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영향 (문단 편집) === 브렉시트 직후 쇼크 === ||[[파일:external/www.dogdrip.net/e56c6088dfd16cdec86818dd24accd90.jpg]]|| 실제로 개표 방송이 시작되며 브렉시트 표가 강세로 나오자 파운드화가 폭락하기 시작했다. 중간 중간 EU 잔류 표가 50%를 넘어 설때 안정세로 돌아가려다가 다시 폭락하기를 반복. 영국 시간으로 6월 24일 오전 4시 27분 기준으로 파운드화의 가치가 최대 12% 폭락했는데, '''이는 영국 재무부가 2년 걸린다고 예상한 환율 추락을 24시간만에 달성'''한 것이며, 1985년 이후 영국 역사상 최대 폭락이다. 이를 두고 '브렉시트 쇼크'라며 부랴부랴 심층분석에 들어가기 시작했을 정도. 게다가 그 반대 급부로 안전 통화로 취급 받는 엔화가 고공 행진을 하며 [[아베노믹스]]로 4년 동안 내려놓은 엔화가 4시간만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 일시적으로 1달러에 99엔대를 찍었을 정도. 일본은 투표 직전까지만 해도 브렉시트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보지 않은 채, 곧 있(어야 했)을 미국의 금리 인상만 바라보는 중이었는데 제일 크게 뒤통수를 맞게 되었다. 어지간하면 환율이 단기간에 급변하지 않는 엔화가 하루에 4~5엔씩 뛰었으니 브렉시트가 일본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는 이야기는 과장이 아니며, 이런 경제효과가 [[아베노믹스]]에 장기적으로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친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후 미국 금리 인상이 미뤄지고, 유가가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8월 현재 엔화는 달러당 100~104엔 선에서 머물고 있는 중이다.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환율을 회복한 기간은 몇 주 안 된다. 개표방송이 진행 중인 시점부터 아시아 주식시장이 일제히 열렸는데, 국제적으로 주가 폭락이 도미노처럼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유로화도 달러대비 크게 절하됐으나 파운드보단 덜한 최대 -3.5% 수준. 이는 브렉시트로 인해 나란히 평가절하되고 있는 남아공, 호주, 체코, 스웨덴의 통화와 비슷하거나 더 적은 정도로 사실상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파일:werergdfbfgjt7iu7.png|width=280]]||[[파일:fgert3465yththgfhfgh.png|width=280]]||[[파일:g7g7gokpk.png|width=280]]|| 영국 파운드화의 3대 거래쌍인 파운드-유로, 파운드-달러, 파운드-엔. 셋 다 급락(파운드화 급락)을 보여주고 있다. 잘못하다가는 파운드화의 신뢰성이 아예 없어져서 이걸 일일이 달러나 유로로 환전해야하니 세계경제가 브렉시트 때문에 파탄날 수 있기 때문이다. 파운드 환율이 너무 급격히 변하고 있어 현재 영국내 환전상은 모든 영업을 정지하였고 ATM에서 해외계좌 인출이 막힌 상황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