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록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ga_we_sOopk)] 운용 자산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국적의 [[자산운용사]]. 블랙록보다 운용 자산이 거대한 투자 기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국가 단위로 주체들의 자금이 모이는 [[국부펀드]]와 [[연기금]] 등과 비교해봐도 단순 규모면에서는 블랙록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이다. 동종 업계에서는 [[뱅가드그룹]]이 규모 면에서 비슷한 편이며 업계 상위권 자산운용사들의 규모를 능가한다.[* [[피델리티]], [[스테이트 스트리트]], PIMCO, 인베스코 등.][* 뱅가드가 미국 대표 [[빅테크]] 업체들인 [[매그니피센트 7(기업)|매그니피센트 7]] 일곱 종목 모두에서 2대주주 안에 드는 유일한 업체이며 블랙록도 마찬가지로 [[아마존닷컴]] 제외 나머지 여섯 종목에서 3대주주 안에 든다. 블랙록은 이들 여섯 업체에서만 5,500억 달러 이상의 지분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굳이 비교하자면 ETF는 블랙록이, 펀드형은 뱅가드가 조금 더 강세를 띈다.] [[대침체]] 이후 [[헤지펀드]]들이 쇄락한 사이 패시브 펀드의 열풍을 주도한 대표주자이기도 한데, 운용 자산 중 65%에 해당되는 6조 1,987억 달러를 자사 [[인덱스]]와 [[ETF]] 포트폴리오에 담고 있다.[* 다만 [[마이클 버리]] 등 지수 추종 자산운용사의 인기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상을 두고 금융시장 버블을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라면서 비판하는 의견도 상당수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S&P500]] 같은 대형 지수 편입이 결정된 종목은 이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가 특정 비율만큼 지분을 매입해야되기 때문에 특정 기간동안 과도하게 모멘텀을 타며 내재가치 대비 심각한 괴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물론 총자산은 [[부채]]를 포함하는 규모인지라 일반적인 상식에서 얘기하는 '자산'의 규모를 알려면 '자본'이 어느 정도인지 조사해 볼 필요성도 있지만, [[금융업]]계는 부채가 상식이기도 하고, '''그만한 부채를 쌓고 유지할 수 있다는 것도 능력이다.''' 그리고 공모펀드 자산운용사들의 '부채'라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이 기업에 맡긴 '''[[펀드]] 투자금'''인데, 블랙록의 펀드 구성도 부채(투자자들의 투자금)로 되어 있긴 하지만 [[ETF]]의 급성장으로 인해 대부분 고정적인 자금이라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블랙록이 운용하는 펀드들은 유지 기간이 굉장히 길어 [[장기투자]]가 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블랙록은 같은 펀드라도 1년, 3년, 5년, 10년 등 뒤로 갈수록 장기 투자가 확실히 유리하게끔 펀드를 설계해 놓았다. 전 세계 어느 자산운용사라도 그렇듯 블랙록 역시 펀드 할인 마트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주력 펀드라고 부를 만한 것이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블랙록의 펀드를 팔고 있다. [[ETF]] 쪽에서는 [[https://www.blackrock.com/corporate/en-zz/ishares-global?&countryCd=HK&langCd=en|iShares]]라는 브랜드로 영업하고 있다. 특히 블랙록은 ETF에서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들이 많아서 블랙록 글로벌 ETF의 주가 변동에 따라 미국 투자자들의 투자 행태를 전망할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한국에 대해서는 [[https://www.ishares.com/us/products/239681/ishares-msci-south-korea-capped-etf|iShares MSCI South Korea Capped ETF(NYSE: EWY)]]라는 ETF가 운용되고 있는데, 이 펀드는 한국 금융 당국도 주목하는 펀드이다. 이 ETF에 묶인 외국인 자금이 한국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