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브라질 (문단 편집) == 자연지리 == || [[파일:external/media.web.qa.britannica.com/6850-004-2236FEC5.gif]]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61006210843%21Brazil_topo.jpg|width=75%]] || 국토 면적은 8,515,767km^^2^^(세계 5위)다. 국토 스펙은 [[남아메리카]]의 [[미국]]이라고 할 만큼 거대하다. 브라질은 [[알래스카]](1,717,000km^^2^^)를 제외한다면 [[미국]] 본토(알래스카를 빼면 8,114,000km^^2^^)보다 더 크며, [[러시아]] 영토인 17,098,246km^^2^^를 반 자른것과 면적이 비슷하다. 브라질의 면적은 남아메리카 대륙 전체의 무려 47.7% 정도로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남아메리카의 다른 12개국 가운데 브라질과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은 나라는 [[에콰도르]]와 [[칠레]] 뿐이다.[* 덕분에 남아메리카 주변국가 여러 나라들에서도 반대가 많은 브라질의 유엔 상임이사국의 진출을 이들 나라들이 지지해줄 정도다.] 남반구에 위치한 넓은 나라이지만 [[적도]]가 북부지방을 통과하고 있어 북쪽 끝의 일부 지방은 북반구에 속한다. 북반구에 속하는 지방은 아무튼 브라질 전체 영토에서 적은 부분을 차지하기에 남반구에서는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는 나라이며 동시에 [[열대기후]]에 속하는 가장 넓은 지역을 가진 나라이기도 하다. 그리고 '''남북 방향으로는 가장 긴 나라다.''' [[칠레]]가 가장 길다고 아는 사람이 많지만 구글 지도로 측정해 보면 칠레의 남북 길이는 4,270km인데 브라질의 남북 길이는 4,400km로 브라질이 3% 더 길다. 칠레가 동서 길이 대비 남북 길이가 압도적으로 1위인 국가이기 때문에 더 길다는 착각이 들 뿐이다. 참고로 동서로 가장 긴 나라는 [[러시아]]다. 일반적으로 북쪽이 남쪽보다 낮지만 전반적으로 남아메리카 서부에 비하면 지형은 매우 완만하다. 북쪽으로는 [[크고 아름다운]][* 길 뿐만 아니라 크다!] [[아마존 강]]이 흐르며 이 외에도 [[아마조니아]]에는 밀리기는 하나 역시 [[크고 아름다운]] 토칸칭스 강(Tocantins)이나 남부의 [[라플라타 강]][* 강이라고 하지만 사실 만에 가깝다. 강 폭이 무려 '''220km'''가 넘는다. 이러다보니 [[마젤란]] 탐험대가 태평양으로 가는 해협으로 착각했을 정도.]에서 이어진 파라나 강(Paraná), 상프란시스쿠 강(São Francisco)[* 미국의 도시 [[샌프란시스코]]와 어원이 같다. 둘 다 기독교 [[성인(기독교)|성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로부터 이름을 따왔다.] 등이 있다. 게다가 국토면적 8,515,767km^^2^^의 절반가량이 아마존 밀림지역이고 [[마나우스]], [[브라질리아]], [[고이아니아]] 등 몇몇 도시들을 제외한 도시들이 동부 해안가 쪽으로 모여있는 형국이다. 사실상 도시로 사용하고 있는 땅의 면적은 [[아르헨티나]]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형은 서부에 비해 완만하지만, [[아마조나스]] 주를 비롯한 밀림지대 [[아마조니아]] 밀림과 [[파라과이]] 사이의 평야를 제외하면 평지가 부족한 편이다. 아마존 열대우림 남쪽의 중부 사배너 평야도 토질이 좋지않고 산성이 매우 높아 농업이 어렵고 농사를 지으려면 수십년간 토질개량이 필요하다. 남부 평야가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수송은 서쪽 국경을 건너 리오그란데 강을 거쳐야 한다. 산세도 험한 편인데, 영토가 넓고 나라가 부유하지 못한 탓에 이런 산맥을 가로지르는 도로도 많이 지을 수 없는 실정이다. 특히 브라질은 내륙 뿐만 아니라 해안도 절벽이나 산맥이 많아 해안에 접한 평지가 부족하고 좁아 해안 평지에 있는 도시 간에도 해안을 따라 도로나 변변한 항구도 부족해 교통이 엄청 불편하다. 전국에 4차선 도로도 얼마되지 않고 수도권에만 몰려 있다. 얼마없는 항구도 규모가 작아 해운능력도 떨어져 해외수출에 애로가 있다. 철도도 매우 부족한데다 노후화가 심각하다. 그래서 수송의 60% 이상이 수송비가 비싼 트럭수송. 거리도 멀어서 도시 간 승객운송은 웬만하면 [[비행기]]를 타야 한다. 덕분에 브라질은 그 긴 해안선을 두고도 서쪽으로 다른 나라를 거쳐 흐르는 강을 통해 해당 국가에 통행료까지 내가며 물류 운송을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유튜브 동영상을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d7i0yA_upx8|Stratfor - 브라질의 지리적 도전]] [[https://www.youtube.com/watch?v=_ijbIMtgAfE&t=2s|Wendover Production - 브라질의 지리 문제]] 브라질 최대도시인 [[상파울루]]나 옛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의 경우 도시 자체에도 산지가 많고, [[상파울루]]는 해안선에서 50km도 떨어져있지 않은데 중간을 험한 산이 가로막고 있어 항구를 통한 물류 수송에 차질이 많다. 두 도시 사이에 아직 철도가 없어 6시간의 버스를 타거나 1시간 비행기로 다녀야한다. 고속철도를 건설하려는 계획은 있지만 경제난으로 아직 착수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두 도시간 항공교통은 세계에서 가장 수송객이 많은 붐비는 항공노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