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주카 (문단 편집) == 실전 == 공격수에겐 좋으나 공격수에게 좋다는 건 바꿔 말하면 골키퍼에겐 악랄한 위력을 보여준다는 뜻이다. 안 그래도 습하고 그라운드가 물기에 젖어 있는 브라질 사정이 더해지면서 키퍼들이 잡을 엄두도 못내고 펀칭으로 쳐내는 일이 굉장히 잦아졌다. 실제 브라질 월드컵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H조|H조]] 한국-러시아 1차전에서 [[이근호]]의 골은 이 같은 사정에 골키퍼의 안일한 반응이 더해지면서 만들어졌다. 아무튼 골 빈도가 높아지면서 흥미진진한 경기가 되고 있으나, [[이케르 카시야스|골키퍼]]들은 죽을 맛. 하지만 이후 골키퍼들도 적응했는지 2라운드 이후로는 [[기예르모 오초아|신]][[마누엘 노이어|들린]] [[팀 하워드|선방]] [[빈센트 엔예아마|쇼를]] [[케일러 나바스|연달아]] [[줄리우 세자르|보여]][[김승규|주며]] 경기를 역으로 씹어드시고 계신다. 덕분에 8강전이 끝난 후에는 브라주카 공식 트위터에 [[https://twitter.com/brazuca/status/485551684488527874?s=21|"나도 들어가려고 노력은 하고 있음"이라는 트윗]]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리고 들어가려는 의지가 진짜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미네이랑의 비극|그 다음 경기]]에서는 여덟 번이나 들어갔다. 브라질인들의 정서를 담았다는 브라주카가 [[미네이랑의 비극|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악의 비극]]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그리고 4년 뒤에는 독일의 아디다스가 만든 공인구인 [[텔스타 18]]이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자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비극]]을 만들어냈다. --돌고 도는 인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