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니엘고등학교 (문단 편집) == 여담 == * 모종의 이유로 인하여 2004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류상'''으로는 부산시내 고등학교 중에서 부지 면적이 가장 넓게 되어있다. 부산시 교육청에 있는 학교 시설현황 자료에 등록된 바에 의하면 총 교지 면적이 11만 제곱미터 정도 인데, 이는 8만 8천 제곱미터인 [[개성고등학교]] 보다도 넓은 수치로 '''서류상''' 면적으로 따지면 2004년 이후부터 부산 시내 고등학교 교지면적 1위 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학교 부지로 쓰이는 면적은 4만 5천 제곱미터 정도이고, 이마저도 나머지 3개의 형제학교들이 점유하여 부지와 일부 시설을 공유하는 바람에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체감되는 면적은 2만 제곱미터 미만 수준으로 결국은 11만 제곱미터는 '''서류상'''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4만 5천 제곱미터를 제외한 나머지 5만 5천 미터는 어디에 있는가 하면 브니엘고등학교 북측의 통학버스 차고지를 포함한 나대지 및 브니엘고등학교 뒤쪽의 산지로 원래 브니엘신학대학교를 설립하려고 했던 부지였지만 모종의 사유로 2004년에 브니엘신학대학교 설립이 완전히 무산되면서 브니엘신학대학교를 설립하려던 부지를 다시 브니엘고등학교 소유로 돌려놨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서류상'''으로 11만 제곱미터가 되어버린 것. 그러나 재단이 돈이 없어서 공사비용 충당이 불가능하고 관선이사 체제에 학생수도 심각할 정도로 줄어들다보니 나머지 5만 5천 제곱미터 부지를 큰 돈을 들여서 활용할 가능성도 현재로써는 없을 것이다. 현재로써는 활용을 아예 포기하고 잉여 부지 매각을 추진중이고 잉여 부지들이 매각 된다면 '''서류상''' 부지 면적이 4만 5천 제곱미터 정도로 크게 떨어지겠지만, 잉여 부지가 매각될 가능성은 한없이 낮아 보인다. * 개교 초기에는 정규 고등학교가 아니고 [[고등기술학교]][* 지금의 특성화고등학교와 비슷하지만 정식으로 인가받지 못한 학교. 지금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라고 보면 된다.]로 개교해서 2년간 운영했다가 정규 특성화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아서 승격했다는 썰이 있다. 그 근거로 정규학교로 인가받은 년도는 전산상으로 1964학년도 부터 인데도 기수로 계산하면 1기수가 예장합동 계열 시절이었던 1962년부터 시작했다는것을 알 수 있으며, 총동창회에서 개교 50주년 행사를 한 것이 2014년이 아닌 2012년이기 때문. 즉 1962~1963년 2년간 고등기술학교로 운영했다는 것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아마 [[부산광역시]]에 존재하는 고등학교 중에서는 가장 다이나믹한 역사(고등기술학교→특성화고등학교→종합고등학교→평준화 일반고)를 가진 학교라고 볼 수 있다. 만약에 신재단의 당초 계획 대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 까지 이루어졌다면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역사를 가진 고등학교가 되었을 것이다.(자사고는 아니지만 과학중점학교가 되면서 다른 방식으로 다이나믹한 역사를 가진 고등학교가 되었다.)[* 헌데 1965년에 브니엘실업고등학교에 입학한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 국정원장이 2기 라고 밝힌 적이 있어서 공식적으로는 1964년 부터 1기 였으나, 어쩌다가 1962~1963년 [[고등기술학교]] 시절의 1~2기 까지도 합산해서 통합 기수로 매기는듯 하다. 즉 지금 나오는 졸업앨범에 적혀있는 기수는 통합기수인 셈.] 참고로 브니엘실업고등학교 1964년 입학생이 27명, 1965년 입학생이 40명에 불과했다고 하니 당시 고등학교들은 한학급에 70명을 훌쩍 넘기던 학교가 많다는걸 생각하면 정말로 소규모 고등학교 였다고 한다. 어찌보면 브니엘실업고등학교 초기 기수들이 사회 생활을 하면서 출신학교 때문에 설움을 샀다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 이런 학교가 불과 15년 후인 1980년에는 주간 36학급 야간 18학급으로 총 54학급에 전교생이 3천명은 그냥 넘겼다는걸 생각하면 한때는 부산 시내에서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정도로 빠른 성장은 1970~80년대에 걸쳐 동래구 일대가 택지 개발이 되면서 사직동 일대의 사직 주공아파트, 사직 시영아파트 같은 대단지 아파트라던가, 구서 주공아파트, 한양아파트 시리즈, 삼익아파트 시리즈, 동래 럭키아파트, 구서 선경아파트, 우성 베스토피아 등등 아파트 물량이 하루가 멀다하고 계속 쏟아져 나오는데다가 당시만 해도 부산지역에 일자리가 많아서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고 베이비붐 세대가 고등학교 취학연령이 되면서 일반계 고등학교 수요는 넘치는데 공급이 딸려서 지어도 지어도 부족할 정도가 되다보니 평준화 전환에 성공한 브니엘고등학교가 자연스럽게 급성장 한것이었지만, 그래도 초창기 브니엘고등기술학교-브니엘실업고등학교와 거의 동일한 선상에서 출발했던 과거의 동상실업학교나 신성여자실업학교, 한국고등기술학교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고 국제고등기술학교는 아예 폐교되어 사라졌으며, 1958년에도 제대로된 콘크리트 건물을 이미 갖추었고 1974년 이전 까지만 해도 브니엘실업고등학교 보다 모든 면에서 우위에 있었던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조차도 1974년 이후로는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하면(물론 계성여상은 남성재단의 남성여고 팀킬방지 차원으로 일부로 성장을 억제했지만...) 구재단 설립자 박씨도 당시 기준으로는 사학 경영능력이 뛰어났다고 볼 수 있다.] 1990년대 이전 까지만 해도 조중동이 브니엘 구재단 설립자 박씨를 괜히 사립학교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평가한게 아니었다. 한마디로 설립자 박씨는 막무가내로 브니엘고 이전만 안했어도 부산 바닥에서 사립학교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로 남았거나, 박씨 일가가 사상구의 [[장성만]] 일가 처럼 연제구의 맹주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전성기 시절의 위용을 생각한다면 브니엘학원을 말아먹지만 않았어도 사학 설립 및 육성이라는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 정도는 충분히 따고도 남았을 것이다. [* 전성기 시절 브니엘고등학교의 위용과 규모, 진학실적, 동문 라인업을 생각하면 오히려 설립자에게 국민훈장을 아예 수여하지 않은것이 정말 이례적인 사례다. 오히려 브니엘고 보다 규모나 실적면에서 작은 사학을 설립한 인물에게도 사학 운영을 관선이사가 파견되는 중대한 실격사유 없이 기본 이상 만큼은 했다면 어지간해서는 국민훈장 모란장이나 동백장을 수여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그정도로 교육부에서도 구재단 설립자를 상당한 비리사학인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결국 설립자는 신학대학을 설립하겠다는 허항된 욕심으로 브니엘학원을 말아먹은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명예 마저도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다.] 사실 고등기술학교 시절 기수들이나 브니엘실업고등학교 초기 기수들이나 구재단 설립자에게는 대단히 우호적이었는데 당시에는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전향하기 훨씬 이전이었고 학생수 또한 정말로 적었기 때문에 서로 가족같이 지내는 분위기였고, 설립자 박씨도 교장으로써 얼마 되지 않는 학생들을 가족처럼 정말로 잘 챙겨줬었다. 게다가 중아선교회의 자금 지원으로 장학혜택이 있다보니 부산시내의 다른 중학교, 고등학교 혹은 그에 준하는 학교(고등기술학교, 전수학교) 보다 등록금이 저렴하거나 거의 무상이어서 중학교, 고등학교나 그에 준하는 학교에 진학할 여유가 없던 이들에게는 구재단 설립자가 정말로 고마울 수 밖에 없었다.