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레먀 (문단 편집) == 기타 == 중국의 [[신문연파]]처럼, 소련 붕괴 이전에는 당연히 [[소련 공산당]]이나 최고지도자([[서기장]])에 관련된 뉴스가 [[땡전뉴스|제일 먼저 나왔으며]] 서방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기도 했다. 반정부적인 내용은 일체 보도하지 않았고, 사건사고 소식도 특별하게 다룰 정도로 큰 일이 아니면 별로 다루지 않았다. 방송시간은 30분 정도였으나, [[승리의 날]] 같은 군사퍼레이드나 소련 공산당 전당대회 같은 행사, 혹은 당 서기장의 죽음 같은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에는 분량이 길어지기도 했다. 지역뉴스의 경우는 레닌그라드 프로그램 모스크바 프로그램이나 우크라이나 텔레비전같은 지역채널이나 지역방송사에서 따로 뉴스프로그램을 펀성해서 방영했다. 이 시기 브레먀를 소련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 러시아 영화 [[스테이션 7]]에서 나온다. "브레먀에서 계속 발사는 성공적이었다고 보도하고 있어. 분명히 무슨 일이 생긴 거야." 평소 뉴스에서는 언급도 안 하던 우주정거장 소식이 계속 브레먀에서 나오니, 우주비행사들의 가족들은 거꾸로 뉴스의 행간을 읽어 "아, 무슨 일이 생겼구나"하고 알아차리는 장면이다. 사실 공산권 국가들은 이 당시 다들 이랬고, 한국도 5공화국 시절에는 이랬다. 고르바초프 집권 후에는 정치개혁에 따라 보도내용에 다소 변화를 주어서 서방 뉴스 프로그램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으며 사건사고 소식의 비중을 늘려서 값싼 생필품의 부족 등 소련사회의 문제점을 다루는 보도가 크게늘어났고 서방의 소식을 이전보다 객관적으로 보도하게 되었다. 다만, 관영방송이라는 특징은 고르바초프대에도 여전하기는 했다. 1994년에 방송이 재개된 이후로는 방송시간이 길어지고 사건사고 소식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지만 정부와 공기업이 지분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채널 1의 특성상 여전히 친정부적인 성향을 보인다. 다만, 90년대 이전과 다른점이라면 당시의 러시아인들이 국영매체를 불신해서 체제비판적인 내용을 듣기 위해서 서방 라디오 방송을 불법임에도 알아서 들었다면 90년대 이후로는 서방 방송 매체를 보고듣기위해 노력을 할 필요가 없어졌음에도 서방매체에서 하라는 대로 했다가 쪽박찬 이후로 강한 러시아 국영매체를 굳게 신뢰한다는 점이다. * [[http://www.youtube.com/watch?v=7iVSIp-8his|1975년 방송자료, 5월 9일 승리의 날 행사관련 보도가 먼저 나온다.]] * [[http://www.youtube.com/watch?v=zfsWwt0ytfg|1977년 방송자료, 뉴스분량의 절반 이상이 공산당 관련보도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iOSPicTud44|1982년 방송자료,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장례식 관련보도가 먼저 나온다.]] * [[http://www.youtube.com/watch?v=14WtmHoUZX8|1988년 방송자료, 공산당에 관련된 뉴스가 아닌, 목재가공공장이 나오는 일반적인 뉴스다.]] * [[https://www.youtube.com/watch?v=I0wPT-Ec4NA|1990년 방송자료, 11월 7일 볼셰비키 혁명기념일 행사관련 보도가 대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