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키디오스 (문단 편집) == 특징 및 공략 == [[수룡종]](獣竜種) 골격을 쓰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수룡종 골격 몬스터들과는 다르게 몸을 지탱하는 뒷발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권투글러브]]처럼 크게 발달한 앞발을 이용한 공격 패턴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앞발의 생김새도 그렇고 [[권투]]선수가 연상되는 피봇 턴, 사이드 스텝을 밟거나 크게 정면으로 점프하는 등 수룡종의 일반적인 움직임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기동성만으로 따지면 수룡종 원 탑. [[파일:external/1.bp.blogspot.com/image013-787973.jpg]] 특이한 것은 머리의 뿔과 양 앞발에서 배양되는 점균인데, 이것은 브라키디오스의 뿔과 앞발 속에 있는 점균낭에서 배양되며, 갑각 표면의 미세한 구멍으로 분비된다. 브라키디오스의 타액에는 이 점균을 활성화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전투 중에 틈틈이 팔을 핥아 점균을 활성화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활성화된 점균이 팔에 묻은 상태에서 브라키디오스가 땅바닥을 치면 그 자리에 점균이 묻게 된다. 점균은 공기와 반응하여 폭발하며, 처음에는 밝은 연두색을 띠다가 노랗게, 거기서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물들며 마지막엔 폭발한다. 일종의 시간차 공격이며 점균이 남아있는 자리를 가로지를 경우 헌터의 몸에도 점균이 묻게 된다. 점균은 상태이상으로 취급하며 땅에 화속성 상태이상처럼 몇 번 굴러주면 폭파 전에 사라진다. 소취옥으로 즉시 해제 가능. 기존의 상태이상 악취 무효 스킬인 '항균'이나 신 스킬 '바이오 닥터'를 띄우면 점균이 묻지 않게 되므로 스킬에 여유가 있다면 띄워보는 것도 좋다. 브라키디오스의 앞발에 직접적으로 공격을 받을 경우에도 점균이 묻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앞발에 점균이 남아있지 않아도 무조건 묻게 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색깔이 바뀌면서 폭발하는 것은 바닥에 묻었을 때와 동일. 또한 점균이 묻어있을 때 브라키디오스의 공격을 받으면 받는 데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그 탓에 [[몬스터 헌터 트라이|Tri]] -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3rd]] - [[몬스터 헌터 트라이 G|TriG]]로 이어지는 트라이 계통 몬스터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즉사 콤보'를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몬스터가 되었으며, 분노 시에는 2G 시절만큼 긴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 분노 시에는 포효[대] 판정의 괴성을 지르면서 얼굴과 상체 일부의 점균까지 활성화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브라키디오스가 사용하는 거의 대부분의 공격에 즉시 폭발하는 특성이 첨가되며 데미지가 상당히 늘어난다. 쉽게 말해 시간 지나면 터지는 폭발 효과가 그냥 막 터지는 것. 물론 데미지는 그것보단 약하며, 헌터에게 직접 히트했을 경우 점균이 묻는 특성은 동일하다. 또한 머리를 땅바닥에 박은 후 자신의 주변을 원형으로 폭파시키는 패턴. 정면을 넓게 커버하는 원거리형 폭파 등 그야말로 흉악한 조합을 자랑. 이래저래 여타 몬스터의 분노와는 비교를 하면 안된다. '다른 몹' 정도로 생각해주자. 분노 시간도 상당히 길며 빈사 시에는 분노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아진다. 참격의 경우 머리와 배, 타격의 경우 머리가 약점이다. 머리의 돌기와 양 팔이 부위파괴되며 파괴될 경우 점균의 지속시간이 크게 줄어 유리해진다. 꼬리 또한 절단이 가능하며 견제용 꼬리 회전의 범위가 크게 줄어들어 거의 맞지 않게 되고 레어 아이템도 낮은 확률로 갈무리 가능하므로 가급적 자르는 게 좋다. 또한 수속성에 매우 약하니 가급적 수속성 무기를 들도록 하자. 