[* 그들 입장에서는 구재단 설립자가 아니었으면 경제적 문제로 국졸이나 중졸로 남을뻔 했으나 구재단 설립자 덕분에 완전한 정식 중졸, 고졸 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중졸이나 고졸에 준하는 학력을 가질 수 있었고, 당시에는 중학교 조차도 대중화 되기 이전이라 초졸도 정말로 많았던 시기였기에 동문들의 후광이 어느정도 필요한 전문직 같은 것만 안하면 동문 라인이 없다시피한 [[고등공민학교]], [[고등기술학교]]나 마이너 [[특성화고등학교]] 정도만 나와도 어느정도 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초기 기수들이 1940년대 중반~195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지금 시점에서는 70세 이상의 소위 말하는 노인 세대인데 6.25 전쟁을 유년기에 겪었거나 직접 겪지 않아도 6.25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던 시기를 거쳐갔던 만큼 [[북한]]이나 [[공산당]], [[좌익]], [[빨치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며, 특히 고등기술학교 시절 기수들의 경우는 전쟁 고아 출신들도 많았다고 하는 만큼 그들 중에는 유년기에 자신의 부모나 친척들이 [[조선인민군]]이나 [[중국 인민지원군]] 혹은 [[빨치산]] 같은 공산 게릴라에게 죽임을 당하는것을 두 눈으로 지켜봤던 이들도 제법 많이 있었다. 그정도면 그들의 트라우마가 어느정도인지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 후로도 박정희 시절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직접 겪으면서 친박 같은 우파들에 대한 신뢰도가 어마어마한 세대인데 이들 입장에서는 소위 말하는 [[전교조]] 같은 진보나 좌익들에 대한 반감이 어마어마하고, 브니엘 고등공민학교의 초기 설립 목적이 전후 대한민국의 복구를 지원하는 차원이었고 반공 우파를 기치로 삼던 구재단 설립자를 끝까지 지지하거나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감싸 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래나 저래나 지금은 폐교된 연산동 시절 브니엘중학교나 아직 야간제 여고였던 연산동 시절 브니엘여자고등학교의 연혁이 아예 흑역사가 된걸 생각해본다면 한마디로 [[감탄고토]]라고 할 수 있다. * 브니엘 돌림 학교들이 으레 그렇듯이 학교 연혁 관리에 정말로 관심이 없다. 4학군에서 나름 역사가 있는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출신성분이 [[고등공민학교]], [[고등기술학교]] 같은 비정규 학교가 뿌리라는 감추고픈 과거 탓인지 그 흔한 연혁실도 만들지 않았고, 다른 학교들은 으레 학교 현관에다가 학교 역사를 설명하는 게시판을 만들고 주변에 트로피나 상패들을 전시해 두는데 브니엘 돌림 학교들은 그런 것이 없었다. 오래 전에 폐교된 브니엘중도 그렇고, 브니엘여고도 그렇고 학교 내부적으로도 몇년도에 개교했는지도 정확히 아는 교직원들도 별로 없고, 재단 내 학교들의 기수 산출 방식도 일정한 기준없이 제각각이고, 그래서인지 개교 xx 주년 기념행사 같은것도 안한다. 한마디로 정확히 몇년도에 개교했는지도 제대로 안알려진 학교다 (...) 근처에 있는 동래여자중, 고등학교가 1895년 개교라고 연혁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르고, 개교 xx 주년 기념행사를 해마다 하거나 일신관에다가 학교 역사관을 따로 만들고, 동래학원 x0주년사, 100주년사를 같은 것을 주기적으로 발행 까지 했던것을 생각하면 대조된다. * 부산 4학군 사립 남자고등학교로써 훌륭한 학생수급처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재단 자체가 학교 이미지 관리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형제학교들인 브니엘예중,고가 일으킨 사건 때문에 풍평 피해를 당하거나, 온갖 괴소문이 나돌아도 재단 측에서는 신경도 안쓰고 있으며, 외지인들에게는 브니엘예고와 계속 혼동을 당할 정도인데도 재단 측에서는 홍보하려는 의지도 없어 보인다. 지금이야 언론과 상급기관(부산교육청, 부산시청, 금정구청)에게 심심하면 [[극딜]]을 당하기는 학교이기는 해도 브니엘예고 개교 이전 까지만 해도 오랫동안 브니엘 재단의 [[기함]]이자, 한때는 부산의 1군 일반고 였고 한때는 대구 수성구 사학들을 능가하던 시절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지 관리도 안 하고 재단에서 당하는 대우도 나쁜 것을 보면 올드비들 입장에서는 그저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하다못해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전용 노선에만 투입되는 통학버스에도 브니엘예중, 예고만 적어놓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는 적어놓지 않는것만 봐도 재단에서 이 학교에 대한 취급이 어떤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푸대접 경향은 정선재단 시절(2006~2014)때 가장 극에 달했는데, 정선재단은 아예 이 학교를 인근지역의 B급 특성화고 만도 못한 들러리 취급을 하는 막장 행각을 보여줬다. 일각에서는 정통성이 없었던 [[정근(의사)|정선재단 이사장]]이 총동문회가 없는 [[브니엘예술중학교]]와 [[브니엘예술고등학교]]를 장악하는데는 쉽게 성공했지만, 총동문회와 마찰로 브니엘고등학교를 완전 장악하는데는 실패하자 어차피 자기 지역구도 아니겠다 브니엘고등학교를 고의로 [[트롤링]] 했다는 의혹도 있다. 사실 정근 이사장은 이전부터 정계진출을 모색하고 있었으며 2000년대 중반 당시 출마할 지역구로 금정구와 부산진구 갑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김진재 사후 금정구 지역구는 김세연이 물러받게 되는 세습 지역구가 되면서 이에 좌절한(?) 정근 이사장 본인으로써는 금정구 지역구 국회의원은 애초부터 될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부산진구 갑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한 나머지 어차피 금정구는 자기 지역구도 아니겠다 이런 짓을 해버렸던 것이다. 더군다나 정근 이사장 본인은 이런 연유로 금정구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김세연을 싫어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정근 이사장의 이런 행각은 훗날 자기에게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오는 인과응보가 되어버렸다. * 그래도 '''동래구''' 연산동 시절에는 [[동래 럭키아파트]]나, 거제동 현대아파트, 거제동 경남아파트, 우성 베스토피아 아파트 학군빨로 꿀을 빨다보니 [[동래 럭키아파트]] 아줌마들이 제일 좋아하는 고등학교였고 [[동래 럭키아파트]] 학군빨로 엄청난 [[SKY(대학교)|SKY대]] 진학실적과 [[의치한]] 진학실적을 자랑해서 브니엘 하면 명문대나 [[의치한]] 잘보내는 학교 이미지가 있었고 부산지역에 연산동 시절 브니엘고 출신 [[의사]]들이 꽤나 있다. 덕분에 지금도 부산지역의 40~50대 [[의사]]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그래서 다른 형제 학교들도 이에 기대면서 브니엘 돌림자를 쓰게 되었고, 정선재단(온병원그룹)도 부산지역 [[의사]] 사회를 평정할 목적으로 [[의치한]] 전문 진학 학교를 만들고 추후 [[의대]] 유치까지도 염두에 두기 위해서 같은 시기에 인수할 수 있었던 건국중고등학교(브니엘고보다 평준화가 많이 늦어서 [[의사]]를 많이 배출하지 못했다)나 재개교를 추진하려다 재정난이라는 암초에 걸린 북부산고등학교(고교평준화 이전에 폐교되었다)를 거르고, 한때 의사를 많이 배출한데다가 자사고 전환 떡밥이 있었던 브니엘고가 있는 브니엘학원을 인수한것이었다. 온종합병원의 경우는 개원 초기에는 브니엘의료재단 온종합병원이라는 명칭을 쓰던 적도 있었는데, 브니엘고가 부산지역 의치한 진학의 정점을 찍었던 시절을 기억하는 부산지역의 40~50대 의사들 사이에서 의치한의 브니엘 이라고 인식되던 이미지에 기대려 했었다. 그래서 [[의치한]] 진학을 내세우던 브니엘 '''국제''' 시리즈 학교들은 브니엘예술중고등학교의 이미지를 버리고 연산동 시절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유명하던 브니엘고의 향수에 기대면서 그당시 브니엘고의 위상을 기억하는 [[의사]] 같은 고소득 전문직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스파르타식 교육의 명맥을 이어간다고 홍보 했으나 이 학교들은 교육청에 제대로 응징을 당해버렸다. 