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리쿨 (문단 편집) == 설명 == [[아제로스]]의 필멸자 중에서 최강의 [[전투종족]]이다. 키가 12피트(약 3.65m)에 달하며[* 싸움꾼 조합에서 등장하는 바르굴 피올의 소개문에서 언급된다.], [[타우렌]]을 능가하는 덩치와 완력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설정을 지닌 고대 종족이자 같은 티탄 피조물인 [[모구]]들은 느리며 쓸데없이 크고 화려한 무기를 들고 다니는데, 브리쿨들은 그 덩치에 걸맞지 않게 기민하며 효율적인 무기를 중요시 한다.[* 하지만, [[레이 션|임팩트가 더 강력한 고대 필멸자의 최강자]]는 브리쿨이 아닌 [[모구]] 출신이다. 물론, 개개인의 전투력과 민첩성은 브리쿨이 훨씬 높지만 말이다. 수렵민족 vs 문명민족의 차이 등을 고려하면 될 것이다.] 훌쩍 뛰어올라 공격하는 모션이나 [[얼음왕관]]의 이미르하임 등지에서 건물 지붕 위를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정말 3미터가 넘는 덩치인지 의심갈 정도로 민첩하다. 전사종족이지만 수렵, 채집, 무역이 주된 산업이라서 상인과 사냥꾼들도 많다. 기본 육체 능력이 둘째가라면 서러운 [[타우렌]]의 친척인 [[타운카]]들도 그들의 능력을 위협적으로 여기며, [[울부짖는 협만]]에서는 포세이큰(인간) 3명vs 브리쿨 1명 정도의 교환비로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분노의 관문 전투]] 이벤트에서는 [[볼바르 폴드라곤]] 씩이나 되는 수장급 용사도 이미야르 한 명을 상대로 잠깐이나마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설정만 놓고보면, 인간이면서 [[리치 왕]]의 힘을 받은 브리쿨의 공격을 막아내는 볼바르나 한 방에 이미야르 셋을 썰어버리는 [[드라노쉬 사울팽]]이 강한 것이긴 하다.] [[티탄 수호자]] [[오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오딘]]이 발라리아르를 만들게 된 이유도, 다른 티탄 수호자이 [[용군단]]에게 위상의 힘을 부여하자 '''티탄의 종족 중에서 가장 강력한''' 브리쿨들이 전사가 되어야 한다는 "티탄 종족주의" "무력 제일주의" 이론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다만, 당시 용족의 고결함을 믿은 티탄 수호자들의 결정은 현명했다. 많은 브리쿨들이 보여주는 야만성, 뒤통수, 시도때도 없는 타락을 봤을 때 브리쿨 부족들이 위상을 맡았다면 아제로스는 훨씬 더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다만 [[데스윙|딱 한 명]]이 브리쿨과 차원이 아예 다른 문제를 일으켰다는 게 문제였지...--] [[파일:attachment/e0066657_4dc4bc8e565ee.jpg]] 브리쿨들의 전용탈것은 [[원시비룡]] 종족이다. 노스렌드의 전통 브리쿨들은 원시비룡들과 교감하여 계약을 맺고 용기수가 되어야했으며, [[부서진 섬]]의 [[스톰하임]] 부족들도 원시비룡의 일종인 [[토리그니르]]들과의 계약을 통해서 타고 다닌다. 하지만, 매번 등장 시점에서는 [[스컬지(워크래프트 시리즈)|스컬지]], [[불타는 군단]]을 따르는 브리쿨 대다수들이 이러한 원시용족들을 억압해서 동료가 아닌 노예로서 부려먹고 있다.[* 브리쿨 사회의 문제아였던 스코른 부족도 원시용족들을 억압해서 타고 다니긴 했다. 그런데 얘네들도 악역들의 부하들로 쓰인 것을 보면...] 모티브는 [[바이킹]]. 약탈 중심의 생활, 개인의 무력 중시, 룬 문자, 건축양식과 생활을 보면 아주 비슷하다. 바이킹들의 롱보트를 타고 다니며, 무역이나 약탈을 행하고 있다. 죽은 전사를 떠나보내는 장례풍습 역시 바이킹이다. 또한 가장 강한 용사들은 [[야를]](Jarl)[* 과거 [[북유럽]]에서 사용된 작위이며, [[동유럽]]의 [[보야르]]와 대응한다.]이라고 칭한다. 덤으로, 북구 신화의 컨셉도 많이 나온다. 브리쿨의 도시 이름도 ~바르, ~헤임 등 신화에 나오는 도시의 이름을 하고 있다. 브리쿨 여성들은 [[오딘(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오딘]], [[리치 왕]], [[헬리아]]에게 선택받으면 죽었을 때 [[발키르]](Val'kyr)라는 유령 전사가 되어서 봉사한다.[* 오딘이 만든 발키르가 원본이며, 리치 왕이 만든 발키르는 이를 따라서 만든 유사품이다. 게임상에서는 오딘의 발키르는 황금색으로 빛나며, 리치 왕의 발키르는 어두운 회색이다.] 덤으로 [[리치 왕]]의 최정예 부대인 이미야르, 오딘의 정예부대 발라리아르의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에인헤랴르]]로 보인다. 가치없는 브리쿨들이 죽으면 북구신화의 지옥에서 따온 헬하임에 가게 되며, 죽음의 여신 '헬'에서 따온 [[헬리아]]는 [[크발디르]]라는 언데드 세력을 부리며 헬라리아르라는 정예 언데드 브리쿨들을 이끈다. 성격은 극도로 오만하며 잔인무도하다. 판타지에서 흔히 나오는 호방한 전사 이미지를 상상해선 안되는 종족으로, 인신공양과 주술을 저지르는 고대 드루이디즘을 신봉하던 유럽민족들의 야만시대를 연상시키는 잔혹함이 강조되는 종족이다[* 이러한 점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모티브가 된 [[워해머 판타지]]의 [[노스카]]인들과도 흡사하다.]. 흡혈귀를 나타내는 'vrykolakas'라는 명칭에서 따온 종족 컨셉에 걸맞는 뾰족하고 음침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초기 디자인은 '''[[지옥]]에서 나타난 [[뱀파이어]] [[거인]] [[바이킹]]''' 컨셉이었다고 한다.[* 블리자드의 취소된 뱀파이어 게임 설정에서 컨셉을 가져왔다. 뱀파이어 컨셉을 섞기 이전에는 다른 거인들을 닮은 고릴라 같은 떡대 디자인이었다.] 목소리도 찢어지는 목소리로 꽥꽥 질러대는지라 어딘가 소름끼치는 느낌을 준다. 영문판 브리쿨의 대사는 내장을 꺼내겠다느니, 개먹이로 주겠다느니 등등 굉장히 잔인한데, 이런 잔인한 대사의 모티브는 유럽 민족들이 로마군 같은 문명인들과 싸울 때 실제로 보여주던 모습이다.[* 한국판은 굉장히 순화되어서 네 머리카락으로 신발을 만들어주겠다는 등의 동화적인(?) 대사를 한다.] 스스로 신왕(God-king)을 자처하며 티탄의 유산을 약탈하고, 브리쿨끼리도 약탈과 전쟁이 일반화 되어있는 등, '''힘과 이익'''이 최고 가치관인 종족이다. 각종 퀘스트에서 배신, 타락, 학살은 애교 수준이다. 그래도 생활은 바이킹의 고증이 잘 되어있어서, 오딘의 발라리아르나 무역에 종사하는 브리쿨들은 조금 나은 묘사를 보여준다. 하지만 전투라도 벌어지면 극도로 야만적인 속성은 버리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