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붕괴3rd/등장인물 (문단 편집) ==== 아울 ==== [[파일:붕괴아울.jpg|width=400]]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width=20]] 위동[* 같은 제작사의 게임 [[원신]]에서 [[타르탈리아]]를 담당.]/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호시 소이치로]] 요르문간드의 '''남성''' 간부. 일어판 이름은 밤 올빼미를 뜻하는 후쿠로. 본명은 천톈우(陈天武). 18챕터에서 첫 등장. 제5율자 강림 당시 레이븐과 메이와 함께 공격대로 파견된 간부이다. 하지만 둘과는 달리 천명 공격대 불멸의 칼날과 대면하지 않고 도시 내부에서 뒤늦게 모습을 드러냈다. 요르문간드가 표면 세계에 숨겨놓은 날카로운 어금니라고 하며, 특기는 정보 수집과 잠입 작전. 본격적인 율자와 첫 번째 교전 때 황천의 지팡이로 무장하여 무력화시킨다. 하지만 엄연히 막강한 율자는 이를 뚫고 사라져, 아울은 작전을 세우고 토벌할 것을 권유한다. 그러던 도중, 메이가 지나가듯이 '''그녀가 붕괴에 저항하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아울이 잠깐 동요했다. 교전 후, 아울은 홀로 '''"시간이 얼마 없는 것 같네…"'''라는 독백을 남긴다. 아울이 요르문간드의 간부가 된 경위는 레이븐이 그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과거 붕괴 재난으로 인해 침식으로 죽음을 앞두고 있었으며, 자신을 치료할 방법을 찾아 지하 세계까지 발을 들여놓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천권회의 경호원으로 고용되어 재능과 특기를 살려 한 자리를 차지하고 고향에 발발한 붕괴의 진상을 비밀리에 조사한다. 이때 레이븐과 싸움 끝에 패배했지만, 목에 칼을 들이밀어도 안색의 변화 하나 없는 그에게 흥미를 느껴 입단시켰다고 한다. 당연히 그 천권회는 레이븐에게 멸망한 상태이다. 레이븐 입장에서는 아울이 게으르긴 해도 능력은 확실하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전우로서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울은 붕괴에 내성이 없고 성흔도 보유하지 못했기 때문에, 2년 전 살아남기 위해 신체의 74%를 기계로 개조한 [[사이보그]]이다. 죽음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지만 수명은 효과적으로 연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격대가 율자를 찾아내 두 번째 교전을 벌이자 아울은 다시 황천의 지팡이를 이용한 함정을 준비한다. 하지만 계획과는 달리 함정은 '''메이를 무력화시키고 율자의 공격을 허용했다'''. 게다가 아울 본인은 수상한 낌새를 느낀 '''레이븐을 저격하고, 제3 신의 열쇠를 강탈'''한 채로 도주했다.[* 하지만 레이븐이 사전에 보안 장치를 설치했기 때문에 자신이 아니면 정격 출력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 사이에 천명 측에선 알비트가 간부 아울의 신원을 밝혀낸 결과, '''2년 전 안나 샤니아트에게 구조된''' 남성으로 밝혀졌다. 즉, 아울의 정체는 '''발키리 안나의 연인이였던 천톈우'''였다. 아울은 얼음의 율자가 되어버린 안나 샤니아트 앞에 홀로 나타났다. 여전히 율자가 된 안나는 고통스러워하지만, 아울은 그녀가 포기하지 않았기에 자신을 떠올려서 붕괴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라고 격려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 추격한 메이와 듀란달이 나타나며 적대하게 된다. 배신감에 분노한 둘 앞에서 아울은 '''자신의 배신을 인정하지만, 안나를 붕괴의 구속에서 해방시키고 다시 인간으로 되돌릴 것'''을 맹세한다. 치열한 사투 끝에 안나가 메이에게 패배하지만, 아울은 자신의 몸을 던져 죽일 거면 날 먼저 죽이라며 협박한다. 협박에 메이가 망설이는 사이 보다 못한 듀란달이 직접 대응하자, 안나의 율자 코어에서 커다란 폭풍이 폭발해 전장을 덮쳤다. 이후, 아울과 안나는 걸어나갈 힘만 남은 채로 도망쳐 사라졌다. 과거 시점 2015년 마닐라, 붕괴 재난이 일어났을 당시 가족을 모두 잃고 발키리 안나에 의해 유일하게 살아남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 때 율자가 되어버린 안나를 부축하며 메이와 듀란달을 힘겹게 따돌리고 있었다. 탈출하던 도중 둘은 천명 방어선과 지휘관 리타와 마주치게 되었다. 단번에 율자와 배신자를 알아챈 리타에게 그녀는 괴물이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괴성만을 지르는 안나에게 공격으로 답하였다. 하지만 상대는 율자였기에 리타를 포함한 방어선이 무너지고, 아울은 "미안." 한 마디만 남기고 사라졌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안나와 아울은 메이에게 따라잡혔으며 마지막으로 몸의 주도권을 잡은 안나는 다시 이성을 잃기 전에 아울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한다. 아울이 망설이자 이번에는 메이에게 부탁하였으나 아울이 이를 막으며 다시 실패, 끝내 율자에게 완전히 자아가 침식되어 아울을 뒤에서 얼음 결정으로 찔러 관통시키고 만다. 치명상을 입어 죽어가는 상황에서 아울의 정신은 허수 세계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안나가 자신의 죽어가는 어린 여동생을 구하지 못한 채로 도망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안나에 대한 배신감으로 극도로 분노한 아울은 별의 율자로 각성하지만, 그녀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 안나가 메이게게 패하여 잠시 무력화 된 사이 블랙홀로 만든 공간 속에서 그녀와 다시 만나 자신의 몫까지 살아주길 부탁하며 '''율자 코어를 건네주고 사망한다.''' 결전 끝에 메이와 듀란달의 총공에 안나가 토벌되자 정신공간 속에서 다시 나타나 자신들을 이긴 메이를 축하해주며 안나에게 모든 것이 끝났으니 함께 가자고 말하고, 이를 받아들인 안나와 함께 소멸한다. 결국 요르문간드의 철칙대로 배신자로 낙인찍혀 [[영구제명]]이 되어버렸지만 그나마 레이븐이 메이와 자신이 아니면 [[기록말살형|기억에서 사라질 것]]이니 인도적으로 명복을 빌어줬다. 이후 발키리들이 안나와 아울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둘이 가지고 있던 하트 모양 펜던트를 완성시켜 묘비 위에 걸어준다. 별의 율자 코어는 메이가 회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