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질 (문단 편집) ==== 남부 지역 ==== '''Região Sul''' * 주: [[파라나]], [[산타카타리나]], [[히우그란지두술]] (3개) * 시간대: 전 지역 [[시간대/각국의 시간대 #s-2.12|UTC-3]] (BRT) 브라질 최남단 지역으로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에 접하며 남쪽으로 흐르는 파라나 강이 서쪽 국경구실을 하고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거대한 [[폭포]]인 [[이과수 폭포]]가 있다. 파라냐 주, [[히우그란지두술]] 주, 산타카타리나 주 등이 이에 해당한다. 북쪽 이과수 일대는 열대 사바나기후이지만 히우그란지두술과 산타카타리나 주는 완전한 아열대 즉 온대 습윤기후로 겨울 평균이 13도, 여름 평균이 24도 정도로 온난한 편이며 여름에도 더위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 대부분 지역이 [[온대기후]] 정확히는 온대 습윤기후 즉 아열대에 속하는 팜파스 지역으로 브라질에서는 나름대로 추운 곳[* 겨울인 7-8월 평균 기온은 11도, 최저기온은 0도까지도 떨어진다. 한국의 [[제주특별자치도]]나 [[부산광역시]],[[창원시]],[[여수시]] 같은 [[남해]]안 지방의 12월 날씨랑 비슷한 기후라고 보면 된다.]이라고 하며 일부 고지대에선 눈도 온다. 브라질 고원 남쪽 끄트머리에 해당하는 산지에는 숲이 무성하나 남부의 저지대는 빰빠(pampa, 스페인어로는 팜파스 pampas)라고 하며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연결되는 풍요로운 농업지대[* 근데 브라질 전체면적 대비 면적이 매우 작은 편이다. 그래서 쎄하두 농지 대개발 이후는 브라질 대표 농지 위치를 빼앗겼다.]에 속한다. 남동부 지역과 함께 브라질에서는 부유한 지역이다. 애초 이 쪽에 있는 히우그란지두술 주의 경우 브라질에서 가장 안전할 정도로 여유가 넘치는 곳인지라 여기 사람들은 [[상파울루]]에 나가서 총소리를 듣고는 식겁할 정도이다. 높은 백인비율과 낮은 문맹률, 그리고 높은 교육수준 등이 타 브라질 지방들과 이곳을 구분해주다시피 한다. 주민은 [[이탈리아계 브라질인|이탈리아계]], [[독일계 브라질인|독일계]], [[스페인계 브라질인|스페인계]], [[폴란드계 브라질인|폴란드계]], [[우크라이나계 브라질인|우크라이나계]], [[프랑스계 브라질인|프랑스계]] 등등의 [[백인]]이 대다수다.[* 하다못해 [[함부르크]]에서 이름을 따온 노부 암부르구, [[베네치아]]에서 따온 노바 베네사라는 도시가 있을 지경이다. 영어식으로는 New Hamburg, New Venice정도 되는 의미인데 이름답게 각각 독일계, 이탈리아계 주민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동네다.] 치안도 브라질 내에서는 비교적 좋은 편이다. 모델 [[지젤 번천]]이 브라질 남부의 [[독일인]] 이민자 후손이다. 축구계에서는 감독 [[카를로스 둥가]]와 현재 세계적 수준의 골키퍼인 [[알리송 베케르]]도 독일계이자 이 동네 출신이다. 그 정도로 독일계를 흔히 볼 수 있다. [[스페인인]] 혈통들도 많은데 과거 [[토르데시야스 조약]]이 [[펠리페 2세]]의 이베리아 동군연합으로 사실상 사문화된 후 [[스페인인]]들도 브라질 남부로 들어오고 [[포르투갈인]]들도 아마존 내륙과 현재 [[우루과이]]인 사스플라티나, [[아르헨티나]] 북부 살타와 코리엔테스, [[미국]] [[캘리포니아]] 및 [[애리조나]], [[뉴멕시코]], [[텍사스]], [[루이지애나]] 등 스페인령 북아메리카 지역들 그리고 현재의 [[베네수엘라]] 남부로 들어오면서 인구 맞교환이 좀 벌어졌다.[* 물론 내륙으로 마구 뻗어나간 [[포르투갈인]]이 더 많았다. 그들이 죄다 현 국경선을 완성한 사람들이다. 원래 포르투갈령 브라질은 북동부 바이아 일대와 [[리우데자네이루]]가 전부였다.] 그래서 [[스페인]]이 직접 통치한 적 없는[* 이베리아 동군연합으로 포르투갈 왕도 펠리페 2세가 되면서 간접적으로 통치하기는 했다만 양국은 그 때도 합병이 아닌 다른 나라였다. 스페인 제국 식민지에 브라질은 포함되지도 않았다. 왕만 스페인 사람이지 포르투갈은 엄연히 독립국이었다.] 브라질에 [[스페인계 브라질인]]들이 존재할 수 있었다. 또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한국 행정구역들 중에서 최남단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서귀포의 위도는 북위 33°15'14"이며 경도는 동경 126°33'35"이다.] 대척점이 바로 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 주 산타 빅토리아 두 팔마르(Santa Vitória do Palmar) 시에 해당한다는 거다. 즉, 한국의 최남단과 브라질의 최남단이 서로 대척점인 셈이다. 참고로, 한국의 모든 도시 중에서 브라질 영토 내에 대척점이 형성되는 곳은 [[제주도]]밖에 없다. 이는 [[우루과이]]도 마찬가지다. 우루과이는 최남단이 [[경상남도]] 남해안이며 한국 본토와는 대척점이 없다. 한국 본토와 대척점은 더 남쪽으로 [[아르헨티나]]는 가야 나온다. 이곳들은 한때 브라질에서 독립해 독립국을 세우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는 곳들이다. 히우그란지두술 주는 [[우루과이]]가 독립하던 시절에 같이 독립하여 국호를 '히우그란지 공화국', 산타카타리나 주는 '줄라이나 공화국', 파라나 주는 '팜파스 공화국'으로 명명했으나 브라질에 의해 재병합 당해 현재 브라질의 속주인 상태이다. 최근에 전갈 때문에 골칫거리라고 한다. 자세한건 [[브라질노란전갈]]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