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쿨 (문단 편집) ==== [[용군단]] ==== 등장하진 않고 브리쿨로 추정되는 역사 이야기가 하나 있다. 용비늘 원정대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현상 수배: 페니스트라자의 해골'이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플레이어에게 비적대적인 자라딘을 설득하여 페니스트라자의 두개골을 받아와달라는 내용이다. 이 자라딘은 흑요석 성채에 뒤에서 혼자 주술을 연마하는 중인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라딘 용사로써 페니스트라자와 일대일로 싸웠는데 시력을 잃은 대신 페니스트라자를 용암에 빠뜨려 죽이고 분노의 힘으로 두개골만 겨우 끄집어내 승리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시력을 잃은 그는 더이상 용사냥꾼으로써의 가치가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고, 스스로도 그 사실을 자각해 은퇴하며 일꾼으로서의 시간을 보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대지의 정령을 다루는 힘을 깨우치다 보니 자신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 느껴진 탓에 일꾼으로서 살길 거부하고 뛰쳐나와 이젠 혼자서 살고 있다.] 두개골을 돌려받으려면 정예 원시비룡의 두개골 5개를 들고 가줘야 한다. 이걸 갖다주면 퀘스트 아이템을 주는 동시에 그의 흥미로운 이야기 하나를 들어볼수 있는데 내용을 들어보면 까마득한 옛날 한 브리쿨 왕이 전투부대를 이끌고 용의 섬을 정복하러 왔었다는 뉘앙스의 설화를 들려준다. >{{{#sienna 눈먼 티르진의 말}}}: 넌 내 이야기를 들을 자격이 있음을 증명해 보였다. >아득히 먼 옛날, 내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 전설에 따르면 어떤 이방인의 배가 용의 섬 해안에 당도했다고 한다. >반거인으로 이뤄진 전투단은 왕을 필두로 땅을 헤치고 나아갔지. >그 당시 자라딘은 칼라시 깃발 아래 통일된 상태가 아니었다. 여러 부족이 무시무시한 반거인 앞에서 쇠락했지. >하지만 전장에서 자라딘을 마주한 모든 이가 그랬듯, 그들도 결국엔 쓰러졌다. >종국에 이르러 반거인의 왕은 전장에 홀로 서서 모든 자라딘 부족의 군대를 마주했다. >고집 센 폭력의 회오리바람은 쓰러지기를 거부했다. 8일 하고도 9일 밤을 쉬지도, 물러서지도 않고 싸웠지. >그는 자라딘의 일원으로 인정받았고, 용사냥꾼으로서 칼라시 부족에 합류했다! >반거인 왕은 오랜 시간 칼라시와 함께 싸웠다. 수백 마리 용과 같은 힘을 지녔음을 증명하면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용을 학살했지. >그렇게 그는 어느 날, 자기 몸집의 백 배나 되는 강력한 용과 싸우다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이방인으로서 도착해 한 사람의 자라딘으로서 생을 마감한 셈이지. 브리쿨 또한 용사냥으로는 잘 알아주는 종족이며 배를 타고 약탈을 일삼는 바이킹 컨셉의 이야기다보니 오히려 브리쿨이 아닌게 더 이상할 지경의 이야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