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이아이피 (문단 편집) === 용의자 === 3년 후인 2011년, 대한민국에서는 여자들이 참혹하게 와이어에 목이 졸려 죽은 상태로 발견되는 [[연쇄살인]]이 계속해서 벌어지며, 수사 중이던 수사 팀장이 압박을 견디다 못해 차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하는 일까지 벌어진다.[* 그런데 사실, 이 수사팀장 역시 김광일이 자신을 계속 수사하는 수사팀장이 많이 거슬려서 김광일이 수사팀장을 살해한 후, [[자살]]로 위장한걸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에서 국정원 직원이 마티즈에서 번개탄으로 자살(당)한 사건이 연상된다는 사람도 있다.] 이에 폭력수사로 징계를 받았던 채이도 경감[* 서울개봉경찰서 소속]([[김명민]] 분)이 일선으로 다시 복귀해 사건을 전면지휘하게 된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채이도 경감이 혹시나 해서 피해자의 부검을 의뢰해 놓았던 국과수에서 피살자의 음부에 교살자의 DNA가 검출되었다는 것을 알고 진범인 김광일을 체포하러 간다. 장소는 [[국가정보원]]으로 옮겨지고 이번엔 박재혁과 동기인 국정원 간부 문현준(박성웅 분)이 심각한 얘기를 하고 있다. 폴 그레이가 넘긴 김광일[* 김광일의 아버지는 장성택의 비밀계좌를 관리하는 간부였다. 숙청되었지만 그는 계좌를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탈북한 김광일이 계좌의 정보를 알고 있을까 해서 데려다 놓은 것.]이 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란 것을 알고 일이 이렇게 될 시 가뜩이나 새 국정원장이 부임해 인사이동이 있을 시기에서 이 일이 알려지면 책임자였던 자기들은 무사하지 못할 것이란 것에 상의를 하고 있었다. 박재혁이 도대체 일이 이렇게 될 때까지 관리하는 애들은 뭐하고 있었냐고 추궁하자 국정원 간부 문현준은 대충 얼버무리고 만다. 결국 박재혁은 경찰에서 체포를 하기 전에 자신들이 먼저 체포하기로 한다. 박재혁의 은신처에서 국정원과 경찰은 서로 맞닥뜨리게 되고 박재혁이 안으로 들어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광일에게 수갑을 채우기 직전 채이도가 안으로 들어와 체포영장을 내밀며 김광일을 연행해 가게 된다. 이에 곤란해진 박재혁은 일단 김광일에게 변호사를 붙이고, 중화요리집 배달부를 이용해 경찰의 행동을 도청하게 된다. 한편 채이도는 계속해서 알리바이를 주장하며 오리발을 내미는 김광일의 혐의를 찾기 위해 김광일 은신처 근처에 주차된 차의 블랙박스부터 온 동네의 깔려있는 CCTV를 가져와 하나하나 돌려본 끝에 결국 김광일의 혐의를 입증하게 되고 김광일을 구속시키게 된다. 한편 본사로 돌아온 박재혁은 자신의 동기인 국정원 간부가 내사를 받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한편 국정원 고위간부(주진모 분)는 박재혁을 추궁하면서 이번 사태를 해결하라고 주문하기에 이르고 박재혁은 김광일과 함께 넘어온 똘마니 2명을 찾으라고 요원들에게 지시를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