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질 (문단 편집) ==== [[축구]] ==== 남아메리카 국가들에서 당연히 축구는 최고의 인기 스포츠이지만, 브라질에서 [[축구]]는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거의 [[종교]]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FF0000 브라질 하면 축구}}}'''인 수준. 삼바와 함께 브라질을 상징한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남자 대표팀]]과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여자 대표팀]]이 모두 강팀이다. 비록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독일]],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에 내준 면은 있지만 여전히 '''영원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그에 걸맞게 FIFA 랭킹은 [[2023년]] 현재 5위다. 현재 브라질이 배출한 선수들만 봐도 '''[[펠레]]''', '''[[가린샤]]''', '''[[지쿠]]''', '''[[호마리우]]''', '''[[베베투]]''', '''[[히바우두]]''',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카카]]'''와 현재 소속팀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자국]]의 든든한 수비수와 공격수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인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어]], [[카세미루]], [[다니 알베스]], [[티아고 실바]], [[호드리구(2001)|호드리구]], [[카세미루]], [[마르퀴뇨스]], [[에데르 밀리탕]]''' 등등 셀 수도 없는 축구스타들을 배출함으로서 그 축구의 위상은 더욱더 높이 평가받고 있다. '''[[FIFA 월드컵]] 최다 우승국[* 1958, 1962, 1970, 1994, 2002 대회에서 총 5회 우승했다.]이자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역대 모든 [[FIFA 월드컵|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국가이며, [[올림픽 축구]] 2회 연속 우승국[*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이다. 이는 월드컵이 별 관심도 못 받던 초기 월드컵 때 [[유럽]] 각 국가들이 불참하려고 든 영향도 있지만, 브라질이 잘한 게 훨씬 더 크다. 당시 축구 종주국이라고 막연한 오만함을 내보이던 [[영국]]같은 나라는 초기에 한동안 참가를 안 했고, 초대 월드컵에 영국 따라 불참하다가 갑자기 다음 월드컵을 개최한 [[이탈리아]]도 [[베니토 무솔리니|무솔리니]]의 전체주의 홍보라는 탐욕이 아니었으면 영국 따라서 더 오랫동안 안 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어차피 이들도 월드컵에 참가하기 시작한 후 본선에 떨어진 적이 있다. 심지어 브라질, [[우루과이]], [[미국]] 등과 함께 초대 월드컵에 출전 했으며, 당시에는 약팀에 불과하던 브라질을 무시하며 우루과이와 남아메리카 축구의 쌍벽을 이루던 축구강국 [[아르헨티나]]도 떨어진 적이 있다. 대신 브라질을 제외한 세계 모든 나라 중 [[독일]]의 경우에는 조금 다른 사정이 있다. 일단 초대 대회는 [[영국]], [[이탈리아]]처럼 비슷한 이유로 불참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치러진 브라질 자국에서 열린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1950 브라질 월드컵]]에는 2차 대전을 일으킨 [[추축국]]이라서 축구 실력과 무관하게 [[서독]], [[동독]] 모두 월드컵 출전을 못했다. 그래서 독일은 브라질과 함께 실력으로 본선에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는 둘 뿐인 국가이다. 대체로 [[대한민국]]에 알려진 브라질의 이미지가 영원한 월드컵 우승후보의 축구 강국, 삼바축제, [[커피]] 및 [[바나나]] 대국 정도일 정도로 전 국민이 [[FIFA 월드컵|월드컵]]과 [[축구]]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들의 축구 사랑은 대단해서 인재 발굴을 위해 청소년 리그가 활성화 되어있다. 그런 투자의 결과로 전세계의 많은 축구리그에서 브라질 출신의 명선수들이 뛰고 있으며, 월드컵에서도 영원한 우승후보로 불리고 있다. 자국 축구 리그 수준은 유럽 쪽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조금 떨어지지만, 유소년 양성 시설이나 인프라는 굉장히 잘 되어 있어 축구 유학을 오는 유소년 선수들도 상당히 많다. 얼마나 축구를 사랑하냐면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1970 멕시코 월드컵]]를 통하여 통산 3회 우승을 기념하여 국기의 지구 모양 심볼을 축구공으로 바꾸자는 말이 나왔을 뿐더러 '''의회에서 공식 안건으로 상정되어 투표까지 했으나 근소한 차로 부결되었을 정도'''다. 뿐만 아니라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파죽지세로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결승|결승]]까지 올라왔던 브라질이 홈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에게 '''0:3의 완패를 당하자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까지 열렸었다'''.[* 사실 당시 브라질은 오히려 잘했다고 볼수 있다. 당시 대회가 유럽 국가인 프랑스에서 열렸고 유럽 팀들이 초강세였지만 브라질은 그런 와중에서도 결승까지 올라갔다. 