하지만 아직도 '''동래구''' 연산동 시절 [[동래 럭키아파트]] 학군빨로 꿀빨던 시절의 향수에서는 못벗어나는것 같다. * 연산동에 있었을적의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명성이 자자하던 시절에 재미난 일화가 있는데, 연산동 시절 끝물인 1995년 당시의 학교 주변 환경은 교통의 요지로 [[부산 도시철도 1호선]]과 온갖 버스 노선들이 경유하면서 소위 말하는 [[땡땡이]]를 치기에 매우 최적인 환경이었고, 주변에는 1970년대 후반 부터 성행해오던 [[전자오락실]]들을 비롯하여 1992년에 부산시청이 연산동으로 이전이 확정되면서 그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슬슬 들어오기 시작한 [[연산로터리]] 일대의 유흥업소들 같은 학생들에게 유혹이 될만한 요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1995년 당시 부산지역 고등학교별 모의고사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들었고 연산동 시절 마지막 졸업생인 1996년 2월 졸업생들의 경우는 부산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서 서울대 진학률 1위를 찍으면서 유종의 미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그런 주변환경에서도 그정도의 실적을 낸걸 보면 당시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을 단속하고 빡세게 굴리는 수준이 정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다는 뜻이었다. 그당시 부산지역 스파르타식 교육의 명가 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은게 아니었다는거. * 학교 현관이 [[일본]]의 고등학교처럼 매우 [[http://www.doopedia.co.kr/_upload/comm/travelkorea/201005/27/w_1024_1274959258734710.jpg|넓다]]. 일본의 고등학교 처럼 현관에 신발장이나 사물함을 설치하려는 목적으로 그렇게 설계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현관 구조가 거의 [[http://uubboo.egloos.com/3895854|같다]]. (동일한 건물 설계를 사용한 형제학교인 [[브니엘예술고등학교]]도 마찬가지) 그에 걸맞게 학교 내부 인테리어 또한 특이한데 동시대에 만들어진 한국의 공/사립 학교와 비교하면 교실과 복도의 인테리어가 다소 이질적이고, 오히려 동시대에 만들어진 일본의 공/사립 학교들에 더 가깝다. 연한 파스텔톤 녹색(예고는 보라색)의 매우 커다란 미닫이 형태의 교실문과, 교실과 복도 사이의 창문이 흰색 창틀에다가 한국의 다른 학교들과 비교했을시 극단적으로 작은것을 보면 마치 일본 고등학교의 내부를 보는듯한 느낌이고 1990년대 [[니켄세케이]] 같은 일본 건축설계 업체의 건축 디자인 언어와 비슷한 구석이 많아서 [[니켄세케이]] 같은 일본업체가 건물을 디자인한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로 학교 건물 설계는 일본 업체가 아닌 국내 업체가 했다고 한다. 아마도 설계한 사람이 일본 유학파거나 일본 건축업계에서 몸담다가 한국으로 귀국한 경우로 추정하거나 아니면 당시 일본의 여러 학교들을 둘러본 설립자가 감명을 받아서 비슷하게 설계해달라고 주문했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 현관 구조는 신발장이나 사물함을 현관에 배치하는 일본의 학교 실정에만 맞았지, 한국의 학교 실정에는 전혀 맞지 않아서 제대로 활용도 되지 못하고 결국은 2020년대 이후로는 일부 현관문을 쇄정해서 쓰고 있는 현실이다. * 원래는 연산9동 [[토곡]]의 부산학생과학관 및 예전 [[부산과학고등학교]]가 있던 자리로 1978년 즈음에 이전하려고 했으나[[http://www.archives.go.kr/next/search/showDetailPopup.do?rc_code=1310377&rc_rfile_no=200300794084&rc_ritem_no=|#]] [[http://www.archives.go.kr/next/search/showDetailPopup.do?rc_code=1310377&rc_rfile_no=200300794084&rc_ritem_no=|#]] 재단 재정 문제로 인하여 1980년에 최종 무산되고 결국 그 부지는 부산시 교육청이 대신 매입하여 부산학생과학관과 부산과학고등학교가 들어오게 되었다. 재단 재정 문제 외에도 당시 시대 배경을 보면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10.26 사건]])과 전두환의 쿠데타 ([[12.12 군사반란]], [[5.17 내란]]) 같은 어수선하고 혼란한 국내 정세도 토곡 이전 무산에 외부 요인으로써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높다. 그러한 절호의 찬스를 부산시 교육청에게 내주고 난 뒤 1989년에서야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는것을 확정했으나 그당시에도 교통수단의 부재 및 학교가 너무 외진곳에 있다는 문제로 부산시 도시계획위원회와 교육청에서 1992년 3월 까지 수년간 계속 [[http://book.council.busan.go.kr/council/content.jsp?councilsid=335&councilKeyword=%B9%DA%C1%BE%BC%AE#|반려]] 하다가 1992년에 샤바샤바한건지는 몰라도 어찌어찌하여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는 것을 승인 받았고 1996년에 학교 이전이 이루어졌으나 결과는 다들 아시는대로 (...) [[토곡]] 지역은 [[연제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베드타운]])이자 주변환경과 학군이 준수한 동네로써 [[동래구]](안락동), [[수영구]](망미동) 생활권과 직결되는 지역인데, 차라리 원래 계획대로 [[토곡]]으로 이전이 성사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점이 있다. 해운대 신시가지 개발 계획이 1986년에 처음 나왔으나 해운대 신시가지는 53사단이 위치하고 있는 만큼 중, 고등학교 이전은 문제 없었으나 브니엘 구재단의 최종목표인 브니엘 신학 대학 설립에는 차질이 갈 수 밖에 없었을테고, 차라리 하다못해 [[화명동]]으로 이전해도 지금쯤 전혀 다른 평가를 받게 되었을테고 추후에 브니엘신학대학 설립이 성공하여 화명동 일대에도 대학교가 생겼을지도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정말 애석한 사실이 화명 신시가지 개발 최초 계획이 [[https://www.busan.go.kr/history/desc/50.html|1988년]] 화명2 택지 개발사업으로 언급 되었는데 브니엘고가 지금의 답없는 부지로 이전이 추진된게 이듬해인 1989년 부터 였다(...) 하지만 설립자 박씨는 당시 북구 국회의원(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이던 [[장성만]]과도 사적으로 매우 친한 사이였고, 1995년 사상구로 분구되기 이전의 북구에는 [[장성만]]이 설립한 전문대인 [[경남정보대학교|경남전문대학]]도 있었고 [[장성만]] 역시도 브니엘신학대학과 같은 시기에 [[동서대학교]]를 설립하려 하였던 만큼 이후 브니엘신학대학과 지역구에서 경쟁 대상이 될 가능성도 있었기에 이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화명동으로 이전을 하지 않았을수도 있다. * 2000년대 초중반에 동일고무벨트가 이 학교를 포함한 브니엘학원을 통째로 인수하려 했었으나 무산되었다는 설이 있다. 표면상으로는 동일고무벨트 [[김진재]] 회장이 개신교 장로교 성향의 학교와 종교적 이념이 맞지 않다는 이유였다고 하지만, 사실은 동일고무벨트가 인수해서 브니엘 계열 학교들을 너무 잘 운영하면 구재단의 복귀가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학교를 절대 포기 하지 않으려는 구재단 쪽에서 부산지역 개신교 장로교 인사들을 동원하거나 [[정원식]][* [[금정구]]청 쪽에서는 학교 정상화 능력이 없다고 평가 하기도 했다(...)[[http://council.geumjeong.go.kr:8080/guide/assembly/dis_frame.php3?fname=4c11921.html&mname=c&inxword=%C1%A4%BF%F8%BD%C4&inxcon=|#]] 실제로 학교를 정상화 하려는 목적으로 데려온 이사장이 아니고 당초에는 구재단 복귀 가교 역할이었다보니... 학교 정상화를 하려면 차라리 [[이기택]]을 데려오는게 더 현실적이었겠지만 그렇게 되면 구재단이 된통 당할테니...] 