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즈(명일방주) (문단 편집) ==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 || 잠재력 상승 증표 || ||도안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여러 번 닦여진 가문의 휘장. 지금도 새것처럼 빛나고 있다. || || 계약 || ||로도스 아일랜드 메딕 오퍼레이터 브리즈. 그녀에게 장난과 치료는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합니다. "기억해두자,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걸." || || 임상 진단 분석 ||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3% 감염 정도 약함, 현재로선 신체에 명확한 영향을 끼치고 있지 않음. [혈중 오리지늄 밀도]0.21u/L 이 상태라면 빠른 속도로 감염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 정기적인 관찰과 관리 필요. || || 파일 자료 1 || ||오퍼레이터 브리즈는 오래된 귀족 가문 출신으로, 빅토리아의 어느 시의 변경에서 태어났다. 그녀에게 귀족 혈통이라는 것은 오래되고 융통성 없는 규칙에 구속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한 탓에 가세는 나날이 기울었고, 이에 브리즈는 집을 떠나 공부하고자 했다. 자신의 상황을 타파하고자 하는 수많은 젊은이와 고집 센 부모 간에는 늘 갈등이 있는 법, 부모의 격렬한 반대로 인해 브리즈는 할 수 없이 홀로 빅토리아를 떠나 유랑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고향을 떠난 후, 세상 물정에 어둡던 귀족 아가씨 브리즈는 늘 족쇄로 여겼던 귀족의 규범의 본질에 대해 사고하기 시작했고, 이와 동시에 진실된 삶을 접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녀의 뛰어난 의료 아츠는 그녀가 현재를 직시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부랑자들을 구할 수 있게 해주었다. || || 파일 자료 2 || ||일찍이 유학 시절에 쌓은 견문 덕에, 브리즈의 의료 소양은 이론이나 임상 단계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검은 아츠 스태프를 들고 오랜 기간 여러 난민 거점과 수용소를 드나들다 보니 종종 이상한 전도사로 오해받아 쫓겨나기도 했지만, 그녀의 뛰어난 전장 의료 기술은 확실히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브리즈는 자신의 오리지늄 아츠, 약리학, 의료 설비 중 그 어느것에도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았다. 그녀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면 거의 뭐든지 활용하고자 했으며, 약초학 응용 방면에는 놀라운 수준의 견해를 갖고 있었다. 종종 먼지투성이인 얼굴로 약초를 캐지만, 얼굴에는 항상 보기 좋은 미소를 짓는 브리즈는, 여러 시골과 도시에도 어느 정도 명망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면에서는, 절대로 귀족을 자처하지 않는 브리즈야말로 진정한 귀족의 의무를 행하는 자라 할 수 있겠다. || || 파일 자료 3 || ||[[프란카]] 선배랑 비교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브리즈 씨도 장난을 좋아하는 불포 족인 것 같다. 친해지고 나서는 틈만 나면 나를 놀린다니까. 혹시 이거, 불포 족의 천성인 걸까? 추가 내용: 나중에 알게 된 건데, 브리즈 씨는 늘 친구들에게 장난치길 좋아하지만, 타이밍을 노려 적당히 반격하면 동공이 흔들리며 화제를 바꾸려고 한다. 으음… 반격하는 건 꽤 어렵지만 말이다. 브리즈 씨는 사실 상냥한 사람인 거 아닐까? [[리스캄]] 선배한테 이런 정보가 필요할지는 잘 모르겠네…… ——[[제시카(명일방주)|어느 익명의 필라인 오퍼레이터]]의 개인 기록 || || 파일 자료 4 || ||거대한 나무가 폭풍에 쓰러지더라도, 연약한 풀만은 푸르게 자랄 수 있는 법. 이런 시국에는, 그 마법 지팡이가 어디에서 왔던, 아마 브리즈 씨와 그 가족이 원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는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에 너무 많은 강자와 모략가는 전혀 필요 없습니다. 불행히도 감염자가 됐지만, 브리즈 씨는 여전히 재앙에 무너지지 않은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의 노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브리즈 씨 같은 사람이 싫지 않습니다, 전혀요. 그녀는 스스로 신앙의 대상을 선택해, 희망을 굳게 믿고, 빛을 굳게 믿고, 로도스 아일랜드를 굳게 믿으며, 당신을 믿고 있습니다. 박사님, 당신은 이런 사람을 실망시켜선 안 됩니다. || || 승진 기록 || ||사실 내가 집을 나갈 때, 아버지가 몰래 '율로지'를 내 가방 안에 넣었다는 건 잘 알고 있었어. 짐가방 크기도 이 정도 밖에 안되는 데다가, '율로지'는 접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분명 난 이런 틀에 박힌 것들이 싫어서 아버지와 갈라서고 집을 나온 건데…… 결국 대대손손 내려오며 가문의 원칙을 상징해온 가보를 내가 가져와 버렸네. 대체 어떻게 된 건지… 아버지는 정말……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