실제로, 이후 유럽에서 열린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독일 월드컵]]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4강 진출팀이 모두 유럽 팀들이였다.] [[호나우두]]를 비롯하여 당시 대표팀의 중심 선수들이 증인 자격으로 국회의사당에 출석하여 당시 전술이나 선수기용, 컨디션에 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쭉 이름값 못 하고 아르헨티나에 우루과이에 심지어 한 수 아래로 보던 파라과이, 콜롬비아, 에콰도르, 칠레나 은근히 다크호스인 멕시코에게 두들겨 맞고 다니는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가 다행히 4년 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에서 7전 전승 우승으로 직전 대회의 악몽에서 벗어났지만 10년 뒤인 2014년, 자국에서 2번째로 치른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미네이랑의 비극]]으로 또 한번 청문회 여파가 불어닥쳤다. 그리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브라질이 '''유럽 월드컵에서 남아메리카팀은 힘을 못 쓴다'''는 징크스를 끝내 깨지 못하고 8강에서 떨어졌으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가 세계 최강으로 화려하게 입지를 다시 다졌다.[* 프랑스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조별 리그 탈락한 후에도 세계 최강으로서 이미지가 박혀 있었다. 단지 그간 [[레몽 도메네크]]라는 무능한 감독 때문에 역량을 살리지 못해 이름값을 못했을 뿐이다. ~~하지만 너무 못 살려서 문제~~ 2012년 디디에 데샹 감독 취임 후 [[앙투안 그리즈만]]이나 [[킬리안 음바페]] 등 신인들의 발굴로 황금세대가 되돌아오면서 다시 이름값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국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여 비록 홈팀이라는 어드벤티지가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때 이후에도 또다른 세계 최강 독일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충격적인 광탈 후 쭉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 후 독일 축구는 이런저런 부침을 겪었다.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이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에 오른 벨기에가 독일을 대신하는 신흥 강호로 떠올랐다.] 브라질이 첫 월드컵부터 강팀은 아니었다. 첫 월드컵인 [[1930 FIFA 월드컵 우루과이|1930 우루과이 월드컵]] 시절 브라질은 되려 약체였고, 반대로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강호였다. 당시 브라질은 볼리비아는 이겼으나 유고슬라비아도 볼리비아를 상대로 똑같은 점수로 이겼고 둘의 맞대결에서는 유고슬라비아가 2-1로 이겼다. 우루과이는 그 유고슬라비아를 4강에서 격파했다. 브라질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1950 브라질 월드컵]] 때부터 강호가 되기 시작하여 [[펠레]]가 현역 선수가 된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1958 스웨덴 월드컵]]부터 최초로 우승을 하면서 그 때부터 우승 후보로 성장했다. 특히 브라질 역사상 가장 강성했던 시기가 [[펠레]]가 현역으로 뛰었을 시기인데, 이 때 브라질이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한 건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1966 잉글랜드 월드컵]]이 유일했고, 나머지 3개 월드컵 대회인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1958 스웨덴 월드컵]], [[1962 FIFA 월드컵 칠레|1962 칠레 월드컵]], [[1970 FIFA 월드컵 멕시코|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그 때문에 1970년 월드컵이 끝나자 '''축구 하면 브라질, 브라질 하면 축구'''라는 말이 생겨났다. 브라질이 가장 수출을 많이 하는 것이 [[커피]]이고, 2위가 축구선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전 세계에서 축구 프로리그를 여는 국가 중 브라질 선수가 없는 리그는 겨우 [[북한]][* 북한의 리그는 정식적인 프로리그가 아니라 실업리그라서 외국 선수영입같은 건 하지 않고 있다.]이나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그나마 소말리아에서 안정적인 [[소말릴란드]]가 준프로리그를 열면서 해외 선수를 영입하려 하기에 여기도 브라질 선수가 뛸지도 모른다. 마찬가지 상태였던 [[이라크]]는 아르빌 및 여러 안정적인 곳에서 프로리그를 재개하며 브라질 선수를 받아들였다. 이후 [[이라크 내전]] 및 [[ISIL]]의 등장으로 인해 리그도 흐지부지됐다가, 2017년 이후 이라크 정부군이 ISIL 세력들을 토벌함으로서 다시금 안정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같은 나라들이며 [[부탄]]이나 [[예멘]], [[푸에르토리코]],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축구 약소국들조차도 축구리그를 열면서 브라질 선수가 뛴 적이 있을 정도로 브라질 선수는 세계적으로 뛴다. 한국 [[K리그]]에서도 수많은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진출했으며, 브라질 출신 K리거 중에 잘 알려진 선수로는 선수를 거쳐 [[FC 서울]]의 코치까지 역임했던 [[아디(축구인)|아디]]와 전북에서 맹활약했던 [[에닝요]], 역시 성남에서 맹활약한 [[모따]], 대구 FC의 에이스인 [[세징야]] 등이 있다. 특히 에닝요와 모따는 한국 귀화설까지 돌았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던 선수들이다. 감독 중에서는 [[2007년]] 포항을 K리그 우승으로 이끈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과 선수 시절에 안양에서 뛰었고 대구 FC 감독을 맡았던 [[안드레 루이스 아우베스 산투스|안드레]] 감독이 한국과 인연이 있는 브라질 출신 유명 축구인이다. 