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붕괴3rd/등장인물 (문단 편집) ==== 라그나 로드브록 ==== '''{{{+1 Ragna Lothbrok / 拉格纳·罗德布洛克}}}''' '''듀란달과 리타의 스승, 무라타 히메코가 소속된 돌격대의 지휘관 발키리'''로 알려져 있다. 생몰년도는 1985 - 2010. 자세한 활약은 불명이나, A급 발키리로 돌격대의 대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었다. 라그나 휘하의 부대는 중형 대검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는 부대로 전투의 지형을 개척하며, 아군의 방패가 되는 등 최전방 돌격 부대였다. 무라타 히메코가 천명 기관에 속해 있을 당시 노력을 통해 도달한 부대인 만큼 설랑소대 다음가는 최정예 부대로 추정되며, 소속 부대원 전부 라그나의 단련에 혀를 두를 만큼 부대 내에서도 높은 전투력과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강인한 모습과는 반대로 상냥하고 올곧은 마음의 소유자로 언급되기도 하는데, 듀란달 베타에 따르면 돌격대 활동 도중에도 듀란달이 속한 고아원에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에 나서 아이들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한 것으로 묘사된다. 인류를 위한다는 발키리의 이념을 직접적으로 실천하는 삶을 통해 듀란달이 발키리가 되기를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되었다. 최후의 작전 당시 '''[[키아나 카스라나/공간의 율자|모종의 강대한 존재]]'''에 의해 히메코를 제외한 라그나와 휘하 발키리는 전원 전사했다. 히메코는 라그나 사후 그녀의 검[* 태생 3성 무기인 "초중량 검·이무기" 다. 라그나 본인의 스펙이 엄청났는지 히메코의 흐룽그니르와 대조된다.]을 물려받으면서 그녀가 죽은 이유를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메인스토리 25챕터에서 공간의 율자가 역병의 보석에 기록된 히메코의 기억을 일부 스캔하며 최후의 작전이 무엇인지와 함께 자세히 언급된다. 당시 행방불명된 율자의 숙주를 되찾기 위한[* 정확히는 테러리스트 지크프리트에 의해 강탈된 K-423.] 돌격대의 대장으로 참전했으며, 그 과정에서 폭주한 K-423를 제압하나 어린 소녀라는 이유로 망설이는 도중 공격당해 그 자리에서 라그나를 포함한 돌격대가 전멸했음이 밝혀졌다. 사후 유일한 생존자인 히메코가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라그나의 유언이 담긴 손편지가 발견되고, 이는 히메코가 성 프레이야 학원으로 소속을 옮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라그나는 유언을 통해 '''신념을 가지고 하는 일은 무엇이든 의미 없는 일이 아니며, 아름다운 것과 아름다워 질 것, 중요하다 여기는 것을 지키면 토양과 양분이 되더라도 자그만한 씨앗은 언젠가 계승되어 온 세상에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꽃도 다시 그것을 찾아낼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히메코는 이 말에 뜻을 깨닫지 못했지만, 월식 슈트를 입은 순간 라그나의 유언이 이해되기 시작하며 키아나를 위한 희생을 택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 현재 시점에서는 천명에 시신이 안장되어 듀란달과 리타가 주기적으로 성묘를 하고 있다. 다만 두 발키리가 [[키아나 카스라나|스승인 라그나를 죽인 범인]]을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바이킹 전사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