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운아이드걸스 (문단 편집) === 2000년대 === 2006년 3월 마지막으로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이 합류한 뒤 총 연습 기간 2년이 넘는 연습생 시절을 거쳐[* 브아걸 4명 중 제일 먼저 팀에 캐스팅 된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미료]] 기준이며 가인은 2005년 여름 경에 합류했다.] 드디어 1집 [[Your Story]]로 데뷔를 했다. 막 데뷔하는 무홍보 얼굴 없는 가수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소소한 반응을 보였던 것이지 눈에 띄는 실적을 낸 것은 아니었다. 비슷한 계열의 가수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 방송 활동도 없이 노래만 공개해서 큰 실적을 기대하는 것이 애초에 무리수였다. 결국 소속사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뒤늦게나마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서 홍보를 했다. 2006년 (윤일상의 프로젝트 음원이었던) 조PD와 함께한 Hold The Line으로 본격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싸이월드 연간 차트 5위, 멜론 연간 차트 6위를 기록하면서 기록만 놓고보면 준 메가히트급이다.] 이후 여름에 후속곡 Second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고 리패키지 앨범도 내놓았다. 그 해 가을, [[제아(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가 [[씨야]]의 [[김연지]]와 발매한 프로젝트성 콜라보 싱글의 타이틀곡 'The Day'가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동년 겨울에는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이 [[SG워너비]]의 [[김용준]]과 함께한 Must Have Love 역시 큰 반응을 얻으며 여러 히트곡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hold the line은 윤일상 작곡가가 추진한 프로젝트이고 The day와 Must Have Love는 엠넷미디어(현 [[MBK엔터테인먼트]]) 대표 김광수가 당시 내가네트워크 대표였던 윤일상에게 제안한 콜라보였다.] 다만 같이 콜라보를 한 가수들의 인지도가 어마어마해서 그 영향으로 히트를 했던 것이었기에 노래가 히트했어도 그것이 브아걸의 인지도 상승에는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후 [[내가 네트워크]]는 전략을 수정할 필요성을 느낀다. 얼굴 없는 가수 컨셉은 이제 안 통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을 제외한 나머지 세 멤버들은 조용히 [[성형수술]]을 한다. 2007년 쿨의 [[이재훈]]이 피쳐링한 오아시스도 선공개하며 주목을 받았고 어느 정도 음원 수익을 거둔다. 하지만 이번에도 쿨의 이름값의 영향으로 히트를 했던거라 '브아걸' 그룹만의 히트곡으로 인정을 못 받았고 그룹의 인지도는 제자리걸음이었다. 또한 Hold the Line이나 오아시스 둘다 초기 브아걸이 추구하는 방향과는 다른 결의 노래였기에 '상업적인 노래만 내는 댄스 가수로 전략한것이냐.'는 비판도 들었다. 이에 반박하듯이 나온 2집 [[떠나라 미스김]]에서는 초기의 R&B/힙합 계열의 브아걸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1집에 비해서 홍보도 하고, 이런 저런 프로그램과 동영상도 준비한다. 하지만 초심으로 돌아와 야심차게 준비한 2집도 대중적으로 성공을 얻진 못했다. 발매 일주일 뒤에 [[Tell Me|메가 히트곡]]이 나오며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 덕분에 [[내가 네트워크]]는 그나마 인지도가 높은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을 케이블 예능 뺑뺑이를 돌리고 나머지 멤버들은 정말 잡다한 OST, 피처링 알바를 시킨다. 다른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브아걸의 암흑기에 가인만 고생한 건 아니고, 다들 쎄빠지게 구르고 있었다. 2008년 결국 [[내가 네트워크]]는 대세를 타고 있는 댄스 음악을 하기로 결정하고 첫 미니 앨범 《[[With L.O.V.E]]》을 준비하는데, 처음에는 멤버들에게 그나마 익숙한 장르인 펑키한 댄스곡이자 몇 차례 협업을 한 적이 있던 조PD의 도움을 받은 <[[With L.O.V.E#s-2.1|Love Action]]>을 발표하기로 한다. 그러다 계획이 급하게 바뀌어, 앨범 발매 직전 시부야 팝 스타일의 댄스곡 <[[With L.O.V.E#s-2.2|L.O.V.E]]>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뮤비를 보면 알겠지만 Love Action MV는 스튜디오에서 찍었지만 L.O.V.E는 길거리에서 급히 찍은 허접한 영상이다. 그러나 결과는 대성공. 정규 2집까지 아쉬웠던 인지도를 단번에 올려줬다. 정규 1집과 2집 활동 당시의 음악색을 생각하면 정말 크나큰 도박이었고, 이때 정규 1집과 2집의 보컬 그룹을 좋아하던 팬들이 상당수 떨어져 나간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떨어져 나간 팬들 이상의 숫자를 끌어모으게 됐고 이 곡은 브라운아이드걸스에게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처음 안겨준다. 덤으로 이 곡이 영향을 미친 게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바로 [[레깅스]] 패션의 본격적인 유행이었다. 