그리고 축구선수로 다른 나라에 귀화하는 1순위로 언급된다. 4대 빅 리그 중에서 브라질 선수가 적은 리그는 [[남아메리카]] 출신 선수가 적은 [[프리미어 리그]]나 어지간하면 자국 선수들을 쓰려고 하는 [[분데스리가]] 정도다. 그런 PL도 [[2000년대]] 중후반부터 브라질 선수를 포함한 남아메리카 선수의 유입이 전체적으로 늘었다. 하지만 이런 것과 대조적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부정부패로 얼룩진 브라질 축구리그와 브라질인들의 극성이 문제로 꼽히고 있다. 브라질 축구팬들의 극성맞은 태도는 전세계적으로 악명 높다. 월드컵만 나가면 우승은 기본이고, 반드시 화끈하고 재밌는 공격 축구를 구사하며 우승해야 비로소 칭찬한다. 수비를 탄탄히 하는 실리축구를 해서 우승하면 진정한 우승이 아니라고 비난을 쏟아낸다. 실제로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감독은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 미국 월드컵]]에서 24년 만에 자국에 우승컵을 선물하고도 어쩔 수 없이 물러나야 했다.[* 심지어 브라질 축구계의 큰어르신인 [[마리우 자갈루]] 감독은 [[1974 FIFA 월드컵 서독|1974 서독 월드컵]]에서 월드컵 우승 못 한 것도 모자라 4위에 그쳤다는 이유로 자국 축구팬들에게 집을 습격당했고, [[독감]] [[바이러스]] 취급을 당하는 인격모독까지 당했다.] 브라질 국내 프로축구 선수 10명 중 8명 이상의 수입이 1달에 30만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브라질축구협회가 국내 선수들의 수입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총 2만 8,203명의 선수 중 82.4%의 1달 수입이 1,000헤알(31만원)보다 적었다고 24일(한국시간) 전했다. 이는 브라질의 최저임금인 880헤알(27만 4,700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브라질 축구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를 참고하면 된다. [[아드리아누]] 이후로 제대로 된, 월드클래스라 할 만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는[* 현재 브라질 최고의 선수인 [[네이마르]]는 최전방에서 뛰어도 월드 클래스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으나, 아무래도 윙포워드가 주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다.] 상황이 근 10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인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실패의 원인 중 하나로 최전방 공격수의 부진이 꼽히는 등 엄청난 굴욕을 당했다. 물론 지금은 똑같이 부침을 겪는 독일에 비해서는 나은 처지이지만 이러한 스타 플레이어의 부재 문제는 아직도 브라질의 발목을 잡는 원인이 된다. 자국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2016 리우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축구(남자)|남자 축구]]에서는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이라크]]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아공]]에 비기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토너먼트에서부터 살아나기 시작하여 28년 만에 본선에 올라 결승까지 진출한 독일을 누르고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결승에서 스페인을 꺾고 2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실내축구인 [[풋살]]도 세계 최강이다. 2012년까지 7번 열린 피파 풋살 월드컵에서 무려 5번 우승, 1번 준우승하며 피파 풋살 랭킹 세계 1위를[* 랭킹 2위인 [[스페인]]은 2번 우승했다.] 차지했다. 그러나, 2016 풋살 월드컵은 바로 이웃인 [[콜롬비아]]에서 열리기에 브라질이 6번째 우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이었으나,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조예선을 3전전승 29득점 5실점이라는 역대 최대 득점을 넣으며 브라질 풋살대표팀 우승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으나 놀랍게도 16강전에서 조별 3위로 겨우 16강에 올라온 [[이란]]에게 4:4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2:3으로 패하며 일찌감치 탈락하고 말았다. 브라질을 꺾은 이란은 4강까지 올라가 3위라는 아시아 최대 성적을 거뒀으며 이란을 5:4로 진땀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간 러시아는 아르헨티나에게 패하면서 그동안 브라질에게 밀려서 남아메리카 풋살에서 2인자였던, 아르헨티나가 처음으로 우승한 대회가 되었다. [[비치사커]] 월드컵에서도 2009년까지 5번 열린 대회에서 4번의 우승[* [[프랑스]]가 1번 우승한 적 있다.]을 거두며 우승을 독점하고 있다. 2012년 [[태국]] [[풋살]] [[월드컵]]에서도 일본, 포르투갈, [[리비아]]와 같은 조가 되어서 3전전승 20득점 2실점이란 가공할 점수차로 거뜬히 16강에 올랐고 16강전에선 [[파나마]]를 '''16:0'''이란 대회 최다득점으로 짓눌렀다. 8강전에선 이웃 라이벌 [[아르헨티나]]와 연장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3:2로 역전승을 거뒀고, 4강에서 [[콜롬비아]]를 3:1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스페인]]과 4년만에 또 결승에서 만나서 연장전까지 간 끝에 3:2로 누르며 통산 5번째 우승을 거뒀다. 패럴림픽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하는 5인제 축구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4 아테네 패럴림픽부터 2020 도쿄 패럴림픽까지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