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렉시트/영향 (문단 편집) == 이민 / 난민 == 영국에 거주하는 유럽 연합 출신은 약 300만 명으로 추산되며 반대로 유럽 연합에 거주하는 영국인은 약 125만 명으로 보고 있다. 브렉시트가 현실이 된 지금 이들 425만 명은 직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해진다. 일단 앞으로 최소 2년 간의 탈퇴 준비기간이 있기 때문에 이 기간 안에 귀국하거나, 국적을 바꾸거나, 취업 비자를 발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민은 브렉시트 찬성파 논리의 가장 큰 핵심이자 현재 영국 내에서 큰 이슈였다. 이들은 브렉시트로 자국의 일자리를 빼앗아가고 복지혜택을 누리는 폴란드나 다른 동유럽 발 이민자들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유럽 연합의 "이동의 자유" 때문에 영국 정부에게 유럽 연합 출신 이민자들을 관리할 권한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영국 국민들을 선동했지만, '''영국 정부는 유럽 연합 출신 이민자들을 관리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단지 영국 정부가 귀찮아서 이들을 관리하지 않았을 뿐이지, 유럽 연합 회원국은 입국일부터 90일 이내에 직업을 찾지 못한 타 회원국 국민을 추방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더 나아가서 유럽 연합 회원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타 회원국 국민들의 입국을 거부하거나 노동권을 차단할 수 있으며, 실제로 재정위기로 동유럽 이민이 증가하자 대부분의 유럽 연합 회원국들은 이 조항을 이용해 이민을 막았다. 즉, 이민의 문제는 유럽 연합의 문제가 아니라 전적으로 영국 정부에게 있는 것이다.[[http://www.bbc.com/news/world-europe-25237742|#]] 또한 폴란드 등 동유럽이나 남유럽 출신 노동자들은 주로 청소부나, 배달부, 건설부, [[폴란드볼|배관공]], 수리공 등 저임금 고노동의 업종에서 일하고 있으며, 당장 이들이 떠날 경우 기본적인 서비스에서 사회적 불편함과 가격상승이 불가피해진다. 게다가 영국의 보수당 정권이 병원 대기 시간을 줄인 '혁신'은 사실 폴란드 의사들을 대대적으로 이민받아 이룩한 성과이기도 하다. 영국 자체 출산율이 높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이미 블루 컬러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하류층의 높은 출산율 덕분에 블루 컬러 인력풀은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으나, 선진국에서 젊은이들이 3D 업종을 기피하는 경향이 강할뿐더러 영국 젊은이들이 해당 직종의 자리를 보완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때문에 현재 300만이나 되는 유럽 연합 외국인 노동자가 비자를 발급받지 못해 한꺼번에 빠지면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기존엔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면 이민자들도 사라진다고 주장하던 브렉시트 찬성 캠페인 측 대니얼 해넌(Daniel Hannan)이 브렉시트 결과가 나온 지 하루 만에 BBC에 출연해서 이민자들이 영국에서 나갈 필요가 없다고 발언했다. 영국 총리 테레사 메이도 유럽 연합 출신 이민자들은 브렉시트 이후로도 영국에 합법적으로 남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다만, 유럽 연합 출신 이민자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축소되는 것으로 파악됐다.[[http://www.bbc.com/news/uk-politics-40552318|#]] 브렉시트 전후로 브렉시트 찬성파들 사이에서는 유럽 연합 출신들을 대폭 줄이고 영연방 출신들을 받아들이자고 주장하고 있다. 영연방인들을 위한 특별 비자 제공과, 호주-뉴질랜드-캐나다와 자유 이주 협정을 맺어, 유럽 연합 출신들을 통제 가능한 영연방 출신들로 대체하고, 영국과 영연방 각국 젊은이들이 서로 일손이 부족한 분야를 찾아 취업하도록 장려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반대 진영에서는 영국 내 고급 인력들이 영국보다 더 좋은 환경의 호주 등 타 영연방 국가들로 이탈 할 수도 있고, 이런 급격한 대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투명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다만 2년의 유예 기간 이후 브렉시트가 완료된 시점에서 유럽 연합 출신들이 영국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이 비는 부분에는 영연방 출신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으며,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국이 자유 이주 협정에 나설 수밖에 없을 거라는 시각도 있다. 난민에 대한 처우 문제는 EU가 아니라 [[UN]]에서 정한 국제 규칙을 따른다. 일단 영국은 EU에서 정한 난민 할당제에서 자유로워지게 됨으로서 시리아 난민 사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겠지만 그렇다고 난민 수용을 억제할 수 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영국 정부가 기존에 주장하던 난민 선별 수용 등의 조건은 달성할 수 있다. 문제는 난민을 다른 유럽 국가들에 떠넘겼다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게 됐으며, 실제로 프랑스와 동유럽에서 이에 대한 불만이 표출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영국 정부도 가능한한 많은 난민을 선별해 데려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브렉시트 투표 이후 프랑스 [[칼레]] 시에서는 [[http://www.albawaba.com/news/brexit-aftermath-mayor-calais-demands-uk-take-refugees-waiting-notorious-%E2%80%98jungle%E2%80%99-camp-855796|여기 있는 영국행 난민 다 데려가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프랑스 중앙 정부에서 칼레에 영불 국경 심사대를 유지하기로 약속했고, 칼레 지역 난민 수용소를 폐쇄하고 난민들을 다른 지역 수용소로 전부 옮기면서 영국 입장에서는 한 숨을 돌리게 되었다. 2018년 들어 이민자들이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마을들이 큰 타격을 맞았다는 사실이 보도되었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2807548|#]] 특히 브렉시트 이전에는 동유럽 노동자들'만' 일하던 농촌의 타격이 제일 컸다고. 과일이 나무에 매달린 채 썩어가는데도 다 수확을 할 수 없는 처지라고 한다. 이러면 영국인들의 임금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정답은 NO이다. 대신 로봇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과육이 단단한 경우는 '''나무를 흔들어주는 로봇'''이 이미 존재하고, 이제는 과육이 무른 나무도 로봇으로 수확하기 위해서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904601009&wlog_tag3=naver|딸기 따는 로봇 개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다른 EU 회원국의 국적을 취득하는 영국인들이 2.6배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10182588&sid1=100&mode=LSD|#]] [[독일]], [[프랑스]] 순으로 제일 많았다. [[아일랜드]] 국적을 획득하려는 영국인들도 늘어나고 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14&aid=000088720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