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붉은십자군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대격변]] === 노스렌드 원정대에 참여하지 않고 남아있던 붉은십자군 잔당들이 맞이한 비참한 말로가 은테 희귀몹들의 언행을 통해 나타난다. 달슨 농장 구석쪽에서 젠되는 은테몹은 "몇 주간 먹질 못했다. 이 빵은 내 거야! 샌드위치를 위하여!"라는 대사를 하는데 농장에서 먹을 것을 몰래 훔치려던 모양이다. 또한 동부 역병지대로 넘어가는 다리에서 젠되는 희귀몹은 옆에 고기마차가 있고 "너... 맛있겠구나!"라는 대사로 보아 인육을 먹으면서 연명한 듯하다. 그리고 자기가 죽였는지 스컬지에게 당했는지는 모르지만 시체들을 하나하나 불태우고 있는 희귀몹까지 있다. [[붉은십자군 수도원]]과 [[티리스팔 숲]]에 남아있던 일파들은 그럭저럭 남아있지만 결국은 포세이큰 퀘스트를 수행하는 호드 쪼렙들 + 무작위 던전으로 템 먹으러 온 유저들에게 신나게 썰린다. [[서부 역병지대]]에서의 본거지였던 [[하스글렌]]은 [[은빛십자군]]에게 도로 빼앗겼다. 원래 [[티리온 폴드링]]의 영지였던 하스글렌은 [[아이트리그]]와 엮이며 지위를 버리고 은둔하면서 아들 탤런에게 넘겼는데, 탤런이 3차 대전쟁 후 붉은십자군에 귀의하면서 넘어갔었다. 대격변 이후엔 플레이어가 티리온의 부탁으로 하스글렌에서 잔존한 붉은십자군 잔당을 축출해낸다. [[동부 역병지대]] 티르의 손 수도원에 남아있던 병력들은 전부 언데드가 되어버렸다. 플레이어는 희망의 빛 예배당에 머무는 리어니드 바돌로매로부터 퀘스트를 받아 티르의 손 수도원을 탈환하여 은빛십자군의 영지로 편입시킨다. 여기에는 과거 낙스라마스가 공격해 왔을 때 공동전선을 펼쳤고 낙스라마스 세트를 만들어주던 간부들이 등장하며, 과거 희망의 빛 예배당에 있던 그 붉은십자군 요원들이 전부 언데드가 되어 공격해온다. 그들 중 1명인 발델마르는 "겉모습 따윈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스컬지를 몰아낼 것이다!"라고 외치며, 언데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컬지를 몰아내려는 자기모순을 보여준다.[* 원문은 'The Scarlet Crusade is not over! Undeath is merely a setback!' 으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를 시작으로 작중의 악역들이 자주 내뱉는 '~merely a setback' 드립이다.] [[스트라솔름]] 성채에 주둔 중이던 진홍십자군 역시 전부 언데드가 되었다. 여기서는 발나자르가 다스로한의 모습을 거두고 십자군들을 모두 죽인 후 언데드로 되살려 불멸의 군대를 만들려고 했다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른 붉은십자군들도 그런지는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