전 문교부장관/[[국무총리]] 같은 보수 정치계 거물 원로를 온갖 논란(이단 논란 등)에도 불구하고 설립자가 직접 데려와서 브니엘학원 사태에 개입시키는 식으로 동일고무벨트가 인수하는것을 계속 막아왔던 것. 설립자가 큰 비리를 저질러서 학교에서 쫓겨났다고 해도 여전히 학교의 주인은 설립자다. 그러다가 2005년 10월에 [[김진재]] 회장이 작고하면서 동일고무벨트의 브니엘학원 인수 시도는 완전히 흐지부지 되었고, 그 대신에 들어온게 그 악명높은 정선재단이라고 한다 (...) 동일고무벨트가 브니엘학원을 인수하려는 목적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및 당시 [[금정구]] [[대한민국 국회의원|국회의원]]이었던 [[김진재]]가 자신의 지역구인 [[금정구]]의 최대 현안 처리 및 교육환경 개선이 목적이었기에, 동일고무벨트로 인수 되었어도 여러가지 장학혜택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금정구]]에서 브니엘여자고등학교와 함께 기피 1순위 고등학교 라는 불명예를 쉽게 떨쳐 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게다가 [[김진재]]의 경우는 부산내에서 여기저기에 알짜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보니 운 좋으면 [[부산정보고등학교]] 처럼 재이전을 추진 했을지도... 하여튼 공식적으로는 언론에 발표된 적은 없지만 금정구민들 사이에서는 현재도 공공연하게 정설로 여겨지고 있는 설이다. 브니엘 학원 자체가 전국적으로 따지면 그냥 지방의 별 볼일없는 마이너 사학 재단인데, 그런 별 볼일없는 마이너 사학재단에 [[정원식]] 같은 여러 보수 정치계 거물을 개입시킨 것만 봐도 시기상, 정황상 위의 동일고무벨트 [[김진재]] 인수설과 대입하면 완벽하게 맞아떨어지기 때문. 더군다나 그 시절에 교육의 평준화를 주장하던 서울교육감은 서울시내에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인가를 절대로 안내주겠다고 못박은것과 달리, 수월성 교육을 강조하던 부산교육감은 [[국제중학교]], [[국제고등학교]], [[과학영재학교]]에 이어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 했고, 브니엘고등학교가 당시로써는 [[스파르타식 교육]]으로 유명했던 연산4동 시절의 명성도 조금 남아있었던 만큼 정상화가 된다면 [[해운대고등학교]]와 함께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이 유력시 되던 분위기라 몇몇 유명 대기업들도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전환을 노리고 브니엘학원 인수를 노리던 상황이라, 김진재라던가 몇몇 유명 대기업([[삼성그룹]], [[CJ그룹]], [[파라다이스 그룹]] 설이 짙었다. 실제로 파라다이스 그룹의 경우는 실사단이 다녀가기도 했었다는 내부자의 팩트가 있다)들이 관선이사를 통해서 브니엘학원을 인수하는것을 저지하려고 학교를 되찾으려는 설립자가 [[정원식]]을 개입시켰다는것이 정설이다. * 2000년대 중반 동일고무벨트 인수설이 돌던 것과 동시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예장통합) 측에서 [[부산장신대학교]]를 앞세워서 브니엘학원을 인수하려 했고, 실제로 인수 직전 까지 갔다고 한다. [[http://kcnp.logos.co.kr/new2/read.asp?idx=010000102|#]] 하지만 브니엘 구재단인 예장 브니엘과 예장 통합은 같은 장로교를 뿌리로 두기는 했어도 애초부터 사이가 상당히 안좋았고[* 이 구도는 2013년 부산 WCC 총회에서도 재연 되었는데, 예장통합 측에서는 부산 WCC를 주관하기도 했으나 예장 브니엘은 부산 WCC 총회를 격렬하게 반발했다고...], 이쪽 역시도 브니엘 구재단 입장에서는 여러개의 사학을 가지고 있어서 사학 운영경험[[http://www.pck.or.kr/PckInfo/History09.asp|#]]이 많아 정상화를 추진 할 수 있고 자금력이 되어서 학교에 투자여력이 있는 예장통합이 브니엘학원을 인수하면 학교 재단을 순식간에 완전히 접수하는데 성공하여, 구재단 입장에서는 영영 학교를 찾을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설립자 측에서 격렬하게 반발하면서 예장통합으로의 인수가 4일만에 무산되고, 누가 봐도 학교 운영 경험과 경영 철학도 없고 학교법인 정상화를 추진할 능력이나 자금도 없는 개인에게 일부러 인수되게 해서 정상화가 파토나게 하여 구재단이 추후에 학교를 되찾으려 한것. 최소한 예장통합에 인수되었어도 지금보다 학교 상황이 비교가 안되게 많이 좋아졌을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는 했으나.... 물론 그 인수자 개인도 처음에는 구두계약으로 브니엘 구재단에게 학교를 돌려주겠다니, 브니엘 구재단 측을 옹호하는 척 해서 구재단에게 인수 동의 및 지지를 받았다가, 인수가 성사되자 마자 인수를 지지하고 동의해줬던 브니엘 구재단을 통수치고 사유화를 시도 했으며, 이마저도 안되자 고작 1년만에 자신과 일면식이 있는 정선재단에 학교를 넘겨서 학교재단 사태는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고 말았다. 그 외에도 예장합동 계열 수영로 교회도 브니엘학원 인수를 검토 했다고 한다... * 2006년~2007년 즈음에 학교 [[수영장]]을 만드는것을 추진하기도 했고 실제로 가정통신문 까지 돌리면서 학생들을 설레게 했지만, 얼마 안가서 [[빈데레|예산 문제]]로 나가리 되었다. 사실 1992년경에 그려진 이 학교의 초기 설계도에도 학교 수영장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다. * 2007년~2008년 즈음에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당시에는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전환 [[http://www.dibrary.net/jsp/download.jsp?file_id=FILE-00007947644|떡밥]]이 나돌았던 적이 있었다. 이때는 자사고로 전환하면 동시에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려 했던 것인지 진학지도실에 새 디자인의 남학생 교복과 여학생 교복 샘플을 같이 전시했던 적이 있었다. 사실 자사고 전환은 근처의 [[동래여자고등학교]] 보다 브니엘고등학교가 훨씬 먼저 전환을 꾸준히 준비해왔었다. 물론 교육부에서는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사립학교는 자사고 전환 신청을 불허하겠다고 못을 박은데다가, 그 무렵에 이사장 아들 학적부 사건이나 브니엘예술고 입시부정 의혹 사건 같은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줄줄이 터진데다가 저조한 법정전입금 납부율 및 재단이 부실재단으로 워낙 유명하다보니 당연히 전환 신청 조차도 못한듯... 다만 브니엘고등학교와 비슷하게 재단 비리로 관선이사가 파견되는 처지에 놓였었던 [[서울특별시]]의 [[중동고등학교]]나 [[선덕고등학교]]의 경우는 이후 재정기여자에 인수되어 정상화 이후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전환에 성공한 사례로 봐서 브니엘고등학교 또한 정선재단(온병원그룹)이 학교를 정상화 하고 똑바로 운영했다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전환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하지만 2012년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전환 떡밥이 다시 나돌면서 한바탕 [[http://www.nocutnews.co.kr/news/4236511|언플]]을 했던 것으로 봐서 자사고로 전환할 의지는 확실히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기사에서는 자율학교 라고 하지만, 사립 고등학교 중에서 자율학교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와 [[개방형 자율학교]]가 있으나 광역시의 동단위 지역인 부산광역시 금정구의 구서동에서 가능한 사립 자율학교는 개방형 자율학교는 절대로 불가능하고, 오직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문제의 이사장이 퇴출 되면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의 전환은 삼성그룹 같은 유명 대기업 재단에 인수되지 않는 이상 영원히 불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자사고로 전환해서 같은 재단의 국제중 처럼 운영되던(...) 