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즈번 (문단 편집) === 시티 외곽 관광지 === * 마운트 쿠사 (Mt. Coot-Tha)[[https://goo.gl/maps/oKhGWrHwLQv4zcGY7|#]]: 시티 중심가 기준으로 서쪽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서울로 치면 남산 정도의 느낌이지만 남산처럼 시가지로 둘러싸인 것은 아니라서 여유있는 교외 느낌도 난다. 입구에는 천문대([[플라네타리움]])와 도서관, 산책로, 카페 등이 마련돼 있고, 산 중턱에는 잘 가꿔놓은 식물원(Botanic Garden)과 레포츠활동을 할 수 있는 공원이, 산 정상에는 전망대와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야경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브리즈번을 갈 일이 있다면 방문해보도록 하자. 낮에 한 번 가보고 밤에도 가보는 걸 추천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할 수도 있고, 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본 문단에 있는 내용 외에도 수많은 트레킹 코스와 세부 시설들이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여러 번 방문해도 좋은 곳. * 잇 스트릿 (Eat Street)[[https://goo.gl/maps/fAKNpLvwRezsfQ879|#]]: 브리즈번 강 하류 쪽 북변에 위치한, 술을 마실 수 있는 대형 푸드코트. 위치상으로는 시티 중심가와 브리즈번 공항의 중간 쯤 된다. 몇 불 정도의 입장료를 받으며,[* 안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던지 잠깐 구경만 하고 나오겠다던지 뻥치면 돈 안 내고 들어갈 수도 있다(...) 다만 운 나쁘면 걸리니 주의.] 안에는 각종 먹거리, 주류를 파는 컨테이너 가게들 및 이를 즐길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들이 대규모로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를 받고 술을 마실 수 있는 초대형 실외 푸드코트를 상상해보면 될 것이다. 강과 바로 접해있으므로 원하면 강을 보면서 음식과 주류를 섭취할 수도 있다. 입장료만 내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 라이브 음악이 잇 스트릿 방문의 백미. 구역에 따라 4-5가지 정도의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 공연을 하므로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는 구역에 자리를 잡으면 된다. 다만 주말 저녁에만 영업을 하므로 평일에 가는 일은 없도록 하자. (...)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4-10시에, 일요일은 낮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한다. * 론 파인(Lone Pine) [[코알라]] 생추어리: 도시 중심부에서 남서쪽으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세계 최대의 [[코알라]] 보호구역이자 공원. 이름대로 ~~자고 있는~~ 코알라만큼은 실컷 볼 수 있다. 다만 세계 최대라는 건 코알라 보호구역 얘기고, 관광객이 체감하는 규모 면에서는 [[시드니]]의 유명 [[동물원]]인 타롱가 주 등보다는 훨씬 작으며 한적한 시골 동물원 느낌이 물씬 난다. 규모보다는 다양한 체험 기회들을 살리는 것이 이 곳의 포인트. 우선 하루종일 짜여져 있는 무료 쇼들을 돌아다니면서 관람해보자. 시즌에 따라 주제가 달라지긴 하지만 대체로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맹금류]]나 양치기개 등의 동물 쇼나, [[오리너구리]], [[태즈메이니아 데빌]] 등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동물들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는 일정이 잘 짜여져 있다. 또한 하루에 두 번 정도 직원의 통제 하에 코알라를 만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준다.[* 다른 코너와 달리 이 곳만은 매우 긴 대기열을 자랑한다.] 안고 찍는 것도 가능하지만 제법 비싼 추가금을 내야 한다.[* 뱀 등 다른 동물을 안고 찍는 유료 행사를 병행할때도 있다.] 이외에 캥거루, 왈라비, 이뮤 등은 아예 넓은 들판 구역에서 방목하고 있어 자유롭게 쓰다듬고 먹이를 주며 관람할 수 있으며[* 야생에 있는 것들은 사람을 보면 도망가지만 여기에 있는 동물들은 인간이 자신을 해치지 않음을 알고 있고 먹이도 주기 때문에 접근하는 것은 물론이고 털을 만져도 별 신경을 안 쓴다. 늘어지게 누워서 실컷 먹기만 하는데 비만이 되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 목장 체험을 하듯이 [[양(동물)|양]], [[염소]] 등을 만지거나 [[병아리]], [[기니피그]] 등을 안아볼 수 있는 기회도 무료로 준다. 다만 그만큼 입장료가 비싼 것은 흠. 또한 내부에 무료로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없고 매점의 소형 생수 가격이 무려 4불이 넘으므로 웬만하면 물을 충분히 준비해가도록 하자. * 포트 리튼 국립공원(Fort Lytton National Park): 브리즈번 강 하구에 위치한 국립공원. [[브리즈번 공항]]의 맞은 편에 있다. 이름대로 예전에는 방어시설로 쓰였던 지역이라 항구로 침입하는 적 선박을 막기 위한 [[대포]]등이 많이 남아 있으며, 이를 설명해주는 무료 투어도 매일 열린다. 2차대전 이후에는 대도시 방어 개념 자체가 크게 달라져서 이런 형태의 방어시설은 의미가 없어져 버려졌는데, 이를 잘 정비해서 관광시설 및 공원용으로 써먹고 있는 것. 예전에는 포를 실제로 발사하는 퍼포먼스도 했던 모양이지만 [[COVID-19]] 팬더믹 이후 중단된 듯. 입장료 무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