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넛 (문단 편집) === 김콤비 결성 === 블랙넛은 2008년 초 비비케이 사운드[* BBK Saunds. 2007년 대한민국 정계를 강하게 친 [[BBK 주가조작 사건]]에서 따온 이름인 [[유령 회사|유령 레이블]]이며, 당시 babo라는 랩네임을 썼었던 [[테이크원]]도 소속돼 있었다.]라는 레이블을 세우고 랩 네임도 '''[[김좆키]]'''라는 예명을 사용해 '소울 커넥션 소속 래퍼 블랙넛'이라는 자신의 신분을 숨긴 뒤[* 당시 블랙넛은 소울커넥션 소속이었으며 소울커넥션에서는 따로 자녹게에 곡을 올리는 것을 금했기에 이렇게 활동했다고 한다. 보이스웨어로 랩을 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김폭딸'''과 함께 한국 힙합 역사상 가장 실험적이었던 힙합 듀오 '''김콤비'''를 결성하게 된다.[* 둘은 중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김콤비는 단기간에 리스너들 사이에서 유명해지게 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보이스웨어로 랩'''을 했기 때문이다. 또 직설적인 가사와 재치 있는 펀치라인도 이들의 인기에 한몫했다. 물론 김콤비의 음악을 진지하게 듣는 사람은 없었고 대부분 개그캐 취급이였다. 또한 자녹게에서 활동중이던 래퍼들 중 보이스웨어로 랩을 하면서 인기가 많았던 김콤비를 달갑게 보지 않는 래퍼들도 많았고, 일부 자녹게 래퍼들과는 디스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렇게 김콤비는 여러장의 [[믹스테입]] 발매, [[피쳐링]], 김좆키였던 블랙넛은 다른 언더그라운드 래퍼에게 비트를 만들어주기도 하면서[* [[https://youtu.be/ektFOY_rkPo|G.L. (Goblin Laboratory) - 차디찬... (Feat. Asperity)]]]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그러다 2009년 1월 29일에 공개한 Life is a Movie란 곡에서 김폭딸이 은퇴를 암시하는 가사를 쓰는데,[* 2009년 김콤비의 해이자, '''김콤비 퇴장의 해''' / 수많은 리스너들은 오프라인에선 반찐따인 우리의 이름을 외치게 돼] 그 후 얼마 있지 않아서 김콤비는 활동 중단을 선언한다.[* 둘 사이에 갈등이 있어서 김폭딸이 겁쟁이라는 곡으로 김좆키를 디스했다. 이어 김좆키도 FUCK BBK라는 곡으로 BBK SAUND 전체를 디스했지만 Cookiz - 우리가 장난으로 보이냐 씨x 에서 디스전이 자작극임을 밝혔다.] 그렇게 인터넷 힙합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김콤비는 2009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김콤비는 활동을 중지했지만 2010년까지 블랙넛은 BBK SAUNDS의 일원으로 활동을 했었다.] 이후 블랙넛이 HIPHOPPLAYA AWARDS 2013에서 '2014년의 유망주' 부문에 선정되었을 때 인터뷰 중 김콤비 시절에 대한 질문을 받았었는데, 이때가 자신의 스타일을 확립하는데 가장 많이 도움을 줬던 때이며, 항상 떠올리면 그리운 시절이라고 직접 밝혔었다.[* Q. 아마추어 시절부터 걸어온 행보가 굉장히 독특합니다. ‘김콤비’ 시절을 돌이켜봤을 때 소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br][br]B : 그 때는 제가 음악을 하면서 지금까지는 물론이고, 앞으로도 두 번 다시 그런 느낌을 갖지 못 할 시절이에요. BBK SAUNDS라는 크루도 만들어서 많은 분들과 함께 겉으로는 똥도 많이 싸고 병신 짓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다들 음악적으로 실력 있는 분들이어서 서로 음악 얘기도 많이 하고 교류도 하면서 때로는 그 분들이 만든 작업물 들으면서 혼자 질투도 하곤 했어요.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영향도 많이 받게 되었는데, 그 때가 없었다면 지금 제가 이렇게 음악도 못 했을 거에요. 지금의 제 스타일을 확립하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줬던 때라서요. 항상 떠올리면 그리운 시절이에요. - [[https://hiphopplaya.com/g2/bbs/board.php?bo_table=magazine&wr_id=19943|HIPHOPPLAYA AWARDS 2013 수상자 인터뷰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