브니엘 국제예술중학교와 연계하려 했던것으로 추정되며 이것이 실현되었다면 전국에서 몇 안되는 특성화고->일반고->자사고 [[테크트리]]를 탄 고등학교가 되었을지도... 그리고 이당시에 계획했었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전환 계획은 2014년에 브니엘 국제예술고등학교 국제반 형태로 꼼수를 부려서 실현하려고 했으나, 국제반과 예술계열 학생들의 내신을 합산하려고 했다가 어마어마한 역풍만 맞고 정선재단이 쫓겨나면서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2017년 들어 문재인 정부가 자사고 폐지를 하겠다고 하는 입장이라 브니엘고가 자사고로 전환하는것은 대기업 재단에 인수되어도 영원히 불가능하게 되었다. * 2000년대 중반 당시에는 [[금정구]] 일대의 통학 [[봉고차]](주로 15인승 차량) 아저씨들이 가장 기피하는 학교였다. 브니엘고등학교가 접근성도 [[영 좋지 못한]]데다가 학교법인 브니엘학원에서 수익사업(?)으로 운영하던 통학버스[* 브니엘학원의 자회사였던 뉴월드라는 업체가 운영하였으나, 재단이 바뀔무렵인 2007년에 별개의 업체로 독립하여 지금까지도 운행하고 있다.~~20년째 장기집권~~ 다만 별개의 업체로 독립한 이후에도 역시나 그 후신 아니랄까봐 차량 관리상태가 열악한데다가 기사들의 불친절 문제도 여전한듯(...) 업체가 독립하게된 이유가 이사장이 바뀐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으나, 보다못한 금정구청이 고물차(...)들을 압류한것도 원인이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그나마 301번 투입 이후로는 위기감을 느낀것인지 똥차가 아닌 유니시티 유로6 같은 쓸만한 차들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듯.]도 당시로써는 꽤나 비싼 이용 요금에다가 에어컨도 안나올 정도로 정말로 낡은 차량이었고, 그 시절은 서전학원 같은 부산지역 대형 종합학원의 전성기였기에 대형 종합학원을 다니는 학생들도 상당히 많아서 하교시에는 통학버스가 아닌 학원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냉난방 까지도 되는 학원버스나 학원 [[봉고차]]를 타고 가는 경우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법인 브니엘학원 차량사업부(뉴월드)는 무조건 왕복 요금을 받으려고 했다. 통학버스 편도 요금제 신설 문제는 브니엘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 선거에서도 단골로 나왔지만 브니엘고등학교에 [[갑질|비협조적인]] 학교 법인 브니엘학원에서 이런것을 들어줄리는 만무했고, 결국 몇몇 학생들 끼리 모여서 저렴하게 편도 요금을 받는 통학 [[봉고차]]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학교법인 브니엘학원은 자신들의 수익 사업인 통학버스의 일거리를 통학 봉고차들이 빼앗는 다는 이유로, [[금정구]] 일대의 통학 [[봉고차]] 아저씨들과 한동안 마찰을 빚었고 학교법인 브니엘학원 직원들과 통학 [[봉고차]] 아저씨들이 싸우기 까지 했다.[* 하지만 정작 브니엘학원 차량사업부는 영업용 [[전세버스]] 면허도 없이 불법 대절 영업을 하면서 길ㄸ라, 부ㅅ고속관광같은 [[금정구]] 소재 [[전세버스]] 업체(특히 ~~불쌍한~~ [[톰#s-2|부ㅅ고속관광]]과 브니엘/정선학원의 악연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던 적도 있었고, 이로 인하여 안그래도 불편한 관계였던 [[금정구|금정구청]]이 제대로 빡친 나머지 2006년 말에 차량을 압류해 버렸다고 한다(...) ~~[[내로남불]]~~] 물론 다른 사립학교들은 그런거 없는데, 유독 학교법인 브니엘학원만 그러했다고 한다. 심지어 하교시에 대형 학원에서 무료로 운영해주던 [[봉고차]]들 까지도 학교법인 브니엘학원과 마찰을 빚었는데, 브니엘학원 측에서는 저것들 때문에 통학버스 편도요금제 신설을 학생들이 요구한다고 학원 [[봉고차]]들 조차도 학교 근처로 못오게 하는등 여러모로 소인배적인 행각을 보여줬고, [[금정구]] 일대 [[봉고차]] 아저씨들은 다른것도 아닌 학교법인이 그렇게 돈독이 올랐다고 힐난하였다고 한다. 나중에는 통학버스가 금정 3-1번 마을버스 회사에게 고발을 당하여 지역신문에도 올라가서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 그로부터 10년 지난 현재는 통학버스 편도 요금제가 뒤늦게서야 개설되었다. --아직도 꽤 자주 아저씨들이 등교시간에 학생들 버리고 간다.--[* 만약 기사 아저씨가 당신과 친구들을 태우지 않고 갔다면 택시를 타고 학교를 가자. 차량과에 영수증이나 미터기를 찍어 증거를 만들어 가면 보상해준다. 하지만 과거에는 차량과에 아무리 따져도 보상 같은건 없었는데, 아마도 301번 버스가 들어오면서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 2006년에 [[금정구]]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로써는 거의 최초로 [[일본]]([[규슈]] 지방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가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일대 고등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해 연말에 일대 중학교에 뿌린 학교 홍보 전단지에는 2007년 부터는 [[일본]] [[나라현]]/[[오사카]]/[[교토]]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간다고 홍보 했지만 2007년에도 2006년과 동일하게 [[일본]] [[규슈]] 지방으로 간것은 함정. 그러다가 2008년 이후 부터는 환율 급등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일대로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다. 2015년 이후로 계속 제주도 코스를 선택했다. 2018년 2학년 수학여행은 [[일본]] [[규슈]] 지방으로 다녀왔다. 2020년 2학년 수학여행은 [[대만]]으로 확정이 났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마자 학교 측에서 예약을 취소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할 것 같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 금정구 소재의 다른 고등학교들이 대부분 주로 일본의 고등학교 같은 해외 고등학교들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나, 브니엘고등학교나 그의 형제고등학교들은 현재도 해외의 고등학교들과는 자매결연을 맺지 않고 있는듯 하다. 연산4동 시절 브니엘고등학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부산지역 고등학교 중에서는 상당히 앞서서 일본에 진출한 선봉장 중의 하나였다는것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지만, 브니엘학원 재단 부도 사태 이후로 운영주체가 여러번 변경되다보니 (...) 다만 연산동 시절에는 지금은 사라진 [[브니엘중학교]]와 함께, [[일본]] [[도쿄도]]의 일부 사립학교와 자매결연을 했던 것인지, 구재단 측의 사진 자료에 해외 자매결연 같은 식으로 그 흔적이 남아있었다. 학교 건물의 다른 한국 학교들과는 이질적인 건축양식 이라던가, 구재단 시절의 특이한 교복들도 아마 당시 이런 연유로 도쿄도의 여러 사립학교들을 둘러볼 수 있게 되면서 이를 참고했던것으로 추측. 이후 브니엘학원 사태로 인하여 자매결연이 깨진 것으로 보인다. 자매결연이 깨지지 않았다면 21세기 이후에 일본 도쿄도 등지로 수학여행을 갔을지도 모르는 일. * 2014년 가을 즈음에 부산권에서 유명한 모 건설업체가 이 학교를 포함한 학교법인을 인수한다는 카더라성 떡밥이 아주 잠깐 돌기는 했는데, 얼마 안가 흐지부지된것 같다. 해당 건설업체는 부산시내 건설업체 중에서는 부산시민들의 신뢰도가 가장 높은 건설업체로 유명한데다가, 과거에는 부산시내의 많은 학교 건물들을 신축 시공하거나 이전한 적이 있었고(이 회사도 학교 이전사업을 여러번 했지만 브니엘 학원과 [[한신공영]]과 달리 이 회사가 담당한 이전사업들은 뒤탈이 거의 없었다.), 경남권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사학 재단이기도 하며 폐교위기의 사학들을 인수하여 이전사업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정상화를 실현한 사학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도 유명하다보니, 인수만 성사되었어도 이 학교의 운명은 크게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해당 재단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학교들의 경우는 시설에는 많이 투자했으나 동문 라인업, 연혁, 스토리텔링, 커리큘럼이 약간 부족한 구석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동문 라인업이 4학군 사립고 중에서는 제일 빵빵하고 투자 대비 아웃풋이 좋은 브니엘 학교법인 인수를 노린 것이 아니었나 싶다. 