전설의 손타킹 탄생이었으며 <[[With L.O.V.E#s-2.2|L.O.V.E]]>가 1위를 한 이후로 화려한 컬러의 레깅스를 입고 다니는 여성들이 매우 늘어났다. <[[With L.O.V.E#s-2.2|L.O.V.E]]>가 지상파 1위를 한 순간부터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은 지상파 예능에도 출연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에는 가인이 나갔으며 가끔씩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나 [[미료]]가 출연함으로써 만족해야만 했다. 그 후 2008년 말에 낸 두 번째 미니 앨범 《[[My Style]]》의 선공개곡 <[[My Style#s-2.1|You]]>와 타이틀곡인 <[[My Style#s-2.2|어쩌다]]> 역시 히트를 친다. 하지만 히트를 쳤음에도 <[[My Style#s-2.2|어쩌다]]>는 지상파 1위는 한 번도 못 해봤는데 경쟁 상대가 '''[[원더걸스]]의 Nobody'''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곡은 히트하긴 했는데 8주간 2위를 하며 한때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콩라인]]에 올랐으며 음원 순위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2위만 하는데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와 관련된 일화로 [[스타 골든벨]]에서 최종문제로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한 곡을 번갈아가며 답하기가 나왔고 한 출연자가 어쩌다를 답했다가 오답처리 되었다. 이 때 같이 출연한 가인을 단독 샷으로 잡으며 "어쩌다 1위 못하셨수"라는 자막을 띄운 게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덧붙여 다른 출연자들도 어쩌다가 1위를 못한 곡이라는 사실에 놀라는 분위기였다.] 이 때부터 선공개라는 개념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물론 이전에도 선공개라는 개념이 있었지만 브아걸의 You, Candy Man 등 선공개곡도 흥하게 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후 음원 사이트에는 공개하지 않고 두 번째 미니 앨범 《[[My Style]]》의 CD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던[* 그래서 [[멜론(음원 서비스)|멜론]]같은 곳에서는 아예 이 곡이 《[[My Style]]》에 실려 있지 않았다.] 히든 트랙 My Style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고, 이게 예상치 못한 인기를 거두며 성공을 거둔다. 은 사실 <[[With L.O.V.E#s-2.2|L.O.V.E]]>을 가사와 편곡만 아주 살짝 다르게 한 팬서비스용 자매곡이다. 그래서 원래 음원사이트에 등록할 계획이 없었는데 입소문을 타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고 히트를 친 것이다. 그렇게 2008년에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한 해에 3개의 활동곡을 모두 히트시키는 큰 성과를 거두며 연말을 장식했다. 그 이후 2009년에도 대중들은 2008년처럼 귀여운 컨셉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선공개곡 <[[Sound-G#s-2.4|Candy Man]]>이 소위 말하는 센언니 컨셉으로 화제가 되었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창력도 보여주는 곡이었기 때문에 높은 순위에 들며 인기를 얻었다. 2009년 그렇게 예열을 한 뒤 3집 《[[Sound-G]]》가 발매되었는데, 《[[Sound-G]]》는 발매 전부터 파격적인 컨셉 때문에 고생을 한 앨범이다. 그동안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온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타이틀곡인 <[[Sound-G#s-2.2|Abracadabra]]>의 독특한 스타일과 수위 높은 뮤직비디오 내용[*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와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의 키스 암시 씬이나 폭탄 암살씬 등 그 당시의 뮤직비디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요소가 많았다.], 다른 [[걸그룹]]들의 섹시 컨셉을 능가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인해 대중적으로 강한 충격을 몰고왔으며 심지어 선공개곡보다 순위가 낮을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젠 돈 맛이 들었구나' '옷 벗으면 다 뜨는 줄 아냐' '초심을 잃었다' 등의 욕을 먹었다.[* 이에 화가 난 가인이 팬클럽에 쓴 글을 보면 어찌나 열 받았는지 띄어쓰기도 하지 않은 채 장문으로 분노를 표시한 글이 있다.] 하지만 이런 혹평들을 엿먹이며 3집은, 그중에서도 타이틀곡 <[[Sound-G#s-2.2|Abracadabra]]>는 대 히트를 거두었고, <[[Sound-G#s-2.2|Abracadabra]]>는 2009년 음원 수익 3위를 차지한다. [[아이돌]]로 취급하기에는 팬덤이 그렇게 크지도 않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이 정도 대박을 거둔 것은 정말 의외가 아닐 수 없었다. 거기에 다들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사실 <[[Sound-G#s-2.2|Abracadabra]]>는 생각만큼 뜨기 쉬운 노래가 아니었다.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가 대한민국에서 가지고 있는 입지는 협소하기 짝이 없다.[* 당장 일렉트로니카나 일렉트릭 팝으로 대한민국에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그룹이 [[클래지콰이]] 하나뿐이라는 걸 생각하면 답은 쉽게 나온다. 심지어 클래지콰이의 노래도 '''일렉트로니카 치곤''' 상당히 부드러운 편에 속한다.] 