분노 시의 공격력이 상당하고 공격 간의 딜레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재빠르다. 옆에서 보고 있자면 가관인데 그 거구가 분노 시 두세 걸음만에 자기 몸길이의 두 배 거리를 좁히는데다 피봇 턴, 페인트 등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생물의 한계를 뛰어넘는 움직임을 보인다. 이 때문에 체력이나 스테미너가 둘 중에 하나라도 간당간당한 상태라면 대처하기가 매우 괴로운 몬스터. 특히 거너 유저들 사이에서는 분노 시의 점프공격을 피해낼 수 없다는 투정도 많다. 덕분에 공략에는 대체로 검사 계열 무기가 추천되는 편. 다른 몬스터에 비해 기절 내성치가 굉장히 낮고 머리가 크기 때문에 Tri G에서는 해머로 상대하는 게 편했으나, 4부터는 머리가 작아져서 앞발에 맞기 십상이라 상성이 안 좋아졌다. 대신 앞발의 육질이 약점 수준으로 굉장히 연해져서 일장일단. 재빠른 회피보다는 견실한 가드가 우선시되는 랜스나 건랜스는 오히려 상성이 좋지 않다는 평. 일단 계속되는 공격과 폭발로 인해 가드 시 스태미너가 순식간에 날아가는데다, 점균이 묻어있는 동안에는 브라키디오스의 폭파 공격을 가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번 공격을 받고 점균이 붙으면 그 후에 들어오는 콤보 공격을 피할 수도, 막을 수도 없어서 그대로 수레를 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무기보다 훨씬 불리하다.[* 둘 다 발도 / 납도 시간이 상당히 긴데다, 타 검사 계열 무기는 회피가 [[구르기]]라서 여차하면 납도하지 않고 그대로 굴러 상태이상을 없앨 수 있기라도 하지 랜스와 건랜스는 회피가 스텝이라서 납도하지 않으면 그러지도 못한다.] 거너도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긴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일단 한 대 맞고 난 뒤에는 매우 괴로워진다. 근접무기의 경우 [[구르기]]로 [[펀치]](?)를 요리조리 피해가며 발 밑을 공격하면 비교적 수월해진다. 근접 시 주먹을 휘두르는 게 보인다면 브라키디오스 전방으로 굴러버리면 된다. 2연 펀치의 경우 완전 반대 방향으로 구르면 깔끔하게 피할 수 있다. 패턴을 유도한 후 사이드에서 머리를 노리는 공격 시, 헌터의 공격을 인식[* 대표적으로 대검 차지 중]하고 사이드 스텝으로 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브라키디오스의 모션이 완전히 끝나는 타이밍을 익혀두고 머리를 공격하면 좋다. 발 밑을 공격하는 패턴은 없으며 발에 밟혀 찔끔찔끔 들어오는 데미지도 전무. 열심히 긁어주면 된다. 게다가 비교적 자주 쓰러지는 편인지라 한손검이나 쌍검같은 리치가 짧은 무기들도 꼬리를 쉽게 자를 수 있어 일석이조. 꼬리의 내구력은 어이가 없을 정도로 낮다. [[조충곤]]의 경우 지상 단차가 선딜이 무지막지하게 긴 특성 때문에 공격 후 후딜을 크게 캐치한 게 아니라면 사이드 스텝을 밟아대는 브라키디오스를 캐치하기가 상당히 어려운데다 펀치 공격 직전 뒤로 쭉 빼는 페이크 동작으로 정면 단차 시 역관광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 측후면 지상 단차를 노리자. 개인차는 있겠지만, 공격 범위가 넓고 축을 바꿔 다른 곳을 공격하는 연속 패턴이 많아 [[동반자 아이루]]와 같이 가면 쇄룡이 아이루를 쫒아가느라 때리기가 힘들어지니 데려가지 않는 것을 추천. 이러한 강력함과는 별개로 멋대로 자폭을 하는 바보 몬스터라는 의견도 있다. 플레이어나 챠챠, 카얀바에 붙은 점액이 폭발을 일으킬 때 거기에 휩쓸려 자신이 데미지를 입기도 하고, 심지어 지면에 머리를 박아넣고 주변에 폭발을 일으키는 범위공격 시에 자신이 일으킨 폭발에 휩쓸려 그대로 누워버려 [[퀘스트]] 클리어가 뜨는 사례도 빈번히 일어난다는 모양. 단 [[몬스터 헌터 4]] 이후부터는 이런 일은 없다고 한다.[* 몬스터 헌터 4G의 사납게 폭발하는 브라키디오스는 드물게 이런 식으로 클리어가 되기는 한다.] 이는 [[진오우거]] 아종도 마찬가지. 피로 상태에서 섬광에 걸리면 바보가 된다. 사실 수룡종 몬스터의 대부분이 그런 편이지만, 발 밑을 커버하는 패턴 자체가 없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 아무것도 안하고 숨만 몰아쉬는 모습을 보인다. 피로 상태도 상당히 긴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