게다가 학교총량제로 인하여 사립 중, 고등학교의 신설은 사실상 막힌 상황이라 인수 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부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공립, 사립 불문하고 더 이상의 고등학교 신설은 없다고 한다. 아마도 브니엘 중, 고등학교를 인수해서 해당 업체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일광신도시]]나 [[명지신도시]] 같은 신도시 신축교사로 이전하는 식으로 정상화를 하려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설사 인수가 성사되었다고 해도 그 건설업체 재단은 인수했던 학교들의 교명을 모두 동X 돌림으로 바꾼 전적이 있다보니 동문회 측에서는 브니엘이라는 교명이 없어지게 되는것에 대해 당연히 큰 반발이 있었을 것이고, 결정적으로 그 재단이 개신교와는 전혀 무관한 재단이라서 종교적 성향 문제 가지고도 설립자가 소송을 걸 수 밖에 없게 되다보니 결국 그러한 문제 때문에 해당 건설업체가 인수를 포기한듯 하다. 아무리 설립자가 큰 잘못을 저질러서 쫓겨났다고 해도 국내 [[사립학교법]]상 설립자가 여전히 가장 큰 권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설립자와 협상이 되지 않으면 인수가 어렵다. 2000년대 중반 잠시나마 리즈시절이었던 구니카 재단이 물러난 이유도 설립자와 협상에 실패한 것이 가장 컸으며 그 이전의 동일고무벨트가 인수 하려다가 무산된것도 이러한 이유. 물론 정권이 바뀐 지금은 안양 신성고등학교나 서울예술고등학교 정상화 판례도 있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이 재단이 종교성향 문제만 제외하면 현재로써는 브니엘 계열 학교를 운영하기 가장 적합한 재단이었는데, 브니엘 계열 학교들이 학교 수에 비하면 운동장이나 부대 시설이 부족해서 트러블도 있고, 특히 여고의 경우는 학생수 급감으로 이제는 이전이 불가피할 지경인데, 이 재단이 인수한다면 건설업체 재단 특성상 재단 산하 일부 학교들의 이전 재배치도 가능했기 때문에 이쪽으로 인수되는것이 가장 최선이었을것이다. 하지만 정권 교체 이후 구재단이 퇴출되는 분위기로 가고 있고, 2017년 12월 이후 오래간만에 다시 인수 떡밥이 나돌고 있으며 문제의 건설사 재단과 브니엘 구재단 측 관계자가 접촉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인수에 성공한다면 신도시의 신축교사로 이전 재배치해서 히치하이킹에서 해방될 가능성도 약간은 있어 보인다. 2018년 8월 1일에는 학교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인수 추진중이다는 기사가 나왔다. 공교롭게도 이시기에 구재단이 판례를 참고했던 [[상지대학교]] 사태가 역풍을 맞은 후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사실상 상지대 구재단 배제로 가닥을 잡았던 만큼 결국은 브니엘 구재단에도 여파가 미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801000052|#]][* 동원개발 재단 측에서 구재단과 접촉한 적도 있었고, 2018년 8월 중순에는 정선재단과도 접촉한걸로 봐서 인수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동원개발 재단 인수 관련해서는 2014~2015년 쯤에 부산시 의회의 보수성향인 모 시의원이 지지했으나 정작 김석준 교육감은 브니엘고가 새 재단을 만나서 명문학교로 재탄생하면 고교 서열화 조장이 우려되고 사학을 사유재산인양 사고 파는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면서 다소 비협조적으로 나왔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브니엘고를 2000년대 중반 상지대 처럼 공익이사를 파견해서 공영형 사립학교로 운영하고 싶어했었다고...] 그리고 500억 정도 들여 기숙사 까지 포함해서 새 학교건물을 제대로 짓겠다는 뜻을 밝힌걸로 봐서 인수가 성사 되면 아마도 신축교사 이전으로 가닥이 잡힐듯 하다. 지금의 학교 위치로는 이미 학교 위치도 영 좋지 못한데다가 설상가상격으로 금정구의 학령인구 감소도 워낙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계속 학생수가 줄어들수 밖에 없고 학교를 살리려면 신축 이전 외에는 선택지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건설사 재단으로 인수 떡밥은 2019년 6월에 완전히 무산되었고, 그 대신 해당 건설사는 울산고등학교를 인수하게 되었다. * 200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브니엘고등학교 + [[이사벨여자고등학교]] 통합 동문회가 존재하였다고 한다.(부산대 EBEL, 부경대 NISA, 동아대 PIES, 해양대 브니엘이사벨 동문회 등등...)[* 서울의 [[상문고등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통합 동문회인 상은회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되었다.] 브니엘고등학교가 [[연제구]] 일대의 남자고등학교를 담당했고, [[이사벨고등학교]]가 당시에는 [[이사벨여자고등학교]]로 [[연제구]] 일대의 여자고등학교를 담당한데다가 두 학교 모두 도심지의 개신교 사립학교라는 특색도 상당히 비슷하기도 했기 때문에 두 학교의 남녀 동문들이 만나서 통합 동문회가 운영될 수 있었던것. 재단은 달랐지만 거의 형제학교 비스무리하게 취급될 정도로 유대감도 긴밀했고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였다. 브니엘고와 이사벨여고 출신을 서로 동문으로 인정하는건 당연했고, 서로 상대 학교의 선후배도 직속 선후배로서 인정해 줄 정도로 유대감이 강했었다. 게다가 연산동 시절 야간제 브니엘여자고등학교는 브니엘고등학교와 묶기에는 수준 차이나 대학교 진학률 차이가 상당히 컸었다.(당시의 야간제 브니엘여고는 앞서말한대로 삼화/조견여상이나 계성여상 야간과 엮이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이후에 브니엘고등학교가 금정구로 이전하면서 브니엘여자고등학교도 1999년 부터 주간 평준화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되어 브니엘고등학교와 동등한 위치로 수준 차이는 사실상 없게 되면서 브니엘고등학교 + 브니엘여자고등학교로 엮이게 되고, [[이사벨여자고등학교]] 또한 연제구 시절 브니엘고등학교가 빵꾸내고 도망간 자리를 메꾸기 위해 2001년 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어 두 학교는 영원히 접점이 없어지게 되면서 그 이후로 브니엘고등학교 + [[이사벨여자고등학교]] 통합 동문회들은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고 브니엘학원과 복음학원 계열 학교들의 유대관계도 사실상 끊기면서 남남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정선재단 시절 이사장 아내(정선에서 '''선'''이 이사장 아내 이름 가운데 글자에서 따왔었다)가 이사벨여고 출신(1981년 졸업)이었고 부산대 의대 출신(1987년 졸업)이었는데 당시 부산대 의대에 브니엘고 출신들이 많았었고 부산대 의대 내에도 이러한 통합동문회가 존재했던만큼 한편으로는 이러한 영향으로도 정선재단이 이 학교를 포함한 재단 일체를 인수했었다고... 하지만 그녀는 브니엘고의 후배(?)들에게 썩 잘해주지 못했었고 이후에 정선재단이 쫓겨나는것을 보면 그저 후배(?) 들에게 상처만 안겼던것 같다. * 장난감 회사(구니카) 재단[* 이 재단의 경우는 이사장이 당연히 기업 대표 였기에, 기업 대표 이사장 특성상 재단 산하의 가망없는 학교(미개교 상태의 브니엘신학대학과 예중)들은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가망 있는 학교만 '''법을 준수하는 선'''에서 밀어줄 계획이었다고 한다. 미개교 브니엘신학대학도 정부의 미개교 부실대학 퇴출 정책이 발표되자 이 이사장이 자진해서 말소 신청을 했다.]