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스터(스타워즈) (문단 편집) == 특징 == 다양한 빔 무기들이 등장하는 스타워즈 세계 속에서 블라스터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무기로서, [[보병]]이 들고 다니는 총기류는 거의 다 블라스터라고 보면 된다. 또한 각종 차량에 탑재되는 중화기도 블라스터인 경우가 많다. 작게는 보병용의 [[권총]]과 [[소총]] 같은 소화기에서부터 크게는 현대의 [[중기관총]] 포지션의 중화기로까지 광범위하게 널리 사용되는 범용 무기이며, 이 중 중기관총의 역할을 맡는 중화기형의 좀 더 큰 블라스터는 '헤비 블라스터'라고 불린다. 또한 '블라스터 캐논'이라고 불리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헤비 블라스터처럼 각종 차량의 무장으로서 이용되었다. [[우주선]]이라든가 비행선 등은 보통 레이저 캐논을 사용했지만 극소수 블라스터가 이용되긴 하였다. 이러한 블라스터는 앞서도 언급하였듯이 각종 차량에도 차재 중화기로서 많이 탑재되는데, 일례로 [[AT-ST]]는 주포로서 MS-4 트윈 블라스터 캐논을 탑재했으며, [[AT-AT]]도 부포로서 2정의 연발식 블라스터를 탑재하였다. 블라스터는 '블라스터 가스'라고 하는 특수한 압축 가스를 별도로 공급해야 할 필요가 있었으며, 특히 블라스터 권총이나 블라스터 소총과 같은 소화기형의 블라스터의 경우에는 탄창의 역할을 하는 가스 카트리지에 블라스터 가스를 탄환을 장전하듯이 장전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블라스터 가스의 종류에 따라 볼트 색이 바뀌는데, 가장 흔한 것은 붉은 색이지만 파란색, 주황색, 백색 등의 베리에이션이 있다. 또한 클론 전쟁 이후 널리 사용되게 된 입자 빔 기반의 블라스터의 경우에는 탄창의 역할을 하는 가스 카트리지에 블라스터 가스를 탄환을 장전하듯이 장전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 외에도,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파워 팩' 또는 '파워 셀'이라 불리는 탄창 비스무리한 부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할 필요성도 있었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밑에서 후술하는 내용을 참고할 것. 블라스터가 발사하는 '블라스터 볼트'는 표면에 충돌하면 폭발하는 성질을 가졌다. 볼트 그 자체는 뜨겁지 않지만 공기를 비롯한 모든 물체에 반응해 열을 발산하며,[* 블라스터 특유의 발사음은 볼트가 대기를 고속으로 가르면서 스쳐 지나가는 기체를 순간적으로 가열하면서 생기는 소리다.] 스치기만 해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모든 종류의 블라스터는 과열의 위험성이 있으며, 과열을 방치할 경우 총열이 녹아 변형되어 명중률이 급하락 하거나, 최악의 경우 폭발해 사용자가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공장에서 생산되는 대부분 블라스터는 기계적으로 문제가 생길 정도로 블라스터가 달구어지면 자동으로 발사 기능을 강제 정지시키는 장치가 있다. 이 때문에 지나치게 오래 블라스터를 연사하거나, 고화력 블라스터 볼트를 쏘다 보면 금방 과열되어 사용불능이 되어 버린다. 현용 총기에 비교하면 훨씬 우월한 탄창 용량과 화력을 자랑하는 블라스터지만 그렇다고 마냥 무한정 발사할 수 없게 만드는 메커니즘인 것이다. 특히 군용 블라스터의 경우 대부분 연사속도와 화력을 조정하는 기능이 달려 있기에, 상황에 맞춰 연사속도와 화력을 조종하면서 전력과 열을 잘 관리하는게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대부분 블라스터는 열을 빨리 식히기 위해서 주름지거나 구멍이 송송 뚫린 방열판이 달려있다. 덧붙여 스타워즈의 블라스터는 '볼트'라 불리는 일종의 탄환을 쏘는 무기로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이렇게 볼트 즉 탄환을 쏘는 무기이기 때문인지 탄환을 쏘아 날리는 모양새로 발포 장면이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마치 길쭉한 젓가락을 탄환이나 화살처럼 쏘아 날리는 듯한 모양새로 발포 장면이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 레이저 캐논과는 차이가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블라스터와 비슷하기는 한데 블라스터가 쏘는 것보다 좀 더 길쭉한 빛나는 젓가락과도 같은 무언가를 쏘고 있다면 일단 그건 레이저 캐논이라 생각해도 될 것이다. 허나 사실상 영상으로 볼 땐 차이점을 찾기 어렵고, 보통 어떤 무기에서 발사되었느냐로 구분하는게 한계. 한때는 항공기는 대부분 레이저 캐논, 육상 차량은 블라스터라고 구분하는 것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육상 차량들도 어지간하면 레이져 캐논을 장비하고 나온다는 제원 설정이 나오는지라 그러한 구분도 무색해진 바 있다. 블라스터는 사용시 약간의 [[오존]] 가스가 배출되며, 이 때문에 현실의 총격전에서 화약 냄새가 남듯, 블라스터 총격전 현장에는 오존 특유의 냄새가 남는다. 영화 외적으로 전통 아닌 전통이라면 대부분의 총기가 실총을 아주 약간 개조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심한 경우는 아주 간단한 부품 몇 개만 붙이는 수준에서 끝나기도 한다. 영화에서는 특수효과로 덮어버려서 티가 안 나지만 실제로 촬영시에는 이걸로 공포탄을 쐈기 때문이다.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메이킹 필름에서 공포탄 쏘는 걸 볼 수 있고, 영화에서도 잘 보면 탄피가 튀는 씬이 있다. 프리퀄부터는 공포탄은 안 쓰는 것 같지만 시리즈 전통이라서인지 실총 기반 디자인으로 나간다. 특히 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서는 스털링이나 리엔필드, 루이스 등의 영국산 총이 꽤 많이 나오는데, 영국 회사에서 소품을 맡았기 때문. 어차피 특수효과 처리할 거면 실총보다 구하기 쉬운 장난감 총 등을 쓰는 게 여러 모로 더 편하겠지만 공포탄을 쏘는 게 촬영시 합을 맞추거나 분위기를 내는 것 등이 더 편해서였던 때문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