어쨌든 <[[Sound-G#s-2.2|Abracadabra]]>의 성공 이유 중에는 무대 위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연출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는 점도 있다.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패러디되는 '시건방춤'이 주인공이었는데, 그 이외에도 나르샤의 불꽃 퍼포먼스나 미료의 LED 선글라스, 지팡이 등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에 대해 얼굴 없는 가수로 출발한 이들이기에 정말 장족의 발전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정규 1집과 2집을 좋아하던 이들 중에는 이런 방향성을 싫어하는 팬들도 존재하며, 아래에도 나와 있지만 이들과 새로운 팬덤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게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현재 가장 큰 숙제다. 이 압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예능에도 더 활발히 출연할 수 있게 되었는데 나르샤가 고정으로 2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볼륨을 높여요]] DJ 를 할 수 있게 되었던, 그리고 가인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할 수 있던 계기는 [[강호동]]의 야심만만 시즌 2 마지막 회에 출연하면서부터다. 이전까지는 예능에 자주 출연 했어도 사람들이 자주 기억해 주진 못했다. 그리고 냉정히 말해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어디까지나 서브 게스트였다. 메인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는 감초 정도의 역할이었고 이는 그때까지 가장 많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스타골든벨]], [[도전 1000곡]]이라는 데에서도 나타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부터 나르샤와 가인은 메인 게스트로 대접을 받게 되고, 여기에서 좋은 예능감을 보여준 덕분에 예능계 관련자들에게 확실한 인상을 남긴다. [[강호동]]은 나르샤를 [[강심장]]에 여러 번 불렀고 가인 역시 [[유재석]]의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좋은 대우를 받았으며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했지만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의 인기가 독보적으로 치솟는 계기가 생기는데 바로 '''[[우리 결혼했어요]]'''. 다만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서 유입된 팬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팬이라기보다[* 전체적으로 호감은 가지고 있지만 팬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의 개인 팬이므로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개인 문서에서 작성되어 있다.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뿐만 아니라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는 [[청춘불패]]에 고정으로 발탁되어 성인돌 특유의 [[섹드립]]으로 출중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거기에 [[영웅호걸]], '''[[볼륨을 높여요|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DJ 까지 맡았으니 [[가인(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이상으로 바쁜 스케줄이었다. 올드 팬의 입장에서 조금 안타까운 그룹이다. 그룹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다 보면 어느새 대중성에서 멀어져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대중성을 따라가다 보면 기존의 팬층이 실망을 하게 되고 그래도 데뷔초에는 [[빅마마(가수)|빅 마마]]와 비교될 정도로 실력파 그룹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소녀시대]]나 [[원더걸스]]에 비교되고 있으니 소녀시대나 원더걸스에 멤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지만 아이돌과 걸그룹의 전성시기인 현재로선 아이돌과 같은 대우를 본인들도 즐기고 있다. 이후 2009년 10월 29일 《[[Sound-G]]》의 리패키지 앨범 《[[Sound-G Sign]]》이 발매되었는데, 그 중 나르샤는 <[[Sound-G#s-2.2|Abracadabra]]>에서 보여주었던 우주인 머리에 이어 숏컷을 보여주었는데, 이게 예상 외로 어울려 나르샤의 인기가 많이 상승했으며 다른 멤버들 모두 외모가 물 올라 <[[Sound-G#s-2.2|Abracadabra]]>에 비해 약간은 심심한 인기였으나 부채를 사용하는 춤과 더불어 화제가 되었다. 또한 발매된 지 4~5년 후에도 SNS 등지에서 일명 '타타타'로 패러디 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그룹의 미래에 민감한 팬들은 2009년 말부터 카오스 상태였다. 브아걸 미니 앨범이 2010년 6월에 나온다는 정보가 흘러나왔을 때는 그 카오스가 한층 증폭되었는데 바로 월드컵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 월드컵 때문에 묻힐 건데 굳이 6월에 발매하겠다는 걸 보면 미친 거 아니냐는 반응이었는데 결국 7월에 나르샤의 솔로 앨범이 발매되었다. 일단 숨은 돌렸지만, 똑같이 섹시 여가수 컨셉인 데다가 인지도 면에서 나르샤보다 앞서는 손담비가[* 솔로로 부딪치면 밀리는 게 사실이다.] 같이 복귀한다고 해서 팬들은 다시 한번 전전긍긍 상태에 빠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