이던 2004년에 학교 도서관겸 헬스장 용도의 별관 건물이 완공되고 2005년에 도서관에 정보검색실이 만들어지면서 정보검색용 PC가 들어왔는데 당시로써는 꽤나 준수한 사양인 [[펜티엄4]] 프레스캇 3.0급의 PC였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일명 PC방으로 통하면서 점심식사 끝나면 PC 쟁탈전이 벌어질 정도로 굉장히 호응이 좋았다. 장난감 회사(구니카) 재단 시절에는 학생들 복지 하나는 역대 최고 수준이었으며, 구니카 재단이 운영하면서 금정구 이전 이후 아웃풋도 지산고등학교를 상회할 정도로 가장 잘 나오는등 금정구 이전 이후로 한정한다면 리즈시절이었다. 상수도 개통, 급식 조리실 개선, 운동장 우레탄 또한 구니카 재단 시절에 이루어졌다. 그러나 헬스장의 경우는 학교 홍보 전단지에는 몸짱드립을 치면서 편의시설로 소개되어 있었으나 무슨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항상 잠겨있었고 2~3년 내내 추후에 개방예정 이라는 소리만으로 학생들의 기대감만 증폭시키고 있었다. 당시 몸짱 열풍이 불던 시기다보니 헬스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했을터.[* 헬스장은 남고 지하 주차장으로 옮겨졌고, 선생님들이 쓰다가 2019년 1학기 부터 허가받은 학생들에 한해 개방되었다.] 하지만 구니카 재단이 마녀사냥 수준의 온갖 음해를 당한 끝에 2005년 초에 억울하게 밀려나고, 2006년 5월에 만악의 근원 정선재단이 들어오면서 명백한 브니엘고등학교 소속 시설 이던 별관 건물은 2007년부터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개교를 위한 임시 교사로 강탈해 가면서 개방 예정인 헬스장은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임시 교실로 학생들의 허락도 없이 [[마개조]]하면서 날아가버렸고, 도서관과 학생들의 엄청난 호응을 얻던 정보검색실 역시도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 임시 교무실로 [[마개조]] 당해버렸고 그와 동시에 정보검색용 PC들 대다수도 브니엘국제예술중학교가 가져가버리면서 브니엘고등학교 학생들의 불만을 제대로 자극시켜 버렸다(...) * 2016년 3월 25일에 법원 판결로 구재단의 복귀가 사실상 기정사실화 될 뻔 했 했다. 그러나 구재단도 법원에서 정선재단을 상대로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킨 전적을 일으킨 재단에게 학교를 돌려주는것이 사회 정의에 배치된다는 이유 때문인지, 20대 4.13 총선에서 국회의 과반수를 민주당계 정당이 차지한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분위에서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수백억대의 막대한 부채 해결[* 이 부채가 현재로써는 학교 재단의 가치보다도 높다고 한다(...)])을 요구하면서 번번히 돌려보냈으며[* 실제로 해당 판결의 기초가 된 [[상지대학교]]의 경우도 법원 판결로 구재단 복귀가 확정되어 온갖 논란에 휩싸였으나, 2013년 헌법재판소 [[http://www.lawnb.com/lawinfo/link_view.asp?cid=7DF1788529714BD082340AE0852C7ED6|판결]]로 인하여 2016년 말에 분위기가 급반전 되어 판결이 엎어지면서 다시 구재단 복귀가 차단당해 버렸다.], 결국 2017년 19대 대선 이후로 해당 문제가 미뤄지면서 차기 정부로 문제를 떠넘겼지만, 차기정부의 경우는 대선에 출마한 상당수의 후보들이 모두 과거의 문제 사학들의 복귀를 차단한다는 입장이다보니.... 그리고 2017년 5월 10일에 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하필이면 1999년 [[브니엘학원 사태|브니엘학원 부도 사태]] 당시에 [[문재인]]은 [[금정구]] [[장전동]]에 거주하였다고 전해지며 2008년까지 자택이 금정구 소재였다. 게다가 [[문재인]]의 자녀들도 브니엘 계열 고등학교를 피하려 했던 정황이 살짝 보인다. 아마도 [[문재인]]은 브니엘학원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구재단 입장에서는 날벼락인 셈. 더군다나 [[문재인]]과 가까운 사이이자 국정감사에서 브니엘 재단 비리를 정말 정확하게 저격하던 [[배재정]]이 국무총리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고, 이정도면 [[문재인]]도 잘 알고 있을듯 하고 사실상 구재단에 내려진 '''사형선고'' 수준. 그리고 한때 브니엘고와 한식구였던 고신대학교 신급제한 위헌소송을 제기한 담당 변호사가 문재인이었고 결국 신급제한 위헌소송은 패소하여 문재인이 패배하여 변호사 커리어에 흠집(??)을 남긴 만큼 이런 면에서도 오래전부터 악연관계라고 볼 수 있다.]이 당선되면서 구재단의 복귀는 어려워질 상황이고[* [[문재인]]의 경우는 적폐청산 관련 공약으로 사학비리 당사자들의 복귀를 금지 시키고, 정상화 과정에서도 사학비리 당사자들을 배제시키겠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문제의 구재단은 금정구청과 부산교육청을 비롯하여, 성모학원, 동래학원 같은 여러 사학 재단 등등 적을 워낙 많이 만들어놓은데다가, 부산 시민사회에서의 인식도 [[서남대학교|홍복재단]] 수준이라 가히 최악이라 할 수 있으며, [[금정구]] 뿐만 아니라 [[연제구]] 원로들 사이에서도 현재는 그 인식이 심히 좋지 못해서 쉽사리 복귀를 허락할 가능성은 낮다. [[설상가상]]으로 구재단은 20여년 전에 학교 이전과정에서 [[김진재]] 계열 인사들을 제대로 자극한 적도 있는데, 하필이면 [[금정구]]는 정치 지역구 세습이 되는 지역이라서 현재는 [[김진재]]의 아들인 [[김세연(정치인)|김세연]]이 금정구 국회의원이다보니, 과거 [[김진재]] 계열 인사들도 여전히 금정구 요직에 있는 상황이라 그들이 과연 구재단의 복귀를 가만히 놔둘지..], 현 대통령과 부산교육청의 방침이라면 앞으로 새로운 재정 기여자를 선정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그리고 2017년 5월 29일 현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열린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는 구재단의 정상화 계획[* 구재단 측에서는 학교 재단에서 안쓰는 학교 주변의 땅을 팔면 빛을 다 갚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하였으나 사분위에서는 당연히 받아주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이 정상화 계획안은 재산을 추가로 출연하지 않고 학교재단 자산을 팔아서 메꾼다는 발상이라 [[서남대학교]] 구재단이 제출했던 서남대 정상화 계획안과 거의 유사한데, 서남대의 경우는 당연히 퇴짜를 맞았고 폐교 처리 해버렸기 때문에 사학 정상화에 형평성 문제도 비중을 크게 잡은 현 교육부는 이쪽도 당연히 퇴짜를 놓을 것이다. 하다못해 과거 보수 정권에서도 예외적으로 선덕고 같은 전례도 있고...]을 일단은 미루고 임시이사의 임기를 6개월 연장 시키면서 브니엘 학원 문제를 차기 교육부로 넘겨버린 상황이기는 하지만... 지난 정부가 남긴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마지막 발악 차원의 전체 의견인지 위원 개인의 일탈인지는 알수 없으나 사학분쟁 조정위원회 쪽에서는 구재단에 다시 넘겨 주겠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구재단 측에서는 이 말을 듣고 행복회로를 돌렸으나... 물론 구재단의 복귀를 차단하겠다는 부산 교육청의 입장, 문재인 대통령의 사학비리 관련 공약, [[김상곤]] 교육부 장관의 사학비리 척결에 대한 단호한 의지, [[금정구]] 내에서의 구재단에 대한 상당히 좋지 못한 여론을 생각하면 구재단의 복귀가 쉽사리 이뤄질지는 의문이고, 설사 구재단을 복귀 시킨다고 해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는 그런 상황이다. 구재단을 복귀시킨다고 하면 해당 판례가 기초가 되어 다른 사학 비리 문제로도 불똥이 튀어서 후폭풍이 커지는건 당연지사. 하지만 2017년 7월 3일부로 사학분쟁 조정위원회에서 사학 정상화 원칙이 변경되어 과거에 비리 등으로 학교 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끼친 종전이사는 이사 추천권을 일부 또는 전부 제한할 수 있다는 규정이 추가 되면서, 구재단의 복귀는 사실상 차단된 상황이고 새로운 재정 기여자 선정으로 갈듯 한데, 이제는 유명 대기업이나 유명 사학 재단에서 인수한다는 카더라성 소문도 나오고 있다.