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영향 (문단 편집) === 말 바꾸기 === 탈퇴파 인사들이 투표 뒤에 한 발언에 대해 [[http://www.bbc.com/news/uk-politics-eu-referendum-36641390|BBC 팩트 체크 팀이 조사한 결과(영어)]]도 참고해 보는 편이 좋다. || [[파일:external/e16540298f1cab3833721112a94c912d57a3b2ed28d13a17439c5b3738e3ec99.jpg|width=650]] || || 탈퇴파 정치인들의 말바꾸기를 풍자한 카툰. 영국 언론 [[타임스]] 제작, 프랑스 언론 France 24 보도. || UKIP의 당수 나이젤 패라지는 캠페인 내내 유럽연합 분담금으로 지출되던 돈을 국민건강보험(NHS) 재정으로 돌리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가, 투표가 끝나자마자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말을 싹 바꿔 빈축을 샀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표 다음 날 영국 [[ITV(영국)|ITV]]의 Good Morning Britain이란 아침 뉴스쇼에서 EU 분담금 지출을 아껴 NHS 재정에 보탤 수 있다고 확신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패라지는 "아뇨, 확신은 못합니다.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고 그건 우리 운동원 측의 실수입니다.'''"라고 즉답했다. 이에 인터뷰어가 "사람들이 EU 탈퇴에 투표한 이유가 그것 때문인데요?"라고 반문했고 패라지는 "우리는 연간 백억 파운드, 그러니까 매일 3천 4백만 파운드가 생기는 건데, 이게 공돈이 된 거니까, 이 돈을 NHS나, 학교나, 뭐 어디든 쓰면 되죠.", "제가 공식 탈퇴 선거운동본부에서 배제되어 있었다는 걸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어쨌거나 저는 제 할 말을 하며 다녔던 거고요.", "그러니까 그 분들이 알게 될 사실은 우리가 정상 국가로 복귀했고, 우리 법률을 직접 다룰 책임을 되찾았고, 우리 스스로 바깥 세계와 관계할 능력을 회복했다는 겁니다"라고 응답했다. ~~뭔 소리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32&aid=0002709804|기사]] ~~그리고 나이절 패라지는 결국 7월 4일 나도망을 시전했다~~ 보수당의 던컨 스미스 전 고용연금장관은 EU 탈퇴 선거 기간에 한 말은 공약이 아니라 "일련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EU에 매주 지불하는 3억 5천만 파운드를 NHS로 보내자는 공약에 대해서, 그 돈은 어디까지나 추정치(extrapolation)이며, '''"상당 부분이 갈 것이라고 했지, 전부 갈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역시 보수당인 나이젤 에반스는 BBC 인터뷰 도중, "(탈퇴를 하면) 이민자가 정말 줄어들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이렇게 대답했다. >"다소 오해가 있었다. (엄격한 이민 정책을 가지고 있는) 호주와 같은 포인트제 이민 시스템을 도입하면 영국이 이민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참고로 호주의 이민율은 영국보다 더 높다. 탈퇴파의 실질적 리더이자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도 말을 바꾸었다. ~~이 양반도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탈찍튀를 시전했다~~ >"영국은 유럽의 일부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사람들이 브렉시트에 투표한 이유가 이민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영국에 사는 EU 시민들은 앞으로도 그들의 권리를 보장받을 것이다." 이에 영국의 일간지 [[더 가디언]]에서는 [[http://www.theguardian.com/politics/2016/jun/27/brussels-rejects-boris-johnson-pipe-dream-over-single-market-access|6월 27일자 기사]]를 통해 EU 측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반박했다. 기사에 따르면 독일의 BDI를 포함한 유럽의 재계들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기존에 가졌던 권리를 똑같이 누리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일축했다고. 기사 헤드라인부터 보리스 존슨의 발언을 'pipe dream', 즉 몽상이라 비꼬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다. 위의 인사들과는 달리 다니엘 헤넌 보수당 의원은 노르웨이식 EEC 가입을 주장하던 인물이었다. 이 경우는 EU 회원국이 아니더라도 EU 규제를 따라야하며, 이민자 쿼터도 제한 할 수 없다. 때문에 말 바꾸기는 없었다. >"만일 이민자가 사라지기를 바랐다면 실망할 것이다." >“EU 탈퇴 결과로 반드시 노동자의 자유로운 이동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파일:external/res.heraldm.com/20160628000196_0.jpg]] 브렉시트 지지 공식 홈페이지 [[http://www.voteleavetakecontrol.org/|Vote Leave]]는 이전까지의 홍보 내용에 접속할 수 없도록 만들고 저 화면만 남겨뒀다. 이에 대해 "증거인멸인가?"라는 말이 나오자, 서둘러서 홈페이지를 복구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