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이아이피 (문단 편집) === 북에서 온 귀빈 VIP === 장소는 다시 국정원이 김광일을 붙들어 놓은 호텔의 방으로 돌아간다. 여기서 김광일은 자신을 감시하던 남성 직원이 담배를 피우는 동안 여성 직원을 공격해 목에 상처를 입힌다. 다행히도 여자 직원은 죽지는 않았고 목 쪽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이에 격분한 박재혁도 채이도가 그랬던 것처럼 김광일을 패기 시작한다. 박재혁은 김광일을 두들겨패고 나선 쓰러진 김광일의 얼굴을 신발로 세게 밟으면서 더 까불어보라고 협박한다. 김광일은 박재혁에게 구타를 당하고 협박까지 당하면서도 유유히 싸이코답게 계속 웃으면서 죽이지는 않았다고 말을 하고 이전에도 자신을 관리하던 국정원 직원에게 해를 입힌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김광일은, 자신을 협박하는 박재혁에게 '거 이렇게 행동해가지고 미국 아새끼들이 너희들을 좋아하겄어? 당신들의 임무는 어디까지나 날 곱게 모시고 보호하는거 아니겄어?'라고 뻔뻔하게 당당하게 말하면서 박재혁을 더 자극한다.] 이에 분노한 박재혁은 김광일을 더 패려 했지만 국정원 요원들이 말린다. 한편 김광일을 넘겨받으려 한 폴 그레이는 국정원의 무능함을 질타하면서 니들 밤일이라도 제대로 할 줄 아냐고 모욕적인 [[섹드립]]을 날린다.[* 자막에는 이렇게 나오지만 실제 대사는 "What the hell are you guys good at? Jerking off?", "도대체 니 새끼들 할 수 있는 게 뭐야? [[자위행위|딸딸이]]?" 이다(...).] 폴 그레이는 김광일과 대면해 계좌 정보에 대해 추궁하고 김광일은 그 정보는 내 머리 속에 있다고 대답한다. 폴 그레이가 김광일을 데려가기 직전 채이도와 경찰들이 호텔의 방으로 들어와 다시 김광일을 연행하겠다고 한다. 리대범에게 받았던 증거 영상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틀어주어 확인까지 시킨다. 그리고 채이도는 연행하면서 왜 김광일이 피해자 몸에 물건을 쑤셔넣었는지 알겠다며 김광일이 [[발기부전]], 사실상 [[고자]]가 아니냐면서 비꼰다.[* 극중에서 확실히 나오진 않았지만, 똘마니들이 여자를 성폭행할 때 본인은 음악 들으며 가만히 있다 마지막에 들어와 살인을 하는 것이나, 이 말에 분노하는 것을 보아 김광일은 고자가 맞을 확률이 높다. 채이도 일행이 들이닥치기 전, 폴 그레이가 날린 드립과 묘하게 이어진다. 이 드립에 김광일은 발끈했을수도... 여담으로, 사실 실제로 연쇄살인마들 중에는 정신적 신체적인 문제로 정상적인 성생활을 못 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적 만족을 대신해 살인으로 쾌감을 느끼려는 것 즉, 대체만족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김광일의 웃음기는 사라지고 어느새 욕하면서[* 시종일관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던 김광일이 처음으로 크게 분노한다. 고자와 대머리는 건드리는 거 아니라는데...] 채이도에게 덤벼들었다가 엎어치기로 제압당한 뒤 채이도에게 두들겨 맞고, 채이도는 국정원 요원들에게 이 일에 더 관여하면 전부 다 범인은닉죄로 체포할거라고 경고하면서 김광일을 연행한다. 김광일을 연행해 경찰서로 데려간 채이도와 경찰들은 수사본부가 폐쇄된 것을 보게 된다. 채이도가 간부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끝난 사건이니 덮으라는 간부의 말에 분노한 채이도는 모든 경찰들을 철수시킨 후 직접 자신이 검찰 본청으로 김광일을 끌고 가기로 한다. 하지만 이미 검찰 쪽도 얘기가 끝난 상황이라 한 발 빠졌다는 담당 검사의 말을 들은 후 한강 다리[* 실제 촬영지 장소는, 배경에 보이는 [[성산대교]]와 다리 아래 간판에 보이는 표지판으로 미루어봐선 당시 공사 중인 [[월드컵대교]]의 북단으로 보인다. 실제로 박훈정 감독의 코멘터리에 의하면 월드컵대교가 맞다.] 쪽으로 [[현대 테라칸|차]]를 몰고 간다.[* 이 테라칸은 김 형사([[오대환]])의 차량.] 차를 주차시켜 놓은 채이도에게 박재혁이 따라와 채이도와 얘기를 하게 되고 체념한 채이도는 CIA에 김광일을 넘긴다. 수갑을 푼 김광일은 느닷없이 미국 요원의 총을 빼앗아 채이도에게 총을 쏜 후[* 극중에서 유일하게 김광일을 화나게 만든 사람은 채이도 한명으로, 김광일이 채이도에게 그동안 폭력과 수치를 많이 당한 만큼 채이도에게 총을 쏘며 복수해버림으로써 통쾌함과 쾌감을 느끼는 김광일의 웃는 얼굴 표정을 볼 수 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차]]에 타버리고, 이에 분개한 박재혁은 총을 가진 채 김광일을 추격한다. 한편 폴 그레이와 김광일이 탄 차를 느닷없이 [[KG 렉스턴|어떤 차]]가 들이받고 김광일을 팬 후 데려가는데 그는 바로 리대범이었다.[* 아마도 검찰 쪽에서 김광일을 받지 않을 시 김광일을 넘기는 것으로 채이도가 리대범에게 미리 언질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채이도가 다리에서 김광일을 놓아주고, 근처 장소에 리대범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말이 되지 않으므로.] 국정원으로 돌아온 박재혁에게 국정원 고위간부는 어차피 우린 미국 애들에게 골칫거리인 김광일을 넘겼고 김광일은 미국애들이 놓친 거니 우리 책임은 없으므로 잘 된 거라 얘기한다. 그러면서 국정원 고위간부는 리대범이 김광일을 데려간 건 김광일의 아버지가 숙청되어서 그걸로 [[사면]]받으려는 모양인데, 김정일이 죽어 장성택과 김경희가 실권자가 되어 김광일의 아버지가 복권되었으니 쉽지 않을 것이라 얘기한다. 이어 다음 장면에서는 잡혀 간 배에서 모피코트를 걸치고 나온 김광일이 총으로 리대범을 쏴 죽여버린다. 다행히 채이도는 죽지 않고 목숨은 건졌지만, 혼수 상태에 빠지게 되고 박재혁은 채이도의 병실을 방문해 안쓰러운 눈빛으로 채이도를 바라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