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붕붕드링크 (문단 편집) == 설명 == 카페인, 비타민, 당분이 든 각종 피로회복제나 각성제 따위를 임의의 비율로 혼합, 가공해 각성 효과를 얻을 목적으로 만든 음료를 부르는 은어. 2000년대 중후반 어느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실전유머성 게시물에서 유래하여 이후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어 퍼져나간 이름이다. 잠자는 시간을 줄여서 일을 하기 위해서 섭취하는 일반적인 각성제보다 강한 효과가 필요한 이들이 제조하여 섭취한다. 애초에 각성효과를 위한 기성품을 이용한 혼합물이므로 각성효과를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으로 시간이 모자란 학생, 직장인, 수험생들이 각성을 위해서 사용하거나 따봉을 원하는 스트리머가 변태적인 레시피를 만들고 먹는 방송을 했던적이 있다. 하지만 붕붕드링크는 몸에 좋다거나 각성효과가 있는 것들을 쓸어담은 물건이다. 이 항목을 보면 마시는 즉시 활력이 무럭무럭 솟아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도 모르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다. 인간의 신체는 한두 가지의 영양분이나 무기질로 활동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잘 생각해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붕붕드링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하는 가장 큰 오해가 이것인데, 붕붕드링크를 마신다고 게임 속 캐릭터처럼 체력이 회복되는 게 아니다. 붕붕드링크를 먹은 후의 일반적인 느낌은 너무나도 힘들고 피곤하고 졸려서 당장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데 잠은 오지 않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정신줄을 간신히 붙잡고 있는 매우 더러운 기분이며[* 간단하게 요약하면, 제 정신이 아닌 좀비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절대로 어디 영화와 달리 힘이 솟아나지 않는다.''' 애시당초 붕붕드링크 하나를 만들어 먹었다고 바로 힘이 돌아올 정도면, 애초에 '''붕붕드링크를 먹지 않았어도 충분히 그 정도의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엄밀히 말해 시험기간 혹은 레포트를 위해 붕붕드링크를 만들어 먹으면서 며칠 밤을 좀비처럼 깨있는 것 보다는 평소에 예습복습과 자료조사, 답안작성, 발표 예습 등 공부를 열심히 해두는 편이 훨씬 학점이나 점수에 도움이 된다. 정말로 깨어있는 상태로 시간을 보내는게 목적인 야간 편돌이 혹은 보안알바 등을 할 때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그마저도 임시방편일 뿐 정신이 멀쩡한 상태에서의 업무능력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잦은 과로와 밤샘 자체가 몸에 극도로 해로우며 건강을 붕괴시키는데 이런 물건 마신다고 힘이 솟아날리가 없다. 밤샘의 한 형태인 교대근무는 이미 2A급발암물질이다. 다르게 말해 암과의 인과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발암물질이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4982.html|기사링크]] [[대장암|아울러 수면부족과 대장암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崩]][[崩]]드링크.~~[* 저 한자는 무너질 붕 자다.] 결론적으로 수명을 가불해 당장의 각성 효과를 얻는 물건이다. --젊을 때는 모르겠지. 40을 바라보게 되면 이해가 갈거다... 아니. 체험을 하지.-- 정말 피로를 빠르게 회복하고 멀쩡한 정신으로 일을 처리해내고 싶다면 뒤늦게 각성제 먹고 난리칠 게 아니라 차라리 한두시간이라도 미리 잠을 자 두고 일어나서 비타민 B 제제[* 비싼 카페인으로 돈지랄할 필요도 없이 동네 약국에서 한 알에 500원 꼴로 판다.]를 먹은 후 정말 안되겠을 때 입에 포도당 캔디를 하나씩 무는 쪽이 훨씬 낫다. 카페인 도핑은 깨어있다는 착각속에 몽롱한 정신으로 일을 애매하게 처리해낼 위험이 높으며, 심장에 큰 무리를 준다. 한편 비타민 B는 흡수되지 않은 만큼 소변으로 그대로 배출되며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적정량의 포도당은 그대로 두뇌회전의 연료로 쓰이므로 심장 부담에 비하면 뒷탈이 훨씬 덜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