[* 새 정부 들면서 비리 사학 재단 퇴출 및 정상화, 수도권 집중화 해소 및 지방 균형 발전(부산은 대기업계열 사학재단이 아직도 없는 상황), 학력차별 철폐, 자사고와 외고의 폐지 및 일반고 위주의 교육의 평준화가 주요 논제로 떠오르고 있고, 게다가 [[프로듀스 101 시즌2]] 우승자의 [[강다니엘]]이 형제학교인 [[브니엘예술고등학교]]를 거쳐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많이 오른 상황이라서 불과 몇달만에 상황이 급반전 되었기에 유명 대기업이 브니엘 학원을 인수하는 가정도 충분히 나올 법한 상황이다. 게다가 600억 넘는 어마어마한 부채를 다 갚아서 정상화에 성공하려면 대기업 재단으로 인수되는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정상화를 한다면 어떻게든 교육청이나 교육부에서는 되도록이면 대기업 재단으로 넘기려 할것이다... 만약 대기업이 부채해소 조건으로 인수한다면 [[인플레이션]]을 감안했을시 1994년 [[삼성그룹]]이 중동중,고등학교를 인수했던 것과 비슷한 상당한 인수 규모가 될듯(...)]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것이 현 정부에서 10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정상화 심의원칙에 이어서 12월까지 [[사립학교법]] 시행령까지 개정하겠다고 한 상황인데,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 내용이 변경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정상화 심의원칙 처럼 과거 비리에 연루된 종전이사들의 정의사 추천 제한이 주요 골자이기 때문에,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에 성공한다면 이제는 법적으로도 구재단이 아웃될 것으로 보이며, 부산에서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원칙 변경과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으로 구재단을 퇴출 시키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16년 7월 18일에 '''부산에서 [[포켓몬 GO]]가 된다고''' SNS상에서 소문이 퍼지고 언론에 보도되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60718.99002172630|#]] 정말 오래간만에 경사(??)가 터진 것이다. 학교 이름은 안나왔지만 [[금정구]]에서 저런 화장실 타일을 쓰는 고등학교는 브니엘 계열 고등학교 뿐이니 확인사살. 그리고 다른 기사에서는 학교 이름까지 대놓고 언급해 주었다. * 이 문서와 더불어 [[브니엘예술고등학교]]항목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같은 형제학교이기 때문에 이 문서에 서술하디 않은 내용도 서술되어 있다. * 왠지 모르게 학교 역사가 [[남구(부산)|남구]]의 [[배정고등학교]]와 많이 비슷하다. 고교 평준화 이전에는 삼류학교였다가 고교평준화를 기점으로 명문으로 급상승한 점, 1990년대 중반 까지만 해도 부산시내에서 서울대 진학률에 있어서 순위권에 들었던다는 점, 1990년대 이후 튼실한 재단과 좋은 시설을 갖춘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으로 하락하다가 재단의 부패가 결정타가 되어서 몰락했다는 점, 과거에 형제 학교로 일반계 중학교가 있었으나 재단 비리로 인하여 폐교당했다는 점 등등 두 학교의 역사는 놀랍도록 비슷하다. 그 외에도 먼 친척뻘 되는 학교인 [[사하구]] [[건국고등학교]]와도 연혁이 비슷한 구석이 많은데, 두 학교 모두 개신교 장로교 선교재단이 설립한 학교에다가, 초기에는 상고로 개교했다는 점도 비슷하고, 학교 이전 사업 과정에서 재단 문제로 인하여 결국 재단이 바뀌었다는 점도 비슷해서 서로 비교되는 경우도 많았고 1999년 브니엘 재단 사태때에도 과거의 건국중, 고등학교 사태가 영향을 많이 끼치면서 부산지역 개신교 집단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건국고등학교 또한 구재단이 물러나고 들어온 신재단도 문제 해결은 커녕 말썽을 계속 부려댔다는 점도 비슷하다. (물론 건국고등학교는 2016년에 재단이 한번 더 바뀐 이후에는 문제가 많이 해소되었지만.) 차이점이라면 건국고등학교는 재단이 바뀌면서 개신교 종교 색채가 완전히 지워진것과, 구재단이 학교를 되찾는것을 완전히 포기했다는것. * 2017년 6월에 학교에서 교육청이 준 지원금으로 시설 보수 공사(화장실 등)를 20년 만에 했다. 그러나 학교 외벽 페인트질을 하는 시간에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어 학생들과 교사들이 불편을 느껴 학교에 항의하자, 학교 측은 야간자율학습 면제 등과 더불어 '''임시휴교(!)'''까지 하였다고 한다. 외벽 공사의 경우는 지은지 10년 가량 된 2006년에도 비가 새는 문제로 인하여 한번 실시한 적이 있었고 이때도 수업 도중에 보수공사를 해서 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아예 벽돌에다가 페인트 도색까지 해서 이전과 크게 달라진 느낌이 되어버렸다. 학교 건물이 지어질적에 설립자가 건물 디자인과 색상을 직접 골랐기에, 아마도 설립자가 본다면 피꺼솟 할 정도... 하지만 그 후에도 비가 오면 빗물이 새서 2019년에도 '''외벽 방수공사 일정이 잡혀있다. 아직도 '''계속''' 샌다. 사실 비가 새는 문제는 완공 초기부터 계속 있었던 문제인데 아무리 보수공사를 해도 비가 새는 문제를 고치지 못한다고 한다.[* 정작 같은 시공사인 한신공영이 서울 구도심에 지은 몇몇 학교 건물은 1960년대에 지어서 브니엘고 건물보다도 30년 정도 더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비가 새지 않는다고 하니, 결국은 시공과정에서 건물의 원가절감이 워낙 심해서 생긴 문제이다. 사실 같은 금정구의 금양중학교 건물만 해도 브니엘고 건물보다 30년 정도 오래되었지만 비가 새는 문제는 거의 없었다.] * 2019년 후반기 들어서 관선이사가 일을 드디어 하기 시작하는건지, 금정구에 이전한 이후 무려 23년 만에 교육청 징계가 아닌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이 되었으며, 통학버스에 진짜 처음으로 브니엘예술중학교나 브니엘예술고등학교가 아닌 '''브니엘고등학교'''라고 홍보 차원에서 적어두고 과학중점학교 지정이라고 적어두고 운행하고 있다. 2019년 초반 들어서 학교법인 파산설도 있었던 만큼 관선이사가 드디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것으로 보이고, 아이러니하게도 구재단이나 정선재단 시절에도 안하던 일을 하면서 오히려 브니엘고등학교 자체가 그 당시 보다 법인에서 대접이 더 좋아진것으로 보인다. 이런 면에서 본다면 관선이사 파견 이전 정선재단 시절에는 고의로 학교를 트롤링 했다고 밖에 안보일 정도이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운영중이고 학생 수급풀 이 상당수 겹치는 남자고등학교인 [[용인고등학교(부산)|용인고등학교]][* 용인고등학교는 [[동래구]] 명장동 소재이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4학군 소속이고, 학교의 위치는 금정구와 동래구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덕분에 금정구 서동 뿐만 아니라 장전동과 부곡동 일대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용인고로도 배정이 되고 심지어 구서동에서도 용인고로 배정이 되는 경우가 제법 있는 편이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추가로 지정해준것으로 봐서 관선이사 파견이 20년 이상 장기화 되면서 학교의 정상화가 지지부진하고, 그로 인하여 교육청으로 부터 학교가 받은 수많은 패널티(학급감축 등등..)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재학생들이 피해를 많이 입게 되어 불만이 많아진 만큼 재학생들에게 이로 인한 보상 차원에서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한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관선이사 파견 상태의 고등학교는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된 전례가 없었던 만큼 브니엘고등학교의 과학중점학교 지정은 정말로 이례적인 사례다.] * 현재 1층 1학년 3반과 4반 교실을 학생 쉼터 등 새로운 용도로 개조하려는듯 하다. 공사 진행중(이였지만 지금은 완공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