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릿지(웹툰) (문단 편집) ==== 문유나 ==== [[파일:61448ecf08793846160ca3ae8274d2d5376c0c8adb99c4b1b3e0cf2045b88eac_image.png]] 경찰이고 계급은 경사이다.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는 것을 포착하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 이상한 일이 각종 사고에서 인명피해가 없어서 이상하다는 거다.[* 현실에서도 이런 조사는 충분히 할법한 것이다.인명피해가 많을 때도 마찬가지고.] 뭐 다른 지역도인명피해가 없게할 수 없을까 하는 마음에서일지도 모르지만. 뭐 수상한 건수가 안나오니 곧 보내주지만 사건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민간인을 멋대로 범인 취급하듯이 뒷조사를 하는데 그래놓고 본인은 국정원에게 민간인 사찰은 안 된다며 영장 가져오라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사건과 관련 있는 게 아니라 내가 초능력자를 찾았다 혹은 초능력은 실존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함, 즉 본인의 지적허영심 충족에 가깝다는 거(...).[* 그런데 일반인이 초능력자를 발견했으니 이런 반응도 충분히 있을 법하다.초능력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대사건이니까.][* 일부 몇몇 사람이 이런 캐릭터가 있어야 스토리를 풀어나가기 원활하며, 미스터리를 다루는 강풀의 스토리 특성상 [[양성식|이런]] [[박자기|캐릭터]]가 없었던 것도 아니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얘기다. 여기서 지적하는 문제는 해당 캐릭터의 공권력 남용을 지적하는 것이다. 찾아다니더라도 박자기처럼 개인적으로 찾아다니거나 양성식처럼 범죄나 사건에 관련되어 있는 인물을 수사했으면 욕을 안먹었을 것이다. 이 캐릭터가 욕을 먹는 이유는 공권력을 이용해서 아무 관련 없는 민간인을 범죄자 취급하듯이 사찰을 하는 게 문제다. 더군다나 얘는 교통경찰이다. 작 중에서도 언급되지만 교통사고 나면 조사서 쓰는 게 그녀의 일이다. 자기 멋대로 사건을 수사할 권한이 없다는 것.][* 사실 문유나도 경찰 신분일 뿐 공권력을 공식적으로 이용했다기보단 개인적으로 찾아다닌 것에 가깝다.야구부 소년한테도 그렇게까지 위협적으로 대한 것도 아니고.]다만 강풀은 남 일이라고 방관하지 말고 신경 쓸 필요가 있다는 표현을 만화에서 좀 썼었다. 결국 이 사람 때문에 김영탁의 정체가 국정원에게 발각되어 버리고 위험에 처할 지경에 놓인다. 다만 28화에서 양성식의 언급에 의해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애쓰는 사람]]이라고 표현된 걸로 봐서는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었던 듯하다. 예전에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경찰이 되어 교통계에 들어갔지만, 그녀의 꿈과는 다르게 하는 일은 항상 사고가 난 후 인명피해 보고와 조사였다. 정작 사람을 구하겠다는 이상은 지키지 못하고, 항상 너무 늦을 때 오는 자신에 점점 무력감을 느끼게 되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또 교통사고 현장에 도착한 그녀는 어느 사람이 불타는 차 안에 갇혀있는 것을 보게 된다. 어떻게든 구하려고 '''손바닥 전체에 화상을 입어가면서까지'''[* 그래서 28화에서 담배를 피울 때 보면 손바닥이 아직도 흉터로 가득하다.] 꺼내려고 했지만 헛수고였고,[* 안타깝게도 그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 그의 혼을 데리러 온 [[양성식]]이 그 사실을 모르고 구조하려 하는 문유나를 보며 "아는 사람입니까." 라고 물었고 이에 사망자의 대답은 '''"아니오. 그런데...저렇게까지 애써주는 모습...참 고맙군요..."''' 그녀를 '애쓰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이 장면을 직접 보았기 때문.] 결국 다시 절망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상당히 불쌍한 인물인데, 매번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자신에 한계를 느끼고 절망하고 살았을 것이다. 애초에 김영탁을 추적했던 것도 '''그는 자신이 하지 못했던,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해내고 있어서''' 일수도 있다. 물론 거기에 공권력을 남용한 것은 좋게만 볼 수는 없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권한이 나름 조사에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알고보니 자기가 희망에 부풀어 조사했던 김영탁에 대한 자료를 넘겨준 안기부는 '''흑막이었고, 그 때문에 김영탁의 목숨까지 위험하게 된 것이다.''' 이를 알아차린 문유나는 그대로 좌절하면서 울고만다. 전반에는 상당히 안티가 많았지만, 속사정을 보면 미워할 수만은 없는 캐릭터. 결국 휴직계를 낸 후, 권총 하나를 몰래 챙기고 김영탁을 도와주기 위해서 최일환과 김영탁을 제거하려는 국정원 요원들을 미행한 후 준비한 카메라로 국정원 요원들의 행동을 모두 촬영해서 증거를 남긴다. 이러한 증거는 최일환의 증언과 합쳐져 국정원을 엿먹이고 마침내 운영 2팀이 사라지는 등 민용준의 팀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는 [[권선징악]]으로 결실을 맺는다. 다만 총기를 밀반출하고 발포한 것 때문인지 계급이 경장으로 강등되는 중징계를 받은 듯 싶다.[* 막판에 보면 계급장의 무궁화 봉오리가 4개에서 3개로 줄어 있다.] 후속작인 히든에서도 주요 인물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