들 중 '''중환자'''나 감염병 환자나 병이 심한 이들을 빼고 불침번을 세우는 그야말로 '''예전 [[일본군]]이 했던 만행을 그대로 받아들여 이런 짓거리를 하기도 했는데''', 그나마 일본군과 비교해서 다행인 점은[* 예전 일본군은 군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이라고 해도 '''현역들과 동일하게 무조건 근무를 서야 했으며 복장도 전투복&전투모&전투화&탄띠 이렇게 단독군장으로 1주일에 2 ~ 3번은 반드시 근무를 서야 했다. 만약 근무 명령을 거부하면 그 즉시 군의관, 간호장교, 의료직 군무원에게 구타, 가혹행위를 당한 뒤, 도쿄 소재 국방부로 강제로 끌려가 교도소 생활을 당하고 명령불복종 죄명으로 전과까지 기록'''되었다!] '''복장'''도 환자복 입고 있는 그대로고 딱히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군기]] 빠지지 말라고 했던 듯 하나, 여러 가지 문제가 제기되자 2014년부터는 [[군의관]], [[간호장교]], 의료직 [[대한민국 군무원]], 불침번 근무자 [[의무병]]만이 관리하고 환자들은 그냥 잔다. 이는 군의관, 간호장교, 의료직 군무원 등이 본인이 해야 할 청소조차 하기 싫어해서 나이와 계급장을 내세우며 강제로 환자들에게 '''병실''', [[화장실]] 청소까지 시키던 게 2011년이었음을 생각하면 이 당시 국군의 수준이 얼마나 노답이었는지 짐작이 간다. [[조리병]]의 경우는 '''편제 대비 현 인원이 너무 적어서 도저히 정상적으로 근무표를 짤 수 없는 경우'''[* 실제로 모 부대는 편제표 대비 현 인원이 '''85%도 안 나와서''' 조리병에 A급 관심병사들까지 모조리 불침번으로 돌리고도 비번(非番 : 근무 없는 날)이 1달에 1번씩 뜨는 것마저 감사한 일일 정도로 근무표가 상당히 빡빡했다.] 또는 일부 사람이 없는 일부 GOP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리병 중 5시 반 사이에 기상해서 오전 조리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 한[* GOP 조리병은 5시 40 ~ 50분 기상이라 이 때 기상해서 조리작업을 한다. 대신 불침번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 운전병처럼 1번초로 퉁치기도 한다.] 어지간하면 불침번에서 빼 준다. 이는 조리병들의 경우 평균 새벽 5시경에 일어나 식사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비단 불침번 뿐만이 아니라 초병이나 당직부사관 등 근무일체에 투입되는 일이 거의 없다. [[신병교육대]]에서도 당연히 불침번을 선다. [[자대]]와 차이가 있다면 출타자[* 휴가 및 외출, 외박 중인 병력. 신병교육대에서는 원칙적으로 휴가, 외출, 외박을 금지하고 첫 휴가는 입대 후 100일 전후(휴가일에 중요한 훈련이 끼어 있다면 훈련 종료 후로 연기된다.)에 실시하고 외출, 외박은 자대 배치 및 적응 기간이 끝나면 눈치껏 나갈 수 있다.], 파견근무자가 없고 총도 [[훈련병]]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굳이 보고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훈련병은 특이한 경우 아니면 [[경계근무]]나 휴가, 교육, [[군기교육대]] 입과(구 영창 징계) 등등의 변수가 있을 리가 없으므로 있는 총 갯수를 그대로 보고하면 그만이다. 자대에서 전번초 근무자들이 총기 갯수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근무시간 내도록 계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자대보다 쉬운 거 맞다.] 유동인원 파악만 잘 하고, 생활관 온도 제 시간에 보고하고, 간간히 출몰하는 간부나 분대장들에게 개념차게 요령대로 현황 보고만 잘 하면 무사히 넘길 수 있다. 더불어 신병교육대도 사람 사는 곳인지라 적당히 기간(주로 마지막 주차)이 흐르고 분대장 조교와 친해지면 밤에 심심해진 분대장 조교들이 불침번 불러서 농담따먹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쪽도 군 조직이라 사건사고 터지면 골치아파지는 건 마찬가지. 실제 2011년 초에 언론에서 크게 다뤘던 논산 [[육군훈련소]] 사망 사고로 인해 기존 2명이었던 불침번 근무자를 3명으로 늘리고 불침번 교대할 때마다 동료가 숨을 쉬는지 체크하게 만든 적도 있다고... [[훈련병]]들도 점호 후 바로 근무투입되는 초번초와 미리 '''환복'''하고 대기할 수 있는 말번초를 더 선호한다.[* 단, 말번초가 평일에 30분 더 근무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원래 기상 시간보다 1시간 30분 ~ 2시간 가량 일찍 기상해야 하므로 하루가 길게 느껴져서 꺼리는 경우도 많다.] 4(중간 근무자) ~ 7(말전초)번초가 걸리면 무진장 싫어한다. 그 외에도 주간행군이나 야간행군 한 날 하는 불침번도 매우 싫어한다. 3주만 하고 훈련소에서 나가는 [[보충역]]들은 훈련 다 끝나고 퇴소식하기 바로 전 날 걸리는 불침번은 몇 번초에 걸리든 상관없이 무조건 싫어한다.[* 다만 퇴소식 전날 말번초라면 [[훈련소 수료식]] 끝내고 귀가 후 낮잠 자면 장땡이다.][* 이것도 사람에 따라 달라서 어차피 나가는데 이 정도야 뭐 하고 두 시간 불침번 정도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서기도 한다.] [[상근예비역]] 역시 현역과 동등하게 5주 훈련은 받지만, 훈련 이수 후에는 각자 집으로 가므로 배출일 새벽의 불침번이 걸리면 역시나 싫어하는 건 매한가지다. 중간에 퇴소하는 사람들(주로 [[사회복무요원]])이 늘어서 인원수가 적어지는 경우에는 1 ~ 2주에 한 번 꼴로 초번초와 말번초를 동시에 서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예전 야간에 운행하던 군용열차 내에서도 불침번이 존재했다. [[연무대역]]을 출발하여 [[춘천역]], [[의정부역]] 등지로 가는 열차에는 모든 객차에 불침번이 섰는데, 주로 훈련소에서 퇴소하여 자대로 가는 병사들이 30분씩 돌아가면서 섰다. 그리고 혼자서 서는 것이 아니라 '''4명'''이 서고 양쪽 객실 출입문 앞에 2명씩 선다. 그리고 그 2명은 서로 등을 돌리고 서는데, 한 사람은 객실 바깥 쪽을, 다른 한 사람은 객실 안 쪽을 각각 보고 서 있어야 했다. 무관후보생 과정에도 불침번이 있다.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까지는 존재하며, [[장교]]는 자대에 배치된 이후에는 불침번을 서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